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꼬마의 대답

바보처럼1 2008. 4. 16. 19:29
꼬마의 대답

한 어린아이가 공원에서 비둘기에게 빵을 뜯어서 던져주고 있었다.

유엔에 근무하는 한 아저씨가 그 광경을 보며 이렇게 말했다.

“얘야, 지금 아프리카 같은 나라에서는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란다.

그런데, 너는 사람들조차 못 먹는 빵을 새한테 던져주고 있구나.”

그러자 어린아이는 아저씨보다 몇 배 더 진지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저씨! 저는 그렇게 먼 데까지는 빵을 못 던지는데요….”

부부

여자는 남자하고 행복하게 지내려면 사랑은 적게, 이해는 많이 해야 한다.

남자는 여자하고 행복하려면 많이 사랑해야지 이해하려고만 해서는 안 된다.

결혼한 남자는 결혼하지 않은 남자보다 오래 살지만, 죽고 싶은 심정은 결혼한 남자가 훨씬 강하다.

여자는 남자가 달라지겠거니 기대하면서 결혼하지만 남자는 달라지지 않는다.

남자는 여자가 변치 않을 것으로 믿고 결혼하지만 여자는 변한다.

부부싸움을 끝내는 마지막 한마디는 여자가 하지만, 그 말 다음에 남자가 또 한마디 하면 새로운 싸움이 벌어진다.

잘생긴 남자 vs 못생긴 남자

1. 컴퓨터 하고 있을때

―잘생긴 남자 : 지적으로 보인다.

―못생긴 남자 : 맨날 야한 거만 보나?

2. 울 때

―잘생긴 남자 : 옆에서 달래주고 싶다.

―못생긴 남자 : 또 여자한테 차였나 보다.

3. 양복 입었을 때

―잘생긴 남자 : 몸에서 빛이 난다.

―못생긴 남자 : 정장을 사려고 투자했던 돈이 왠지 모르게 아까워 보인다.

3. 길거리에서 뛰어갈 때

―잘생긴 남자 : 매우 바쁜 일 있는 것 같다.

―못생긴 남자 : 남한테서 돈 빌리고 도망치는 거 아니야?

4. 여자를 쳐다봤을 때

―잘생긴 남자 : 혹시 나한테 관심 있나?

―못생긴 남자 : 곧바로 112에 신고.



기사 게재 일자 2008-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