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夏日山中...............李 白

바보처럼1 2007. 7. 9. 23:37

<夏日山中>

   李 白

 

搖白羽扇

난요백우선

裸袒靑林中

나단청림중

脫巾石壁

탈건괘석벽

露頂灑松風

노정쇄송풍

 

백우선(白羽扇)을

부치기도 귀찮다.

 

숲 속에 들어가

벌거숭이가 되자.

 

건(巾)은 벗어

석벽(石壁)에 걸고

 

머리에 솔바람을

쐬자.

 

*(난); 귀찮다.

*백우선: 흰 새의 깃으로 만든 부채. 청담을 일삼던 진의 귀족들이 애용했다 한다.

*나단: 상반신을 벗는 것.

*灑(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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