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범인
바보처럼1
2007. 8. 18. 13:27
범인
부시 대통령이 아침에 일어나 백악관 창 밖을 내다보니 눈 위에 오줌으로 ‘대통령, 썩을 놈’이라고 써있었다. 화가 치민 부시 대통령은 연방수사국(FBI)에 범인을 밝혀내라고 지시했다. 이후 FBI 요원이 말했다. “오줌이 부통령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부시는 붉으락푸르락해서 외쳤다. “그게 전부인가?”
“아닙니다. 필체는 영부인 것입니다.”
모두 당신을 위해서였어요
한가롭게 맥주를 즐기던 시의원인 남편을 보고 아내가 물었다. “당신 나 몰래 딴짓 한 적 없어요?” “없는데. 당신은?” “사실, 당신이 회사에서 잘렸다가 계속해서 일하게 됐던 일 기억하죠? 내가 당신 상사의 집에 찾아 갔었다구요.” “음, 그럼 그게 다요?” 남편이 말했다. “아뇨. 당신 월급을 올려달라고 했다가 거절 당한 적 있잖아요? 그때 당신 회사 사장을 찾아가서 잠자리에서 이야기를 했죠.” “그럼, 그게 다야?”
“아뇨. 당신이 시의원으로 출마했을 때 100표가 부족했던 일 기억하죠?”
슬픈 이유
한 남자가 어머니의 무덤에 꽃을 놓고 차로 돌아오던 중 어떤 무덤에서 무릎 꿇고 있는 한 남자에게 관심을 가지게 됐다.
그 남자는 간절히 애도하면서 끊임없이 “왜 죽었소!”를 되뇌고 있었다. 그가 이 남자에게 다가가 말했다. “누가 죽었는데 그렇게 슬피 우시오? 아들이오? 아니면 부모님이오?” 흐느끼던 남자가 마음을 추스른 뒤 말했다. “내 아내의 첫 번째 남편이라오.”
나쁜 짓
파출소 앞 게시판에 국회의원 입후보자의 포스터가 죽 붙어 있었다. 술취한 사람이 경찰에게 비틀거리며 다가가, 혀꼬부라진 소리로 물었다. “경찰아저씨! 여기 붙어 있는 이 놈들은 도대체 무슨 나쁜 짓을 한 놈들입니까?” “여보세요, 이건 현상수배 사진이 아니라 선거용 포스터예요!” 그러자 술쉬한 사람이 딸꾹질을 한번 하더니, “아하, 앞으로 나쁜 짓을 골라서 할 놈들이군!”
기사 게재 일자 2006-09-28
부시 대통령이 아침에 일어나 백악관 창 밖을 내다보니 눈 위에 오줌으로 ‘대통령, 썩을 놈’이라고 써있었다. 화가 치민 부시 대통령은 연방수사국(FBI)에 범인을 밝혀내라고 지시했다. 이후 FBI 요원이 말했다. “오줌이 부통령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부시는 붉으락푸르락해서 외쳤다. “그게 전부인가?”
“아닙니다. 필체는 영부인 것입니다.”
모두 당신을 위해서였어요
한가롭게 맥주를 즐기던 시의원인 남편을 보고 아내가 물었다. “당신 나 몰래 딴짓 한 적 없어요?” “없는데. 당신은?” “사실, 당신이 회사에서 잘렸다가 계속해서 일하게 됐던 일 기억하죠? 내가 당신 상사의 집에 찾아 갔었다구요.” “음, 그럼 그게 다요?” 남편이 말했다. “아뇨. 당신 월급을 올려달라고 했다가 거절 당한 적 있잖아요? 그때 당신 회사 사장을 찾아가서 잠자리에서 이야기를 했죠.” “그럼, 그게 다야?”
“아뇨. 당신이 시의원으로 출마했을 때 100표가 부족했던 일 기억하죠?”
슬픈 이유
한 남자가 어머니의 무덤에 꽃을 놓고 차로 돌아오던 중 어떤 무덤에서 무릎 꿇고 있는 한 남자에게 관심을 가지게 됐다.
그 남자는 간절히 애도하면서 끊임없이 “왜 죽었소!”를 되뇌고 있었다. 그가 이 남자에게 다가가 말했다. “누가 죽었는데 그렇게 슬피 우시오? 아들이오? 아니면 부모님이오?” 흐느끼던 남자가 마음을 추스른 뒤 말했다. “내 아내의 첫 번째 남편이라오.”
나쁜 짓
파출소 앞 게시판에 국회의원 입후보자의 포스터가 죽 붙어 있었다. 술취한 사람이 경찰에게 비틀거리며 다가가, 혀꼬부라진 소리로 물었다. “경찰아저씨! 여기 붙어 있는 이 놈들은 도대체 무슨 나쁜 짓을 한 놈들입니까?” “여보세요, 이건 현상수배 사진이 아니라 선거용 포스터예요!” 그러자 술쉬한 사람이 딸꾹질을 한번 하더니, “아하, 앞으로 나쁜 짓을 골라서 할 놈들이군!”
기사 게재 일자 200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