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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남자

바보처럼1 2007. 8. 18. 17:48
중년남자

40세에서 50세까지 남자는 마음속에서 금욕주의자가 아니면 호색가가 되기 마련이다.

중년의 남자가 예쁜 여자를 보는 눈은 늙은 사자가 얼룩말을 보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

왜…???

잡아먹기가 힘들어서.

왜~~사니~~!

어느날 병에 걸린 한 환자가 의사를 찾아와서는 아주 심각한 표정으로 상담을 했다.

환자:저 의사 선생님! 저는 언제까지 살 수 있을까요?

의사:(측은한 듯 쳐다보며) 오래 살고 싶으시죠?

환자:(침울한 목소리로) …네…에…!

의사:음, 그럼 담배와 술은 얼마나 하시나요?

환자:(도리질을 하며) 아뇨 전혀 안 해요!!

의사:허, 그래요? 그럼 운전은?

환자:안 해요! 전 위험한 일은 절대 안해요!!

의사:그렇다면 도박이나 여자들은?

환자:웬걸요. 전혀 관심 없어요!!

그러자 의사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하다가 이내 정색을 하며 환자에게 말했다.

“아니 그럼 무슨 재미로 그렇게 오래 살려고 발버둥치시는 겁니까?”

공약 실천

한 대통령 후보가 선거 전략으로 파격적인 공약을 냈다.

“아파트값을 반으로 내리겠습니다.”

그후 여론조사를 해봐도 지지율이 오르지 않아 새로운 공약을 외쳤다.

“아파트값을 껌값처럼 하겠습니다.”

그러자 많은 서민들로부터 몰표가 나와 무난히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며칠 후, 새 대통령은 공약대로 껌값을 아파트값만큼 올렸다.

기사 게재 일자 2007-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