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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괘대로

바보처럼1 2008. 3. 29. 19:00
점괘대로

어느 시골마을에 사는 점쟁이가 지나가는 사람에게 길을 물었다. 질문을 받은 사람이 점쟁이를 쓱 보더니 비웃으면서 비꼬았다. “당신은 점쟁이가 아니오? 어느 쪽으로 가는 게 옳은지. 이미 점괘가 나와 있을 것 아니오. 모르는 것이 없다는 점술가께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길을 묻다니 우습지 않소?”

점쟁이가 말했다. “모르는 소리 마시오. 내가 집을 나설 때 여기까지 오거든 지나가는 행인에게 길을 물으라는 점괘가 나왔기 때문에 묻는 것이오.”

영어로 ‘거기’는?

맹구 : 맹순아! 지금부터 내가 말하는 단어를 영어로 말해봐~! 시작한다~! 가슴!

맹순이 : 바스트(bust)

맹구 : 허리는?

맹순이 : 웨스트(waist)

맹구 : 엉덩이는?

맹순이 : 히프(hips)

맹구 : 그럼 거기는?

맹순이 : (얼굴이 빨개지면서) 아~잉, 난 몰라….

맹구 : 뭐? 거기도 몰라? there 잖아~!

건강진단

한 병원에서 한 사나이가 건강진단을 받는데 의사가 소변을 받아오라고 했다. 그는 재빨리 집에 가서 큰 병에 가득 소변을 담아왔다.

의사 : 무슨 검사를 하는데 이렇게 많이 가지고 오셨습니까?

남자 : 하하… 이왕 가져 왔으니 그냥 해주세요.

검진 결과 아무 이상이 없어 사나이는 재빨리 가족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다네. 마음 푹 놓으라고~!”

레고의 원리

맹구가 진지한 목소리로 여자친구에게 물었다.

맹구 : “왜 남자하고 여자는 결혼하는데 남자하고 남자, 혹은 여자하고 여자는 결혼을 하지 않는거지?” 황당한 질문을 받은 여자친구는 한마디로 일축해버렸다.

“야~! 이 웬수야! 넌 레고도 안해봤냐?”

기사 게재 일자 2008-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