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아담과 이브

바보처럼1 2008. 4. 27. 12:50
아담과 이브

아담이 하나님께 말했다.

“하나님, 이브는 정말 예뻐요. 왜 그렇게 예쁘게 만드셨어요?”

“그래야 네가 이브를 좋아할 것 아니냐.”

그러자 다시 아담이 물었다.

“그런데요, 이브가 좀 멍청한 것 같아요.”

그러자 하나님 대답했다.

“바보야, 그래야 이브가 널 좋아할 것 아니냐.”

점 뺐어

숫자 4.5와 5가 있었다.

5보다 낮은 4.5는 항상 5를 형님이라고 모시며 깍듯한 예의를 차리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의 바르던 4.5가 5에게 반말을 하며 거들먹거렸다.

화가 난 5가 말했다.

“너 죽을래? 어디서 감히 반말이야.?”

그러자 4.5가 가만히 째려 보면서 하는 말.

“야, 임마. 나 점 뺐어.”

기사일자 : 2008-04-22    24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