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창 피해요!

바보처럼1 2007. 12. 17. 20:51
창 피해요!

이몽룡이 성춘향을 으슥한 곳으로 데려갔다. 잠시 희롱을 하던 몽룡이 춘향을 와락 끌어안았다.

춘향:“어머∼창 피해요, 창 피해요!”

몽룡:“어허∼춘향, 오늘 따라 앙탈이 심하구려. 이리 오시오.”

몽룡은 춘향의 말에 신경쓰지 않고 안으려고만 했다.

잠시 후….

몽룡은 변학도가 날린 창에 맞아 쓰러지고 말았다.

양치기 소년의 죽음

양치기 소년이 심심해서 거짓말을 했다.

“늑대다, 늑대가 나타났다!”

이미 두 번이나 속았던 마을사람들은 한 번만 더 거짓말을 하면 죽여버리겠다고 윽박질렀다. 잠시 뒤 비행기 4대가 지나갔다.

“넉 대다, 넉 대!”

그 후 소년은 종적을 감췄다.

기사일자 : 2007-12-04    24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