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아주 작은 여자가 있었다. 그녀가 샤워를 마치고 나와 브래지어를 하는데 옆에서 보고 있던 남편이 그녀에게 한마디 했다.
“가슴도 작은데 뭐하러 브래지어를 하냐?귀찮게….”
그녀가 남편에게 말했다.
“내가 언제 너 팬티 입는 거 보고 뭐라고 하디?”
●사돈 어른
갱상도 할마이 셋이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할매1:“어이, 예수가 죽었단다.”
할매2:“와 죽었다 카드노?”
할매1:“못에 찔려 죽었다 안카나.”
할매2:“머리 풀어 헤치고 다닐 때 내 알아봤다 아이가.”
여태 아무말 않던 할매가 물었다.
할매3:“어이 예수가 누고?”
할매1:“몰라. 우리 며늘아가 아부지 아부지 케사이 사돈 어른인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