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퇴직 경찰관
바보처럼1
2007. 11. 13. 17:44
퇴직 경찰관
퇴직한 경찰관이 차를 몰고 무인 감시 카메라가 있는 지역을 지나는데, 느린 속도로 달렸음에도 카메라가 반짝이며 사진이 찍히는 것이었다. 이상하다고 생각되어 차를 돌려 다시 그 길을 지나가니 또 카메라가 반짝였다. 그는 뭔가 고장이 났다고 생각하고 다시 한번 지나갔고, 카메라는 또 찍었다.
“이 녀석들 카메라 관리도 제대로 안하는군.”
남자는 나중에 경찰서에 알려줘야 되겠다고 생각하며 떠났다. 열흘 후, 그의 집으로 안전띠 미착용 벌금고지서 세 장이 배달되었다.
누굴 닮았나?
예쁜 꼬마 여자아이가 놀고 있었다. 그때 지나가던 한 남자가 물었다.
“우와… 예쁜 아가씨. 참 귀엽고 예쁘네. 그런데 누굴 닮아서 이렇게 예쁠까? 엄마를 닮았나… 아빠를 닮았나?”
그러자 꼬마 아가씨의 뒤집어지는 대답 왈. “아무도 안 닮아서 예쁘데요.”
물 주세요
어느날 오후, 방에 늘어져 있던 아들은 시원한 물이 먹고 싶어졌다. 그러나 꼼짝 하기도 싫은 아들은 거실에서 TV보고 계시던 아빠에게 큰 소리로 말했다.
“아빠 물 좀 갖다 주세요!”
“냉장고에 있으니까 네가 갖다 먹으렴.” 처음에 아빠는 부드럽게 말했다.
그러나 5분 후.
“아빠 물 좀 갖다 주세요!”
“네가 직접 가서 마시라니까!”
아빠의 목소리는 짜증 섞인 투로 톤이 높아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아들은 또다시 5분 후.
“아빠 물 좀 갖다 주세요!”
“가져다 먹어! 한 번만 더 부르면 혼내 주러 간다!”
아빠는 이제 화가 나신 것 같았다.
그러나 아들은 지칠 줄 모르고, 다시 5분 후에. “아빠. 저 혼내 주러 오실 때 물 좀 갖다 주세요!”
기사 게재 일자 2007-11-10
퇴직한 경찰관이 차를 몰고 무인 감시 카메라가 있는 지역을 지나는데, 느린 속도로 달렸음에도 카메라가 반짝이며 사진이 찍히는 것이었다. 이상하다고 생각되어 차를 돌려 다시 그 길을 지나가니 또 카메라가 반짝였다. 그는 뭔가 고장이 났다고 생각하고 다시 한번 지나갔고, 카메라는 또 찍었다.
“이 녀석들 카메라 관리도 제대로 안하는군.”
남자는 나중에 경찰서에 알려줘야 되겠다고 생각하며 떠났다. 열흘 후, 그의 집으로 안전띠 미착용 벌금고지서 세 장이 배달되었다.
누굴 닮았나?
예쁜 꼬마 여자아이가 놀고 있었다. 그때 지나가던 한 남자가 물었다.
“우와… 예쁜 아가씨. 참 귀엽고 예쁘네. 그런데 누굴 닮아서 이렇게 예쁠까? 엄마를 닮았나… 아빠를 닮았나?”
그러자 꼬마 아가씨의 뒤집어지는 대답 왈. “아무도 안 닮아서 예쁘데요.”
물 주세요
어느날 오후, 방에 늘어져 있던 아들은 시원한 물이 먹고 싶어졌다. 그러나 꼼짝 하기도 싫은 아들은 거실에서 TV보고 계시던 아빠에게 큰 소리로 말했다.
“아빠 물 좀 갖다 주세요!”
“냉장고에 있으니까 네가 갖다 먹으렴.” 처음에 아빠는 부드럽게 말했다.
그러나 5분 후.
“아빠 물 좀 갖다 주세요!”
“네가 직접 가서 마시라니까!”
아빠의 목소리는 짜증 섞인 투로 톤이 높아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아들은 또다시 5분 후.
“아빠 물 좀 갖다 주세요!”
“가져다 먹어! 한 번만 더 부르면 혼내 주러 간다!”
아빠는 이제 화가 나신 것 같았다.
그러나 아들은 지칠 줄 모르고, 다시 5분 후에. “아빠. 저 혼내 주러 오실 때 물 좀 갖다 주세요!”
기사 게재 일자 2007-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