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음양의 원리

바보처럼1 2007. 8. 18. 13:00
음양의 원리

꾸숑이 진지한 목소리로 그녀에게 물었다.

꾸숑 : 야~! 왜 남자하고 여자는 결혼하는데 남자하고 남자는 결혼을 하지 않는거지?

남세스러운 질문을 받은 그녀… 한마디로 일축해버린다.

그녀 : “야~! 이 웬수야! 넌 레고도 안해봤냐?”


할머니와 콜라

한 시골 할머니가 도시에 첨 오셨다.

목이 말라 뭐 마실거 없나 하고 주위를 살피는 중 자판기를 발견하신 할머니.

허나, 사용법을 모르시는 할머니.

우짤고…. 끙끙 앓으시다가 동전구멍을 발견하시고… “아, 일로 동전을 넣는갑다” 하시며 동전을 넣으셨고,

허나, 다음이 문제였다. 단추만 누르면 될껄 그걸 미처 생각치 못한 할머니.

“보이소, 지가예 목이 마른데… 콜라 좀 주이소” 라며 자판기에 대고 말을 하셨다.

아무런 응답이 없자 다시 “보이소, 지가예 목이 마른데… 콜라 좀 주이소.” 또 다시 대답이 없자… “보이소, 지가예 목이 마른데… 콜라 좀 주이소.”

연이어 외쳤다.

그때 옆에서 안타깝게 지켜보시던 할아버지 왈… “거… 딴 거 돌라 함케보이소!”


왕비병 중한 엄마

왕비병이 심각한 엄마가 음식을 해놓고 아들과 함께 식탁에 앉았다.

“엄마 왈 ‘아들아 엄마는 얼굴도 예쁜데 요리도 잘해 그치?’

하면서 이걸 사자성어로 하면 뭐지?”

엄마가 기대한 대답은 “금상첨화”

아들의 답 “자화자찬”

엄마 왈 “아니 그거말고 다른 거”

아들의 다른 답 “과대망상요?”

엄마 거의 화가 날 지경

아니 ‘금’자로 시작하는 건데….

아들의 답

“금시초문?”

기사 게재 일자 2006-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