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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명소_ 고대 7대 불가사의

바보처럼1 2008. 5. 17. 04:32
travel┃세계의 명소_ 고대 7대 불가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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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7 Wonders vs. Ancient 7 Wonders

 

 

 

고대 7대 불가사의_  1. 이집트 피라미드

이집트 기자지구의 대 피라미드




justinKIM

 

 

고대 7대 불가사의_ Ancient 7 Wonders _로 선정

⑴  이집트 기자지구의 대 피라미드

The Great Pyramid of Giza, Egypt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세계 최대의 건조물인 피라미드는_

고 왕국의 전성기인 기원전 2700년 경에 만들어 졌다. 이집트 전체에서 94개의 피라미드가 발견되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기자 지역의 피라미드로서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인 쿠프왕의 피라미드의 경우 2,352,000개에서 268만 여개 정도의 각 2.5t 내지 10t 의 화강암으로 구성되었다. 석회암은 모깔담과 기자 남동쪽 15km 지점의 엘뚜르 등에서 캐내어 이용하였다. 화강암의 경우는 카이로 남쪽 850km 떨어진 아스완에서 나일강을 통하여 운반 해 왔다.

돌을 쌓은 단층의 수는 원래 210계단 이었으며, 현재 남아있는 것은 203계단이다. 하루 10만여명이 1년에 3,4 개월씩 20여년(총 2천여일) 동안, 연인원 2~3억명이 동원된 대규모 공사로서 용도는 왕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밑변의 길이 230.3m, 겉표면에 있었던 돌의 17만여개는 아랍과 터키 점령하에서 건축자재로 재활용 되느라 벗겨 졌다. 칼리프 알마문이 뚫은 구멍을 통해 내부로 들어 갈 수 있으며 원래의 입구는 이보다 위쪽 10m 지점에 있다.

 

 



 

헤로도투스의 기록에 따르면 50년간 통치한 쿠프왕은 모든 신전을 폐쇄하고 제사를 금지시키고 자기만을 숭배토록 했다. 피라미드를 건축하기 위하여 돌을 옮길 둑길을 만드는데 만도 10년이 소모되었는데 전체길이가 1km, 폭이 18m, 가장 높은 곳의 높이가 14.4m였다. 이 길에 여러가지 동물의 모습을 새겨 장식하였고, 다듬은 돌로 축조하였다. 돌길이는 90cm 이하가 없었다. 피라미드에는 상형 문자로 이일에 동원된 일꾼들이 먹어치운 무, 양파, 마늘의 양이 기록되어 있다. 그 액수는 은 1,600 달란트에 해당된다. 이것이 맞는 기록이라면 공사용 철제품과 노무자들의 주,부식 옷가지등을 지급하는데 따른 비용은 도대체 얼마나 되었을까, 상상이 안간다. 돌을 잘라 나르고 지하 수로를 파는 데만도 적잖은 시간이 소모되었다. 지하의 쿠프왕의 현실은 나일강의 물을 운하로 끌어드린 물로 마치 섬처럼 만들어 졌다.

 



 

피라미드의 가장 경이로운 점은 아마도 그 거대한 구조물의 방향일 것이다. 각 능선은 거의 정확하게 동서남북을 가리키고 있다. 그 각도의 오차는 진북(眞北)에서 5분 밖에 벗어나 있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도 미미한 것이어서, 우연의 배열의 결과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다. 또한 현대 20세기의 건축물로도 따라갈 수 없는 정확성은 도저히 인간의 작품이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이다. 105 m 높이의 '상승통로'는 완벽한 배열에서 1 cm 도 벗어나지 않았으며, 이 피라미드가 건조될 당시 천구(天球)의 북극에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던 용 자리의 알파 별을 지표로 삼아 이 통로를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학자들도 있다.

 

이런 놀라운 배열로 미루어 보아, 피라미드는 단순한 무덤이 아니라, 해시계이고, 달력이고, 동시에 천문대였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다. 원래의 높이는 147 m 지만 이 피라미드는 동지무렵에는 80 m 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봄에는 그 길이가 거의 0으로 줄어든다. 따라서 그림자의 길이를 이용하여 하루의 시간을 재고, 계절을 식별하고, 한해의 정확한 길이를 측정할 수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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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ong - justinKIM님의 | 지중해 in BLUE˚통

 

 

 

 

New 7 Wonders vs. Ancient 7 Wonders

고대 7대 불가사의_ 2. 파로스 등대

알렉산드리아의 파로스(Pharos) 등대




The Lighthouse of Alexandra, Egypt



예로부터 지중해 사람들은 선원들을 인도할 수 있는 거대한 기념물을 항구에 세웠다. 주로 엄청난 규모의 거상이나 먼곳에서도 보이는 신전 건물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곧바로 그러한 건물이나 거상이 항해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배들이 낮에만 도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밤에도 아직 도착하지 않은 선박들의 선원이 항구를 볼 수 있는 장치를 고안했다. 이것이 바로 기원전 2백80년경에 파로스섬에 고대 역사상 가장 높은 등대를 건설하게 된 요인이다.

 

이집트를 정복한 알렉산더는 전략상 이집트에 커다란 도시를 세울 생각을 한다. 그것은 나일강 계곡이 예로부터 농산물이 풍부한 지역인데다가 아랍과 리비아, 그리고 아시아와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그는 파로스섬에서 멀지 않은 마레오티드가 새로운 도시를 세울 적절한 장소라고 여겨 이 섬에 자신의 이름을 딴 알렉산드리아를 건설한다.

 



 

건축가 디노크라테스는 도시를 북남과 동서로 나눴는데 스트라본은 길이가 5.32km, 폭이 1.42km가 된다고 적었다. 알렉산드리아는 그리스, 로마시대를 걸쳐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로서 건설된 지 2세기가 지났을 때 주민의 숫자는 무려 30만명이나 됐고, 오거스트 황제 시대에는 1백만명에 이르렀다. 등대는 피라미드를 제외한 다른 불가사의와 달리 비교적 후대까지 잘 운영됐다. 기원전 3세기에 세워져 14세기까지 운영됐으며, 796년에 3층 부분이 파괴되자 술탄 이븐 툴런이 돔식의 모스크를 세웠다. 956년의 지진으로 높이가 22m 정도 줄어들었고, 1100년 또 다시 강력한 지진이 일어나 많은 부분이 손실됐다. 이때 파로스 등대의 유명한 반사경이 파괴됐다는 전설도 있다. 당시에 등대를 관리하던 아랍인들의 과학기술은 매우 발달해 이 등대에 설치한 반사경으로 비치는 타오르는 불길은 50km 밖에서도 보였으며, 맑은 날에 햇빛을 반사시키면 1백60km 정도 떨어진 배도 태울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어떤 원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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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7 Wonders vs. Ancient 7 Wonders

 

고대 7대 불가사의_ 3. 바빌론 공중정원

메소포타미아 바빌론_ 세미라미스 공중 정원(Hanging Garden)



공중정원은 실제로 공중에 떠있는 것이 아니라 높이 솟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속된 계단식 테라스로 된 노대에 풀과 꽃, 수목을 심었기 때문에 멀리서 보면 마치 삼림으로 뒤덮인 작은 산과 같다. 현대적 관점에서 보면 계단식 아파트의 발코니에 꽃과 커다란 나무들을 심은 것과 유사하다. 공중정원이 있었다는 바빌론은 고대 바빌로니아의 수도다. 바빌론은 수많은 정복자들에 의해 정복을 당했는데 그것은 이 지역을 차지하는 민족이 세계를 지배한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곳을 지나간 유명한 왕들은 수없이 많으며, 그 중에서도 바빌론을 재건하고 공중정원을 직접 건설했다는 아시리아의 정복자 세미라미스가 매우 유명하다.

 

 

 



바빌론의  공중정원 고대인의 개념도

 

 

 

 

놀랍게도 세미라미스는 남자가 아니라 여자다. 세미라미스에 대한 전설은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었다. 학자들은 세미라미스를 기원전 8백23년에서 8백10년까지 바빌론을 통치했던 삼시 아다드 5세의 왕비인 사무-라마로 여긴다. 삼시 아다드 5세는 유명한 아슈르나시르팔왕(기원전 883-859)의 손자다. 세미라미스가 역사상 가장 유명한 왕 중 한명으로 거론되는 것은 바빌론을 재건축했기 때문이다. 당시까지는 님루드가 수도였는데 그녀는 수도를 바빌론으로 옮겼다. 수도를 옮기기 위해 재건한 바빌론은 고대의 바빌론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거대한 성곽을 가진 도시였다.

 

 



 

고대에서 가장 넓은 성곽이라고 해도 폭이 8m에 지나지 않았으나 바빌론의 성곽은 무려 17.7m가 됐다는 것이 근래의 발굴에 의해 알려졌다. 외부 성곽은 11.3km이며, 내부 성곽은 6km다. 성곽 옆으로 흐르는 유프라테스강을 건널 수 있는 커다란 기둥으로 된 다리가 놓여졌는데, 기둥들의 간격은 3.6m, 다리의 폭은 9m였으며 4마리의 말이 끄는 전차가 다닐 수 있을 만큼 폭이 넓었다. 이 성채는 1백개의 문을 갖고 있었다. 성벽이 어찌나 거대하고 방문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는지 현재의 세계 7대 불가사의가 확정되기 전부터 세계의 불가사의에 단골로 들어간 기념물이었다. 사실 세계 7대 불가사의의 명명자라고도 볼 수 있는 필론도 자신이 선정한 세계 7대 불가사의에 파로스섬의 등대 대신 바빌론의 성벽을 선정했다. 바빌론은 세계 7대 불가사의에 거대한 성벽과 공중정원 등 두개가 포함됐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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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7 Wonders vs. Ancient 7 Wonders

 

고대 7대 불가사의_ 4. 에페수스(Ephesus)의 아르테미스Artemis 신전

터키의 에페수스(Ephesus)의 아르테미스Artemis 신전 

 




The Temple of Artemis, Turkey

 

4. 에페수스(Ephesus)의 Artemis 신전_ 로마 신화의 달과 사냥의 신 디아나 Diana
   
   에페수스 시는 소아시아에 있는 고대 이오니아 지방의 열두 개 도시 중 하나로서 B.C 6세기 경에 이미 서아시에서 상업의 요충지로 번영하여 가중 부유한 도시로 알려졌다. 이 곳을 더욱 유명하게 한 것은 바로 아르테미스 신전이다.
 



 

  이 신전은 당시 최고 부자였던 리디아 왕 크로이소스(B.C 560∼B.C 546)때 세우기 시작하였다.

높이 20미터 정도의 훌륭한 이오니아풍의 백색 대리석 기둥을 127개나  사용한 이 신전은 완성되기 까지 120년이 걸렸다고 한다.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가 에페수스를 방문하여 이 신전을 돌아보고는, 기자에 있는 피리미드에도 떨어지지 않는 걸작으로 묘사하면서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헤로도토스가 에페수스를 방문한 지 1세기 정도 지난 뒤 그 훌륭하고 아름다운 신전은 어리석은 한 인간에 의해 잿더미가 되어 버렸다. B.C 356. 10월 "어차피 나쁜 일을 하려면 후세에까지 알려질 수 있는 악행을 저질러야 한다"고 생각한 헤로스트라투스라는 자가 신전을 계획적으로 불태워 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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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7 Wonders vs. Ancient 7 Wonders

 

고대 7대 불가사의_  5. 올림피아의 제우스(Zeus) 신상(神像)   

그리스_ 올림피아의 제우스(Zeus) 신상(神像) 




The Statue of Zeus at Olympia, Greece


5. 올림피아의 제우스(Zeus) 신상(神像)

제우스 상이 있는 올림피아는  그리스 남부의 펠로폰네소스 반도 북쪽 앨리스 지방에 있는 제우스의 신역으로서 완만한 구릉 지대에 자리하고 있다. 이 곳은 4년마다 열리는 올림픽 경기로 예부터 잘 알려져 있다.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최고의 신 제우스가 비바람은 물론 천둥과 벼락을 만드는 신이라고 믿었다. 벼락은 하늘에서 내린 신의 징벌로 생각했기 때문에 제우스신의 노여움을 피하기 위해 도시마다 제우스신을 모신 신전을 짓고 성대한 제사를 지냈다. 그 중에서도 압권은 아무래도 그리스 반도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 중 하나인 올림피아(올림피아는 도시가 아니고 신전과 경기장이 세워진 장소다)에 안치된 제우스 신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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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7 Wonders vs. Ancient 7 Wonders

고대 7대 불가사의_  6. 마우솔러스 영묘(靈廟)   

터키_ 할리카르나소스(Halicarnassus)의 마우솔러스 영묘(靈廟) _Mausoleum

 



The Mausoleum of Halicarnassus, Turkey

6. 할리카르나소스(Halicarnassus)의 모솔레움 영묘(靈廟) - Mausoleum

 

모솔레움이란 페르시아 제국 카리아의 태수 모솔왕을 위해 그리스의 할리카르나소스(현재 보드륌)에 건조된 무덤을 뜻한다. 가로·세로의 길이는 32×38m, 총 높이는 거의 50m로, 당시까지 세워진 무덤으로서는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제외하고 규모가 가장 컸다. 모솔왕의 생전에 착공돼 그가 죽은 뒤 왕비 아르테미스가 계속 진행했으며, 실제로 완성된 시기는 그녀가 사망한 후인 기원전 3백50년경으로 추측된다. 모솔왕의 누이동생이자 부인인 아르테미스 여왕이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슬퍼하면서 포도주에 모솔왕을 화장한 재를 넣어 마신 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덤을 만들겠다고 맹세했다. 이 전설은 그 후 중세시대에 부부간의 애정과 미덕으로 여겨졌고 수많은 자수에 새겨진다.

 

 



모솔레움은 다른 불가사의(피라미드는 제외)와는 달리 중세시대까지 비교적 온전하게 보존돼 있었지만, 십자군이 전략 요충지로 삼으면서 수난이 시작된다. 할리카르나소스에 주둔하고 있던 십자군들은 할리카르나소스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모솔 궁전의 폐허 위에 커다란 성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당연히 커다란 돌과 모르타르가 필요했다. 그들은 도시의 중심부에 우뚝 솟은 모솔레움에 눈독을 들였다. 커다랗고 잘 절단돼 상태가 양호한 돌은 즉시 건축용 자재로 재사용될 수 있고, 손상이 심한 것은 모르타르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고대인들은 벽돌이나 돌을 접착시키기 위해 처음에는 진흙, 점토, 역청 등을 사용했는데 로마인들은 새로운 모르타르를 발명했다. 바로 석회석을 용광로 속에서 가열해 석회를 얻은 후 모래와 물을 섞은 것이다. 이 방법은 사용이 편리하고 견고하기 때문에 현재도 많은 건축현장에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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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7 Wonders vs. Ancient 7 Wonders

 

고대 7대 불가사의_ 7. 마우솔러스 영묘(靈廟)   

로도스Rhodes항구의 크로이소스 거상(巨像) - Colossus



The Colossus of Rhodes, Greece

7. 로도스 섬의 크로이소스 거상

 

그리스에서 가장 큰 섬 중 하나인 로도스섬은 예전부터 고대의 격전지로 수많은 정복자들이 탐을 내는 지역이었다. 그러나 이 섬이 일반인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태양의 신 헬리오스의 청동거상이 건설된 섬이기 때문이다.

 



 34m 높이의 청동거상은 바다를 응시하며 두다리를 벌리고 서 있는데 한쪽 다리는 단단한 땅 위, 다른 쪽 다리는 방파제 위에 올려져 있었고 그 사이를 거대한 함선이 지나 다녔다는 전설까지 있었다.

 

 그러나 현대 학자들은 동상의 두다리 사이로 배가 지나갈 수 있기 위해서는 거상의 높이가 최소한 1백20m는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므로 거상의 두다리 사이로 배가 다닌다는 것은 모두 상상의 작품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로도스섬의 거상이 배가 다닐 정도로 규모가 컸다는 환상을 줄 만큼 사람들에게 인상적인 것은 사실이다.

태양신 헬리오스 청동상은 기원전 3백3년에서 2백91년 사이 조각가 샤레 드 린도스에 의해 로도스섬의 항구에 건설됐다. 청동상이 건립된 이유는 기원전 3백6년에서 3백5년 사이에 로도스에서 점령군 시리아와 치열한 전투를 벌려 그들을 완전히 축출한 사건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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