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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판사님!

바보처럼1 2007. 12. 17. 19:49
아, 판사님!

고위 공직자의 비리와 관련된 재판에서 담당변호사가 증인을 다그쳤다.

변호사:당신이 이번 재판의 대가로 5000만원을 받았습니까?

증인은 마치 아무 말도 못 들은 듯이 창밖만 바라보고 있었다.

기다리다 못한 판사가 증인을 향해 물었다.

판사:증인, 질문에 답변을 해주시겠습니까?

그러자 증인이 대답했다.

증인:아, 판사님!저는 변호사가 판사님에게 말하는 줄 알았습니다.

골프란?

▲90대 치는 골퍼:남 못 가르쳐서 안달난다.

80대 치는 골퍼:먼저 물어봐야 알려준다.

70대 치는 골퍼:사정해서 물어보면 겨우 알려준다.

프로골퍼:물어보면 돈 받고 알려준다.

▲비기너 캐디:친절하고 공 찾는 데 헤매고 잘 뛴다.

2개월 된 캐디:클럽을 두세개씩 갖다 준다.

6개월 된 캐디:엉뚱한 공만 찾아다 준다.

1년 된 캐디:먼 산 보면서도 공은 잘 찾고 거리도 정확하다.

2년 된 캐디:가끔 손님 휴대전화를 쓴다(?).

▲초보 그린 보수 아줌마:볼이라고 몇 번 외쳐야만 피한다.

6개월 된 아줌마:공 날아오는 소리만 듣고 살짝 피한다.

1년 된 아줌마:퍼팅할 때 옆에 와서 속삭인다(×××공 30개 1만원).

▲초보 골퍼 부인:허리 좋아진다고 칭찬한다.

90대 골퍼 부인:주말이면 애들만 들볶는다.

80대 골퍼 부인:돈 잃고 들어오면 남편 죽인다.

70대 골퍼 부인:따로 논다(클럽하우스에서 가끔 마주친다).

기사 게재 일자 2007-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