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나도 필요해
바보처럼1
2007. 8. 18. 17:43
나도 필요해 데이트를 별로 해본 적이 없는 한 청년이 있었다. 어떻게 해서든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었지만 아무도 기회를 만들어주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서 가장 예쁜 여학생과 데이트할 기회가 생겼다. 그러나 데이트 약속이 갑자기 생긴 것이어서 미리 데이트 자금을 마련할 수 없었다. 이리 저리 돈을 구하려고 했지만 마땅치가 않았다. 그래서 그는 아버지에게 휴대전화로 급히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데이트할 여자 생겼으니 돈을 보내주세요.’ 이에 아버지로부터 문자메시지가 바로 왔다. ‘돈은 있으니. 여자를 보내라.’ 20년간의 저축 50세인 신랑과 30세의 신부가 결혼을 했다. 신랑은 매우 약해 보이는 반면 젊은 신부는 건강하고 활력이 넘쳐 잘못하다간 신혼 첫날밤에 신랑이 돌연사할지 모른다고 다들 우려했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신부는 계단 난간을 붙들고 거의 기듯이 내려와 옆집에 간신히 들어갔다. 옆집 주인이 물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죠. 당신 몰골을 보니 말이 아닌데요.” 신부가 힘에 겨운 듯 간신히 대답했다. “그 남자가 20년 동안 절약했다고 해서 그게 돈인 줄 알았는데….” 초보 vs 중수 vs 고수 ▲ 바람둥이 초보 - 애인이 통화내역을 조사하면 딱 걸린다. 중수 - 휴대전화가 두 개다. 고수 - 항상 애인 통화내역을 조사한다. ▲ 군인 초보 - 젊은 여자만 보면 아주 환장을 한다. 중수 - 아줌마만 봐도 뒤집어진다. 고수 - 신병이 여자로 보인다. ▲ 멍멍이 초보 - 복날 자체를 아예 모른다. 중수 - 복날엔 외출을 삼간다. 고수 - 복날엔 보신탕 쓰레기통을 뒤져 포식한다. ▲ 구직자 초보 - 이력서 한 장에 뭘 쓸까 고민한다. 중수 - 이력서 한 장쯤은 10분도 안 걸린다. 고수 - 인터넷으로 이력서 대필 장사를 한다. 기사 게재 일자 2007-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