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수리공과 의사

바보처럼1 2008. 4. 14. 19:31
수리공과 의사

병원의 수도관이 갑자기 터져 병실이 물바다가 됐다.

급히 수리공을 불러 20분 후 수리가 끝났다. 청구서를 받아보니 50만원이나 됐다. 의사가 항의를 했다.

“의사가 30분 정도 진찰하고 10만원정도 받는데 50만원은 너무하지 않나요?”

그러자 수리공이 대답했다.

“그래서 내가 의과대학을 안간 것이죠.”

피아노 조율

피아노 조율사가 어떤 집에 일하러 갔을 때의 일이다. 마침 그 집에 파출부가 와서 일을 하고 있었다. 파출부는 건반을 두드리며 피아노를 만지고 있는 사내를 심히 못마땅하듯 힐끔힐끔 쳐다보았다. 마침내 파출부 아줌마가 말했다.

“이것봐요, 피아노가 그렇게 치고 싶거든 정식으로 피아노 레슨을 좀 받지 그래요? 이거 시끄러워서 원.”

기사일자 : 2008-04-14    24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