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부전자전
바보처럼1
2007. 8. 18. 17:31
부전자전
어느 날 20세를 갓 넘긴 아들이 부모님 앞으로 가더니 단호한 표정으로 말했다.
“아버지, 어머님. 이제 저는 제 인생을 찾아 떠나겠습니다.” 순간적으로 당황한 아버지가 마음을 진정시킨 뒤 물었다. “너의 그 ‘인생’이라는 게 도대체 뭐냐?”
“전 인생을 즐겁게 살고 싶다고요. 돈도 많이 벌고 싶고, 발길 닿는 대로 여행도 떠나고 싶고, 때때로 멋진 여자들도 만나고 싶어요. 절 막지 마세요.”
그러고는 현관문 쪽으로 가려고 하자 아버지가 다급하게 아들에게 다가갔다.
“왜 그러세요? 절 막지 마시라고 했잖아요!”
아들의 말에 아버지는 아랑곳하지 않고 신발을 신으며 말했다.
“누가 널 막는다고 그러냐? 어서 앞장서라. 같이 떠나자.”
와인과 남녀
<여자들이 생각하는 와인과 남자>
“남자는 좋은 와인과 같다.
그들은 처음에는 포도와 같다.
우리가 할 일은 그들을 잘 짓이겨서 저녁식사에 함께 먹기 좋은 상태가 될 때까지 숙성하도록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다.”
<남자들이 생각하는 와인과 여자>
“여자는 좋은 와인과 같다.
그녀들은 처음에는 신선하고 달콤하며 정신이 쏙 빠지게 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 갈수록(시간이 오래 지날수록) 심술 맞고 머리를 아프게 한다.
물약
한 남자가 의사를 찾아가 몸이 아프다고 말했다. 진찰을 마친 의사가 방을 나가더니 세 개의 다른 병에 든 약을 가지고 돌아왔다. 의사가 말했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물 한 잔과 함께 녹색, 빨간색, 파란색 약을 드세요.점식 식사 뒤에도 큰 컵으로 물 한 잔과 함께 파란색 약을 드세요. 그리고 잠들기 전에 역시 큰 컵으로 물 한잔과 함께 빨간색 약을 드세요.” 많은 약을 먹어야 한다는 데 놀란 남자가 더듬거리며 말했다. “아이고, 선생님, 제가 도대체 어디가 아픈 거죠?” 의사가 말했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기사 게재 일자 2007-01-29
어느 날 20세를 갓 넘긴 아들이 부모님 앞으로 가더니 단호한 표정으로 말했다.
“아버지, 어머님. 이제 저는 제 인생을 찾아 떠나겠습니다.” 순간적으로 당황한 아버지가 마음을 진정시킨 뒤 물었다. “너의 그 ‘인생’이라는 게 도대체 뭐냐?”
“전 인생을 즐겁게 살고 싶다고요. 돈도 많이 벌고 싶고, 발길 닿는 대로 여행도 떠나고 싶고, 때때로 멋진 여자들도 만나고 싶어요. 절 막지 마세요.”
그러고는 현관문 쪽으로 가려고 하자 아버지가 다급하게 아들에게 다가갔다.
“왜 그러세요? 절 막지 마시라고 했잖아요!”
아들의 말에 아버지는 아랑곳하지 않고 신발을 신으며 말했다.
“누가 널 막는다고 그러냐? 어서 앞장서라. 같이 떠나자.”
와인과 남녀
<여자들이 생각하는 와인과 남자>
“남자는 좋은 와인과 같다.
그들은 처음에는 포도와 같다.
우리가 할 일은 그들을 잘 짓이겨서 저녁식사에 함께 먹기 좋은 상태가 될 때까지 숙성하도록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다.”
<남자들이 생각하는 와인과 여자>
“여자는 좋은 와인과 같다.
그녀들은 처음에는 신선하고 달콤하며 정신이 쏙 빠지게 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 갈수록(시간이 오래 지날수록) 심술 맞고 머리를 아프게 한다.
물약
한 남자가 의사를 찾아가 몸이 아프다고 말했다. 진찰을 마친 의사가 방을 나가더니 세 개의 다른 병에 든 약을 가지고 돌아왔다. 의사가 말했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물 한 잔과 함께 녹색, 빨간색, 파란색 약을 드세요.점식 식사 뒤에도 큰 컵으로 물 한 잔과 함께 파란색 약을 드세요. 그리고 잠들기 전에 역시 큰 컵으로 물 한잔과 함께 빨간색 약을 드세요.” 많은 약을 먹어야 한다는 데 놀란 남자가 더듬거리며 말했다. “아이고, 선생님, 제가 도대체 어디가 아픈 거죠?” 의사가 말했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기사 게재 일자 2007-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