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어느 골프광
바보처럼1
2007. 8. 18. 20:31
어느 골프광
“저거야말로 골프 치는 사람에게 제대로 예를 갖춰주는 것 아닙니까.
골프채를 함께 묻어주다니 말입니다.
정말 골프를 좋아했었나 보군요!”
지나가던 사람이 골프채가 영구차에 실리는 걸 보고 말했다.
그러자 문상객 하나가 말했다.
“죽은 건 남자가 아니라 그의 아내랍니다.
장례를 끝내고는 그 길로 곧장 골프장에 간다는 겁니다.”
김정일이 남한에 못오는 이유
올듯 올듯 하면서도 김정일이 서울에 못오는 이유 4가지.
1. 거리에 (총알)택시가 많다.
2. 골목마다 (대포)집이 너무 많다.
3. 간판에는 다 (부대)찌개다.
4. 가정마다 (핵)가족이 되었다.
길에서 만난 여자
아침 운동을 하고 집에 오는 길이었다.
가벼운 조깅으로 천천히 오고 있는데 문득 반대편 보도에 정말 예쁜 딱 내 스타일의 여자가 보였다.
내가 워낙 소심하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까닭에 3분가량을 계속 따라가다가 용기를 내서 조심스레 말을 했다.
“저기 남자친구 있으세요?”
생애 처음으로 모르는 여자에게 말을 건넨 것이다.
너무나 떨리는 마음에 몸에 감각이 없는 듯했다.
그러더니 여자는 피식 웃으면서 대답했다.
“없는데요. 왜요?”
‘이럴 수가? 이게 꿈인가 생신가?
내 어설픈 수작이 먹혀들다니…’
하지만 행복은 잠시뿐.
나는 너무나도 흥분한 나머지 해맑게 웃으면서 이렇게 말하고 말았다.
“그래보여서요.”
나는 집으로 돌아와 혼자 울고 말았다.
기사 게재 일자 2007-07-05
“저거야말로 골프 치는 사람에게 제대로 예를 갖춰주는 것 아닙니까.
골프채를 함께 묻어주다니 말입니다.
정말 골프를 좋아했었나 보군요!”
지나가던 사람이 골프채가 영구차에 실리는 걸 보고 말했다.
그러자 문상객 하나가 말했다.
“죽은 건 남자가 아니라 그의 아내랍니다.
장례를 끝내고는 그 길로 곧장 골프장에 간다는 겁니다.”
김정일이 남한에 못오는 이유
올듯 올듯 하면서도 김정일이 서울에 못오는 이유 4가지.
1. 거리에 (총알)택시가 많다.
2. 골목마다 (대포)집이 너무 많다.
3. 간판에는 다 (부대)찌개다.
4. 가정마다 (핵)가족이 되었다.
길에서 만난 여자
아침 운동을 하고 집에 오는 길이었다.
가벼운 조깅으로 천천히 오고 있는데 문득 반대편 보도에 정말 예쁜 딱 내 스타일의 여자가 보였다.
내가 워낙 소심하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까닭에 3분가량을 계속 따라가다가 용기를 내서 조심스레 말을 했다.
“저기 남자친구 있으세요?”
생애 처음으로 모르는 여자에게 말을 건넨 것이다.
너무나 떨리는 마음에 몸에 감각이 없는 듯했다.
그러더니 여자는 피식 웃으면서 대답했다.
“없는데요. 왜요?”
‘이럴 수가? 이게 꿈인가 생신가?
내 어설픈 수작이 먹혀들다니…’
하지만 행복은 잠시뿐.
나는 너무나도 흥분한 나머지 해맑게 웃으면서 이렇게 말하고 말았다.
“그래보여서요.”
나는 집으로 돌아와 혼자 울고 말았다.
기사 게재 일자 2007-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