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경찰
바보처럼1
2007. 8. 18. 19:16
경찰
뉴욕의 한 초등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경찰에 관해 글을 쓰게 했다.
조지가 내놓은 것은 “경찰은 나쁜 사람”이라는 세 단어였다.
조지의 태도에 질겁한 그 선생님은 지역 경찰서로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경찰 실무를 견학시키기로 했다. 경찰들은 아이들에게 경찰서 안을 두루 구경시키고, 순찰차에 태워서 데리고 다니기도 하고, 무전기를 통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게도 해준 후, 음료수를 대접하는 것으로 그날 행사를 마쳤다. 이튿날 선생님은 다시 경찰에 관한 글짓기를 시켰다. 조지의 이번 글은 “경찰은 간사하고 나쁜 사람들”이었다.
빵점짜리 남편
빵점 남편으로 소문난 50대 중반의 남자와 그의 부인이 TV를 보고 있었다. 마침 방송은 아내에게 잘하는 100점 남편으로 유명한 부부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부인이 남편에게 잔소리를 했다.
“당신도 저 사람들 절반만이라도 따라가봐요.” 그러자 남자가 듣기 싫은 듯 “뭘 저런 걸 봐, 딴 데로 돌려.”
부인이 마지못해 다른 채널로 돌리려 하자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남편이 그 프로그램을 녹화하기 시작했다. “어이구, 당신이 올해부터는 철 들려나봐요. 두고두고 저 남자를 보고 배울 생각인가 보죠?”
그러자 남편이 말했다. “무슨 소리야, 사위에게 보내려고 하는 건데.”
멈출 수 없어
한쌍의 남녀가 기차 선로 위에서 사랑을 나누다 재판에 회부되었다. 재판관의 신문이 시작되었다.
“기차가 다가오는 걸 보지 못했나?” “못 봤습니다.” “기관사가 기적을 울렸다는데 그 소리는?”
“들었습니다.” “기차 소리를 듣고도 피하지 않았단 말인가? 다행히 기관사가 1m 앞에서 기차를 멈춰 다행이지.”
젊은 남자가 이렇게 대답했다.
“브레이크가 있는 놈이 멈추는 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기사 게재 일자 2007-05-04
뉴욕의 한 초등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경찰에 관해 글을 쓰게 했다.
조지가 내놓은 것은 “경찰은 나쁜 사람”이라는 세 단어였다.
조지의 태도에 질겁한 그 선생님은 지역 경찰서로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경찰 실무를 견학시키기로 했다. 경찰들은 아이들에게 경찰서 안을 두루 구경시키고, 순찰차에 태워서 데리고 다니기도 하고, 무전기를 통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게도 해준 후, 음료수를 대접하는 것으로 그날 행사를 마쳤다. 이튿날 선생님은 다시 경찰에 관한 글짓기를 시켰다. 조지의 이번 글은 “경찰은 간사하고 나쁜 사람들”이었다.
빵점짜리 남편
빵점 남편으로 소문난 50대 중반의 남자와 그의 부인이 TV를 보고 있었다. 마침 방송은 아내에게 잘하는 100점 남편으로 유명한 부부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부인이 남편에게 잔소리를 했다.
“당신도 저 사람들 절반만이라도 따라가봐요.” 그러자 남자가 듣기 싫은 듯 “뭘 저런 걸 봐, 딴 데로 돌려.”
부인이 마지못해 다른 채널로 돌리려 하자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남편이 그 프로그램을 녹화하기 시작했다. “어이구, 당신이 올해부터는 철 들려나봐요. 두고두고 저 남자를 보고 배울 생각인가 보죠?”
그러자 남편이 말했다. “무슨 소리야, 사위에게 보내려고 하는 건데.”
멈출 수 없어
한쌍의 남녀가 기차 선로 위에서 사랑을 나누다 재판에 회부되었다. 재판관의 신문이 시작되었다.
“기차가 다가오는 걸 보지 못했나?” “못 봤습니다.” “기관사가 기적을 울렸다는데 그 소리는?”
“들었습니다.” “기차 소리를 듣고도 피하지 않았단 말인가? 다행히 기관사가 1m 앞에서 기차를 멈춰 다행이지.”
젊은 남자가 이렇게 대답했다.
“브레이크가 있는 놈이 멈추는 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기사 게재 일자 2007-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