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전신주
늦은 밤 한 중년 신사가 술에 취한 채 길가에서 오줌을 누려고 전신주 앞에 서 있었다. 신사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오줌을 누지 못하자 그 옆을 지나가던 한 청년이 그 신사에게 말했다. “아저씨, 도와드릴까요.”
신사는 기특하다는 얼굴로 청년을 보더니 말했다. “난 괜찮으니 흔들리는 전신주나 좀 잡아줘.”
너무 똑똑해도 탈
한가족이 오랜만에 고급 레스토랑에 가서 부담스러운 가격임에도 스테이크를 시켰다. 푸짐하게 먹었다고 생각했지만 꽤 많이 남은 음식들을 그냥 두고 가기가 아까웠다. 아버지는 음식을 싸가려고 했지만 조금 민망한 생각이 들어 웨이터에게 둘러대기 시작했다.
“여보게, 웨이터 남은 음식은 싸주게. 집에 개가 있어서.”
그때 너무 똑똑한 아들이 말했다.
“아빠, 집에 갈 때 개 사갈 거야?”
알쏭달쏭
-“게 섰거라”하며 쫓아가는 경찰은 그 말을 듣고 도둑이 설 거라고 생각해서 하는 말일까?
-여대생 호스티스는 여대생이 술집에 나가는 것일까, 술집여자가 대학에 다니는 것일까?
-산부인과 의사들이 먹고 사는 것은 여자 덕분일까, 남자 덕분일까?
-해수욕장에서 화장실에 갔다 오는 사람은 공중도덕을 잘 지키는 사람일까, 미련한 사람일까, 아니면 큰 일을 본 사람일까?
-한식은 한손(수저)으로 먹고 양식은 양손(나이프, 포크)으로 먹는다. 그럼 중식은 어떻게 먹지?
-실수로 카펫에 잉크를 쏟았더니 어머니가 야단이시다. 그까짓 잉크가 얼마나 한다고.
숫자개그
* 1이 11을 만나서 하는 말.
“너 애인 생겼구나.”
* 2가 오랜만에 1을 만나서 하는 말.
“스트레이트 파마했구나?”
* 2는 길을 걷다가 3을 만났다. 2가 3에게 하는 말.
“너 언제부터 꼬리 내렸어?”
* 0이 8을 보고 하는 말.
“벨트 하면 뭐가 좋아?”
* 1이 7을 보고 하는 말.
“사람이 지조 없이 굽실거리고 다니면 되냐?”
* 1이 111을 보고 하는 말.
“못난이 삼형제가 끼리끼리 놀고 있네.”
기사 게재 일자 2005-01-01
늦은 밤 한 중년 신사가 술에 취한 채 길가에서 오줌을 누려고 전신주 앞에 서 있었다. 신사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오줌을 누지 못하자 그 옆을 지나가던 한 청년이 그 신사에게 말했다. “아저씨, 도와드릴까요.”
신사는 기특하다는 얼굴로 청년을 보더니 말했다. “난 괜찮으니 흔들리는 전신주나 좀 잡아줘.”
너무 똑똑해도 탈
한가족이 오랜만에 고급 레스토랑에 가서 부담스러운 가격임에도 스테이크를 시켰다. 푸짐하게 먹었다고 생각했지만 꽤 많이 남은 음식들을 그냥 두고 가기가 아까웠다. 아버지는 음식을 싸가려고 했지만 조금 민망한 생각이 들어 웨이터에게 둘러대기 시작했다.
“여보게, 웨이터 남은 음식은 싸주게. 집에 개가 있어서.”
그때 너무 똑똑한 아들이 말했다.
“아빠, 집에 갈 때 개 사갈 거야?”
알쏭달쏭
-“게 섰거라”하며 쫓아가는 경찰은 그 말을 듣고 도둑이 설 거라고 생각해서 하는 말일까?
-여대생 호스티스는 여대생이 술집에 나가는 것일까, 술집여자가 대학에 다니는 것일까?
-산부인과 의사들이 먹고 사는 것은 여자 덕분일까, 남자 덕분일까?
-해수욕장에서 화장실에 갔다 오는 사람은 공중도덕을 잘 지키는 사람일까, 미련한 사람일까, 아니면 큰 일을 본 사람일까?
-한식은 한손(수저)으로 먹고 양식은 양손(나이프, 포크)으로 먹는다. 그럼 중식은 어떻게 먹지?
-실수로 카펫에 잉크를 쏟았더니 어머니가 야단이시다. 그까짓 잉크가 얼마나 한다고.
숫자개그
* 1이 11을 만나서 하는 말.
“너 애인 생겼구나.”
* 2가 오랜만에 1을 만나서 하는 말.
“스트레이트 파마했구나?”
* 2는 길을 걷다가 3을 만났다. 2가 3에게 하는 말.
“너 언제부터 꼬리 내렸어?”
* 0이 8을 보고 하는 말.
“벨트 하면 뭐가 좋아?”
* 1이 7을 보고 하는 말.
“사람이 지조 없이 굽실거리고 다니면 되냐?”
* 1이 111을 보고 하는 말.
“못난이 삼형제가 끼리끼리 놀고 있네.”
기사 게재 일자 200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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