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문 안의 여자, 문 밖의 여자
바보처럼1
2007. 8. 18. 18:27
문 안의 여자, 문 밖의 여자
― 문 안의 여자가 낭만이 있으면 푼수가 되고, 문 밖의 여자가 분위기 타면 소녀가 된다.
― 문 안의 여자와 의견이 다르면 도저히 무식해 못살겠다고 하면서 문 밖의 여자와 이야기하다 엇갈려도 똑똑하고 당차다고 생각한다.
― 문 안의 여자가 계절을 타면 팔자 좋은 소리 한다고 핀잔 주면서 문 밖의 여자가 외롭다고 하면 애처로워 마음이 아리다고 주접까지 떤다.
― 문 안의 여자가 화장하고 있으면 술집 여자 같다고 무안을 주면서 문 밖의 여자는 진한 화장에도 세련되고 우아하다면서 칭찬까지 한다.
― 문 안의 여자가 생일이라면 집구석에서 여편네가 뭔 놈의 생일이냐고 하고 문 밖의 여자가 생일이라고 전화하면 꽃다발 들고 선물까지 준비해 허겁지겁 달려가는 오지랖 넓은 남정네들….
― 문 밖의 여자는 순간이지만 문 안의 여자는 평생인 것을 어찌 모르는가!
엄마와 택시기사
엄마와 딸이 택시를 타고 가고 있었다.
택시가 홍등가 뒷목골을 지나가는데 길거리에 여성들이 줄줄이 서 있었다.
딸이 물었다.
“엄마, 저 여자들은 저기에서 뭐하는 거야?”
“응, 친구를 기다리는 거야.”
그러자 택시기사가 촐싹맞게 말했다.
“아줌마, 솔직하게 얘기해야지 왜 거짓말해요?”
그러자 딸이 물었다.
“엄마, 솔직하게 뭐야?”
엄마는 택시기사를 째려보고 난 후에 어쩔 수 없이 딸에게 설명을 해 주었다.
“엄마, 그럼 저 언니들도 아기를 낳아?”
“아주 가끔 그럴 때도 있단다.”
“그럼 그 아이들은 어떻게 돼?”
그러자 엄마가 대답했다.
“음…. 그 아이들은 대부분 택시기사가 된단다.”
기사 게재 일자 2007-02-23
― 문 안의 여자가 낭만이 있으면 푼수가 되고, 문 밖의 여자가 분위기 타면 소녀가 된다.
― 문 안의 여자와 의견이 다르면 도저히 무식해 못살겠다고 하면서 문 밖의 여자와 이야기하다 엇갈려도 똑똑하고 당차다고 생각한다.
― 문 안의 여자가 계절을 타면 팔자 좋은 소리 한다고 핀잔 주면서 문 밖의 여자가 외롭다고 하면 애처로워 마음이 아리다고 주접까지 떤다.
― 문 안의 여자가 화장하고 있으면 술집 여자 같다고 무안을 주면서 문 밖의 여자는 진한 화장에도 세련되고 우아하다면서 칭찬까지 한다.
― 문 안의 여자가 생일이라면 집구석에서 여편네가 뭔 놈의 생일이냐고 하고 문 밖의 여자가 생일이라고 전화하면 꽃다발 들고 선물까지 준비해 허겁지겁 달려가는 오지랖 넓은 남정네들….
― 문 밖의 여자는 순간이지만 문 안의 여자는 평생인 것을 어찌 모르는가!
엄마와 택시기사
엄마와 딸이 택시를 타고 가고 있었다.
택시가 홍등가 뒷목골을 지나가는데 길거리에 여성들이 줄줄이 서 있었다.
딸이 물었다.
“엄마, 저 여자들은 저기에서 뭐하는 거야?”
“응, 친구를 기다리는 거야.”
그러자 택시기사가 촐싹맞게 말했다.
“아줌마, 솔직하게 얘기해야지 왜 거짓말해요?”
그러자 딸이 물었다.
“엄마, 솔직하게 뭐야?”
엄마는 택시기사를 째려보고 난 후에 어쩔 수 없이 딸에게 설명을 해 주었다.
“엄마, 그럼 저 언니들도 아기를 낳아?”
“아주 가끔 그럴 때도 있단다.”
“그럼 그 아이들은 어떻게 돼?”
그러자 엄마가 대답했다.
“음…. 그 아이들은 대부분 택시기사가 된단다.”
기사 게재 일자 2007-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