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훈수

바보처럼1 2008. 4. 14. 19:26
훈수

보이 스카우트 훈련중에 교관이 물었다.

“사막에서 길을 잃었을 때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을 말해봐라.”

한 나약한 소년이 손을 들었다.

“그래 무엇이 필요하지?”

“콤파스, 물, 장기요. 콤파스는 방향을 아는데 필요하고요, 물은 탈수증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필요해요.”

“그럼 장기는 왜 필요하니?”

“장기를 두고 있으면 항상 누군가 뒤에 와서 훈수를 하잖아요. 그러면 그 사람한테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역할 모델

철수는 공부를 열심히 해 서 일류대에 진학했다. 기숙사 생활을 하고있던 철수는 어느날 고장난 책상을 건물 밖에서 고치고 있었다. 그때 고등학생 아들을 데리고 그 옆을 지나가던 아버지가 이렇게 말했다.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너도 저 사람처럼 된다.”

기사일자 : 2008-04-09    27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