<夏日山中>
李 白
嬾搖白羽扇
난요백우선
裸袒靑林中
나단청림중
脫巾挂石壁
탈건괘석벽
露頂灑松風
노정쇄송풍
백우선(白羽扇)을
부치기도 귀찮다.
숲 속에 들어가
벌거숭이가 되자.
건(巾)은 벗어
석벽(石壁)에 걸고
머리에 솔바람을
쐬자.
*嬾(난); 귀찮다.
*백우선: 흰 새의 깃으로 만든 부채. 청담을 일삼던 진의 귀족들이 애용했다 한다.
*나단: 상반신을 벗는 것.
*灑(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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