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못된 남편
바보처럼1
2007. 10. 12. 12:44
못난 남편
10년째 백수 건달로 빈둥빈둥 지내던 맹구가 급히 뛰어 들어오며 소리쳤다.
“여보 기뻐해줘! 드디어 내가 아주 괜찮은 일자리를 구했어!”
“정말요? 이젠 안 굶게 됐네요!”
아내는 감격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여보 미안해요, 일자리 구하러 다니는 줄도 모르고 바가지 긁어서….”
그러자 맹구는 아내의 어깨를 끌어 안으며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그렇게 기뻐하는 걸 보니 너무 좋아. 그럼 당신 내일부터 출근할 수 있는 거지?”
결혼기념일 여행
두 명의 중년 남자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자네 결혼기념일이 곧 돌아오지?”
“그래, 아주 큰 기념일이지. 20주년이야.”
“그럼, 부인을 위해서 무엇을 할 예정인가?”
“호주로 여행을 떠날 거야.”
“음… 호주라, 정말 멋진 곳이지. 아주 근사한 선물이군. 자넨 정말 멋진 남편이야. 그럼 25주년 때는 뭘 할 건가?”
“호주에 가서 그녀를 데려오는 거지….”
감질나서…
광우병에 관해 취재하러 간 신참 여기자가 소를 키우는 농부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 이 병의 원인이 뭔지 짐작 가는 바가 있으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농부 : 물론 있지요. 수컷이 암컷을 덮치는 건 1년에 단 한 번뿐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요?
기자 : 미처 몰랐던 일인데, 그게 광우병하고 무슨 상관이죠?
농부 : 우리가 하루에 두 번씩 암소의 젖을 짠다는 사실은 알죠?
기자 : 왜 엉뚱한 이야기만 하세요?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 건지….
농부 : 예를 들면… 만약 내가 어떤 여자의 젖가슴을 하루에 두 번씩 만져주면서 관계는 1년에 한 번밖에 안 해준다면 미치지 않겠느냐 말입니다.
기사 게재 일자 2007-10-09
10년째 백수 건달로 빈둥빈둥 지내던 맹구가 급히 뛰어 들어오며 소리쳤다.
“여보 기뻐해줘! 드디어 내가 아주 괜찮은 일자리를 구했어!”
“정말요? 이젠 안 굶게 됐네요!”
아내는 감격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여보 미안해요, 일자리 구하러 다니는 줄도 모르고 바가지 긁어서….”
그러자 맹구는 아내의 어깨를 끌어 안으며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그렇게 기뻐하는 걸 보니 너무 좋아. 그럼 당신 내일부터 출근할 수 있는 거지?”
결혼기념일 여행
두 명의 중년 남자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자네 결혼기념일이 곧 돌아오지?”
“그래, 아주 큰 기념일이지. 20주년이야.”
“그럼, 부인을 위해서 무엇을 할 예정인가?”
“호주로 여행을 떠날 거야.”
“음… 호주라, 정말 멋진 곳이지. 아주 근사한 선물이군. 자넨 정말 멋진 남편이야. 그럼 25주년 때는 뭘 할 건가?”
“호주에 가서 그녀를 데려오는 거지….”
감질나서…
광우병에 관해 취재하러 간 신참 여기자가 소를 키우는 농부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 이 병의 원인이 뭔지 짐작 가는 바가 있으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농부 : 물론 있지요. 수컷이 암컷을 덮치는 건 1년에 단 한 번뿐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요?
기자 : 미처 몰랐던 일인데, 그게 광우병하고 무슨 상관이죠?
농부 : 우리가 하루에 두 번씩 암소의 젖을 짠다는 사실은 알죠?
기자 : 왜 엉뚱한 이야기만 하세요?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 건지….
농부 : 예를 들면… 만약 내가 어떤 여자의 젖가슴을 하루에 두 번씩 만져주면서 관계는 1년에 한 번밖에 안 해준다면 미치지 않겠느냐 말입니다.
기사 게재 일자 2007-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