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사리? 구슬?
바보처럼1
2007. 11. 23. 23:44
사리? 구슬?
시집온 지 며칠 되지 않아 시아버님이 돌아가셨다. 화장터에서 화장을 하고 유골을 수습하다보니 일곱 개 정도의 사리가 보였다. 며느리는 시어머님이 측은해 보여 위로의 말을 했다.
“어머님, 아버님께서는 절제된 생활을 하셨나 봐요. 고승에게서 나온다는 사리가 일곱 개나 되네요.”
그러자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시어머니가 대답했다.
“얘야, 그건 사리가 아니라… 구슬이다.”
국회의원과 마누라의 공통점
어느 남자가 국회의원이 TV에 나오는 것을 보다가 마누라와의 공통점을 찾았고 이를 인터넷에 글로 올렸다.
1. 자기는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바빠 죽겠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매일 노는 것 같다.
2. 무슨 돈 쓸 일이 그렇게 많은지 돈이 부족하다는 소리뿐이다.
3. 내가 원해서 된 사람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4. 내가 자기를 좋아하는 줄 안다.
5. 자기가 하고 싶어서 했으면서 꼭 내 핑계를 댄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대통령 집무실로 찾아온 교육부 장관이 눈치를 실실 보다가 조심스럽게 말을 꺼낸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때문에 국민들, 특히 학부모들이 말이 많습니다”
“그 시험 학생들이 전부 다 보는거요?”
“예, 그렇습니다”
“아이고, 대학생들이 전공 공부 하기도 바쁜데 수학시험 공부까지 하려니까 당연히 말이 많지.”
“그게 아니고요, 그 시험은 대학생들이 보는 게 아니라 대입을 앞둔 수험생들이 보는 겁니다.”
그 말에 화를 벌컥 내며 먹통 대통령이 하는 말.
“뭐요? 고등학생에게 대학 수학을 시험치게 해? 이보시오 장관! 앞으로는 고등학생들에게는 고등 수학만 시험 보도록 하세요. 그렇게 수학 공부만 시키니 너나 할 것 없이 돈계산만 하지 않습니까! ”
기사 게재 일자 2007-11-23
시집온 지 며칠 되지 않아 시아버님이 돌아가셨다. 화장터에서 화장을 하고 유골을 수습하다보니 일곱 개 정도의 사리가 보였다. 며느리는 시어머님이 측은해 보여 위로의 말을 했다.
“어머님, 아버님께서는 절제된 생활을 하셨나 봐요. 고승에게서 나온다는 사리가 일곱 개나 되네요.”
그러자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시어머니가 대답했다.
“얘야, 그건 사리가 아니라… 구슬이다.”
국회의원과 마누라의 공통점
어느 남자가 국회의원이 TV에 나오는 것을 보다가 마누라와의 공통점을 찾았고 이를 인터넷에 글로 올렸다.
1. 자기는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바빠 죽겠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매일 노는 것 같다.
2. 무슨 돈 쓸 일이 그렇게 많은지 돈이 부족하다는 소리뿐이다.
3. 내가 원해서 된 사람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4. 내가 자기를 좋아하는 줄 안다.
5. 자기가 하고 싶어서 했으면서 꼭 내 핑계를 댄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대통령 집무실로 찾아온 교육부 장관이 눈치를 실실 보다가 조심스럽게 말을 꺼낸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때문에 국민들, 특히 학부모들이 말이 많습니다”
“그 시험 학생들이 전부 다 보는거요?”
“예, 그렇습니다”
“아이고, 대학생들이 전공 공부 하기도 바쁜데 수학시험 공부까지 하려니까 당연히 말이 많지.”
“그게 아니고요, 그 시험은 대학생들이 보는 게 아니라 대입을 앞둔 수험생들이 보는 겁니다.”
그 말에 화를 벌컥 내며 먹통 대통령이 하는 말.
“뭐요? 고등학생에게 대학 수학을 시험치게 해? 이보시오 장관! 앞으로는 고등학생들에게는 고등 수학만 시험 보도록 하세요. 그렇게 수학 공부만 시키니 너나 할 것 없이 돈계산만 하지 않습니까! ”
기사 게재 일자 2007-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