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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있는 교장 선생님

바보처럼1 2007. 8. 18. 18:56
재치있는 교장 선생님

어느 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이 새로 부임한 교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학생들이 떠들어대는 바람에 제대로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교장선생님은 “여기 이 분은 왼쪽 팔이 하나밖에 없습니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일순간 학생들은 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져서 모두가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는 호흡을 가다듬고 조용히 말했습니다.

“오른쪽 팔도 하나밖에 없습니다”

가장 무서운 동물

어느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동물원에 소풍을 갔다.

호랑이 우리 앞에서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물었다.

“자, 여러분! 밀림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은 무슨 동물이죠?”

그러자 아이들이 말했다.

“호랑이요!”

선생님은 다시 물었다.

“잘했어요! 그렇다면 호랑이가 제일 무서워하는 동물은 무엇일까요?”

아이들은 잘 몰라 서로 쳐다보고 있었다.

그때 아이들 뒤에서 구경하고 있던 한 아저씨가 외쳤다.

“암호랑이요!”

얼마나 못 미더웠으면…

고속도로가 꽉 막혀 꼼짝을 못하고 있었다.

한 30분이상을 움직이지 못해 답답한 상황에서 주위를 둘러 보는데 옆차 안에서 운전자가 휴대전화에 대고 핏대를 올리고 있었다.

그 사람은 그러다 갑자기 창문을 내리더니 전화기를 나에게 불쑥 내밀면서 소리를 질렀다.

“여기요~ 내가 왜 늦는지 우리 마누라한테 이야기 좀 해줘요!!”

기사 게재 일자 2007-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