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

미국인들이 입에 달고 사는 표현 10가지

바보처럼1 2008. 5. 17. 04:53
미국인들이 입에 달고 사는 표현 10가지>
http://tong.nate.com/mirae200/45055116 주소복사  

<미국인들이 입에 달고 사는 표현 10가지>

 

1. Good!    뭐 그냥 그래.
상대방이 ‘How are you?”라고 물었을 때 가장 많이 쓰는 밀이다. “Very good!”이 아닌 이상 오버해서 들으면 안 된다. ‘그냥 그렇다’는 말이자 ‘억수로 좋다’는 뜻이 절대 아니다.
 
2. How about you?    너는? 넌 어때?
위 1번 질문을 상대가 먼저 했을 때 대담을 하고 나서 항상 이어서 해주는 말이다. ‘나 얘기 끝났으니까 너도 얼른 얘기해라’ 뭐 이런 속뜻을 담고 있다. 만약에 여러분 입맛에 ‘What about you?” 가 잘 맞으면 그것으로 해도 된다. 다 같은 뜻이니까..
 
3. Nothing much!    별일 없어.
상대방이 “What’s up?” 이라고 물었을 때 하는 말로 ‘별일 없어’ ‘잘 지내’ 정도의 말이다. ‘What’s up?”과 “Nothing much!”는 찰떡궁합이다. 그냥 외워서 써야 한다.
 
4. Did you have a lunch?    점심 먹었어?
Dinner를 넣으면 ‘저녁 먹었어?’라는 말이 되고, 편하게 “You had a lunch?”라고 말하기도 한다. 꼭 ‘Did you~?’ 형대로 써야만 의문문이 되는 것은 아니다. 평서문도 뒤를 올려 말하면 물어보는 문장이 될 수 있다.
 
5. What did you do yesterday?    어제 뭐했어?
친구들을 만났을 때 내가 꼭 쓰는 말이다. 사실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끌고 나가기엔 이 문장이 최고인 것 같다. 일단 어제 뭐했느냐고 물었는데 상대가 가만히 있을 수는 없지 않은가. 뭘 했는지 대답을 해야 하니까 그 안에 나는 시간을 벌 수 있다. 분명히 그 친구도 넌 뭘 했느냐고 물을 테니까 말이다. 마음속으로 얼른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6. Actually,    사실은,
“Actually,”는 원어민뿐만 아니라 한국 사람들이 영어를 할 때 가장 많이 섞어 쓰는 단어이기도 하다. “To be frank with you,” 보다는 가벼운 뜻이면서 지금 심정이나 상황을 솔직히 전달 할 때 쓰는 말이다.
 
7. Why don’t you~?    ~하지 그래?
‘너 왜~안 해?’라는 말이 절대 아니다. “Why don’t you come over to my house tonight?” 하면 ‘오늘 밤에 우리 집에 오지 그래?’라는 말이 된다.
 
8. I think so.    내 생각도 그래.
상대방이 무슨 얘기를 했을 때 맞장구를 치든지 동의를 할 때 하는 말이다. 처음에 이곳에 왔을 때 상대방이 얘기만 좀 길게 하면 늘 이 말을 하곤 했다. 물론 가끔 상대의 말과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을 때는 “I don’t think so.”를 쓰기도 하지만 말이다.
 
9. I mean..    그러니까..
이 말 역시 내가 하루도 빼놓지 않고 쓰는 표현이다. 무슨 말을 했는데, 내 의도가 전달이 안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대 “I mean..” 이라는 말을 하면서 다시 한 번 이해 시키거나 내 생각을 설명하곤 한다. 특히 내가 한 말이 자칫 잘못하면 오해를 살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 때는 그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서라도 이 표현을 쓴다.
 
10. You know,    있잖아,
직역하면 ‘너 알아?’ 의 뜻이지만, 그보다는 보통 ‘있잖아, 저기’정도의 뜻으로 쓰인다. 특히 말머리에 ‘있잖아...’ 하는 뜻으로 가장 말이 쓰인다. 미국 사람들은 이 말을 입에 달고 다닌다. 여러분도 입에 달고 다녀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