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마누라의 유혹

바보처럼1 2008. 3. 29. 19:11
마누라의 유혹

▲유혹1:끈질기다. 아내는 오늘도 섹시하고 농염한 포즈로 이불 속을 파고든다.

마누라:여보야~ 오늘 죽여줄게.

남편:(목소리 깔고 째려보며) 고마해라. 많이 묵었다 아이가….

▲유혹2:영화관 가자해서 따라갔더니 에로물이다.

무지 찐하다. 죽여준다.

마누라가 손을 아래로 내리더니 은근슬쩍 내 손을 잡는다.

마누라:여보~ 손에 땀나지?

남편:(옆자리 눈치를 보며) 분위기 조진다, 셋에 손 떼라! 하나, 둘….

▲유혹3:아침 밥상이 오랜만에 화려하다.

아내가 간만에 신경 써서 차린 듯하다.

한 숟가락 뜨려는데 정말 묘한 표정 지으며 말한다.

마누라:그러게, 당신이 하기 나름이라니깐….

남편:(밥상을 엎어버릴 듯 하며) 내가 쇠꼬챙이냐?

▲유혹4:연예인이 연루된 마약복용사건이 터졌다.

아내는 잘 읽지도 않던 신문을 독파한다.

잠자러 이불 속으로 들어오더니 내 눈치를 보며 말한다.

마누라:나도 최음제 한번 먹어볼까?

남편:(멍하니 천장만 쳐다보며) 난 수면제 갖다 줘.

팔자 좋은 여자

10대:얼굴이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 여자.

20대:바람 실컷 피우고 시집만 잘 가는 여자.

30대:남편 잘 만나 덕분에 벤츠 몰고 다니는 여자.

40대:애들이 재수도 안하고 척척 명문대 붙어주는 복난 여자.

50대:쌍꺼풀 수술도 안 하고 배도 안 나온 여자.

60대 이후:남편이 로또 1등 된 후 하루 만에 죽어 유산 받은 여자.

기사 게재 일자 200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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