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어떤 고백
바보처럼1
2007. 9. 11. 19:35
어떤 고백
당신 앞에 벗겨진 제 알몸은 아무런 움직임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당신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제 몸을 이리저리 뒤척일 때 전 아무런 소리도 내지 못했습니다.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절, 당신이 살포시 어루만지듯 뜨겁게 만들 때 전 그저 온 몸이 타는 듯한 신음소리만 낼 뿐 온 몸을 비틀어 참아내고 있었습니다.
당신의 부드러운 손놀림에 제 육체가 하나 둘 뜨겁게 달구어질 때 제 육신은 기름 흐르듯 끈적거리는 액체로 흠뻑 젖었습니다. 이런 절 내려다보는 당신의 행복한 눈빛에 전 그저 기름에 흠뻑 젖듯 하나 둘 하얗게 변해가는 육체에 가느다란 신음만 낼 뿐입니다.
더 이상 뜨거움에 참지 못할 때 절 부드럽게 당신의 입으로 애무하듯 잘근잘근 깨물면서 저의 그것을 혀로 애무하면서 입 안으로 삼킬 때 전 살이 타는 느낌에 눈물이 날 만큼 황홀했으며 당신은 이런 절 느끼면서 행복해 했습니다.
당신이 애무하듯 삼킬 때 전 아무 몸부림 없이 당신을 받아들였으며 우리는 이렇게 하나가 되었습니다. 너무도 아름답게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느꼈습니다.
당신은 정말 절 사랑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감사해요, 당신의 그 사랑.
‘불판에서 익어가는 어느 돼지 삼겹살의 고백’중에서.
계산은 정확한 심 봉사
심 봉사:“이보시오. 도대체 우리 아이를 어디로 데려가려는 게요. 청아, 어딜 가는 게냐. 청아.”
효녀 심청:“아버님. 속히 눈을 뜨셔서 좋아하시는 앤절리나 졸리 몸매 감상 많이 하세요. 흑흑.”
심 봉사:“청아! 안 된다. 얘야, 너를 잃고 이까짓 공양미 삼백 석이 무슨 소용이란 말이냐.”
어느덧 심청이도 동구 밖으로 사라지고, 공양미를 끌어안은 채 울어대던 심 봉사가 299석째를 세면서 드디어 눈을 번쩍 떴다.
“어라? 한 가마니가 비네? 언 놈이 배달사고 낸 겨?”
기사 게재 일자 2007-09-07
당신 앞에 벗겨진 제 알몸은 아무런 움직임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당신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제 몸을 이리저리 뒤척일 때 전 아무런 소리도 내지 못했습니다.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절, 당신이 살포시 어루만지듯 뜨겁게 만들 때 전 그저 온 몸이 타는 듯한 신음소리만 낼 뿐 온 몸을 비틀어 참아내고 있었습니다.
당신의 부드러운 손놀림에 제 육체가 하나 둘 뜨겁게 달구어질 때 제 육신은 기름 흐르듯 끈적거리는 액체로 흠뻑 젖었습니다. 이런 절 내려다보는 당신의 행복한 눈빛에 전 그저 기름에 흠뻑 젖듯 하나 둘 하얗게 변해가는 육체에 가느다란 신음만 낼 뿐입니다.
더 이상 뜨거움에 참지 못할 때 절 부드럽게 당신의 입으로 애무하듯 잘근잘근 깨물면서 저의 그것을 혀로 애무하면서 입 안으로 삼킬 때 전 살이 타는 느낌에 눈물이 날 만큼 황홀했으며 당신은 이런 절 느끼면서 행복해 했습니다.
당신이 애무하듯 삼킬 때 전 아무 몸부림 없이 당신을 받아들였으며 우리는 이렇게 하나가 되었습니다. 너무도 아름답게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느꼈습니다.
당신은 정말 절 사랑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감사해요, 당신의 그 사랑.
‘불판에서 익어가는 어느 돼지 삼겹살의 고백’중에서.
계산은 정확한 심 봉사
심 봉사:“이보시오. 도대체 우리 아이를 어디로 데려가려는 게요. 청아, 어딜 가는 게냐. 청아.”
효녀 심청:“아버님. 속히 눈을 뜨셔서 좋아하시는 앤절리나 졸리 몸매 감상 많이 하세요. 흑흑.”
심 봉사:“청아! 안 된다. 얘야, 너를 잃고 이까짓 공양미 삼백 석이 무슨 소용이란 말이냐.”
어느덧 심청이도 동구 밖으로 사라지고, 공양미를 끌어안은 채 울어대던 심 봉사가 299석째를 세면서 드디어 눈을 번쩍 떴다.
“어라? 한 가마니가 비네? 언 놈이 배달사고 낸 겨?”
기사 게재 일자 2007-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