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아담과 이브

바보처럼1 2007. 12. 17. 20:47
아담과 이브

아담이 하나님과 함께 에덴동산을 거닐다가 물었다.

“하나님, 이브는 정말 예뻐요. 왜 그렇게 예쁘게 만드셨어요?”

“그래야 네가 늘 그 애만 바라보지 않겠니?”

아담이 다시 하나님께 물었다.

“그런데 하나님, 이브는 좀 멍청한 것 같아요. 왜 그렇게 만드셨어요?”

“바보야, 그래야 그 애가 널 좋아할 것 아니냐?”

정상인과 비정상인

철수가 정신병원 원장에게 어떻게 정상인과 비정상인을 결정하느냐고 물었다.

원장:“욕조에 물을 채우고, 욕조를 비우도록 찻숟가락과 찻잔과 양동이를 줍니다.”

철수:“아하,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숟가락보다 큰 양동이를 택하겠군요”

원장:“아닙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욕조 배수구 마개를 제거합니다.”

기사일자 : 2007-12-01    27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