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송년회 술자리 대처 방안
바보처럼1
2007. 8. 18. 16:22
송년회 술자리 대처 방안
1. 선수의 생명은 체력이다.
선수입장 하자마자, 원샷 ~ 원샷 ~ 외치며 강속구로 승부하는 선수들….
이거 분명 1이닝(1차)도 못버틴다.
웬만한 경기는 보통 3차까지 가니 그걸 감안하고 주량을 조절하라.
2. 강타선은 피한다
어느 술자리에나 한 술하는 막강 고래들이 포진해 있다.
그 넘 옆이나 앞에 앉는 것은 자살행위나 마찬가지.
그렇다고 너무 표나게 떨어져 앉으면 오히려 공격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위치를 유지하라.
3. 하위타선은 철저히 공략한다.
주량이 중간 정도 되는 사람들은 자기보다 못한 나머지 절반의 사람들을 철저히 공략한다.
적어도 절반 정도의 사람들은 “저 넘 취한 모습을 못봤어!”라고 술 센 놈으로 기억할 것이다.
그러나 가끔 술 못먹는다고 내숭떨지만 의외로 ‘쎈 놈’이 있다.
이런 놈 잘못 찍었다간 그날 장렬한 최후를 맛보리라.
4. 적절한 타이밍에 작전타임을 부른다.
“화장실 좀 갔다 올게….”
“전화좀 하고 올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취해서 어리버리한 상황이면 좌변기에 앉아 잠시 눈을 붙여도 무방하다.
5.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아 헛스윙을 유도한다.
건배를 하면, 술을 마시기 일보 직전에 갑자기 생각난 듯
“아! 근데 말이야…. 어쩌고 저쩌고” 하며 잔을 슬쩍 내려 놓는다.
물론 상대보다 잔을 입으로 가져가는 속도가 약간 느려야만 상대만 술을 먹이고, 나는 안 마시는 작전이 성공할 수 있다.
너무 빠르면… 상대도 말을 듣기 위해 잔을 내릴 수 있고…, 너무 늦으면… 그 술 마시고 이야기하라는 독촉을 들을 수 있다.
기사 게재 일자 2006-12-12
1. 선수의 생명은 체력이다.
선수입장 하자마자, 원샷 ~ 원샷 ~ 외치며 강속구로 승부하는 선수들….
이거 분명 1이닝(1차)도 못버틴다.
웬만한 경기는 보통 3차까지 가니 그걸 감안하고 주량을 조절하라.
2. 강타선은 피한다
어느 술자리에나 한 술하는 막강 고래들이 포진해 있다.
그 넘 옆이나 앞에 앉는 것은 자살행위나 마찬가지.
그렇다고 너무 표나게 떨어져 앉으면 오히려 공격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위치를 유지하라.
3. 하위타선은 철저히 공략한다.
주량이 중간 정도 되는 사람들은 자기보다 못한 나머지 절반의 사람들을 철저히 공략한다.
적어도 절반 정도의 사람들은 “저 넘 취한 모습을 못봤어!”라고 술 센 놈으로 기억할 것이다.
그러나 가끔 술 못먹는다고 내숭떨지만 의외로 ‘쎈 놈’이 있다.
이런 놈 잘못 찍었다간 그날 장렬한 최후를 맛보리라.
4. 적절한 타이밍에 작전타임을 부른다.
“화장실 좀 갔다 올게….”
“전화좀 하고 올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취해서 어리버리한 상황이면 좌변기에 앉아 잠시 눈을 붙여도 무방하다.
5.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아 헛스윙을 유도한다.
건배를 하면, 술을 마시기 일보 직전에 갑자기 생각난 듯
“아! 근데 말이야…. 어쩌고 저쩌고” 하며 잔을 슬쩍 내려 놓는다.
물론 상대보다 잔을 입으로 가져가는 속도가 약간 느려야만 상대만 술을 먹이고, 나는 안 마시는 작전이 성공할 수 있다.
너무 빠르면… 상대도 말을 듣기 위해 잔을 내릴 수 있고…, 너무 늦으면… 그 술 마시고 이야기하라는 독촉을 들을 수 있다.
기사 게재 일자 2006-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