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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별건가?

바보처럼1 2008. 5. 31. 17:57
영어가 별건가?

초등학교 영어시간에 선생님이 맹구에게 질문을 했다.

“‘나는 소년입니다’를 영어로 하면?”

“I am a boy!”

거침없는 대답에 놀란 선생님은 조금 어려운 것을 물었다.

“그럼 ’나는 불량소년입니다’를 영어로 하면?”

그러자 맹구는 두 손을 허리춤에 끼고 다리를 흔들며 목소리를 쫘악 내리깔더니, 이빨 사이로 침을 찍 뱉으며 말했다.

“I am a bboy(뽀이)!”

사오정의 활솜씨

때는 조선시대. 장군을 뽑는 한양의 무과시험 활쏘기장.

이오정, 삼오정, 사오정이 나란히 섰다.

이오정이 쐈다. 화살이 힘차게 산을 넘어갔다.

“음…. 대전쯤 갔을 것이다.”

그러자 삼오정이 미소를 띠며 활을 쐈다.

화살이 힘차게 산을 또 넘었다.

“음…. 부산까지 갔을 것이다. 하하하.”

마지막으로 사오정이 활시위를 당겼다.

이번에는 겨우 산을 넘어갔는데 사오정이 크게 외쳤다.

“쯔쯧… 불쌍한 일본놈들.”

나중에

어린 아들이 자꾸만 엄마의 가슴을 만지며 좋아했다.

그래서 아빠는 안되겠다 싶어 아들에게 말했다.

아빠 : 자꾸 엄마 가슴 만지지마!

아들 : 엄마 가슴인데 어때? 이게 아빠거야?

아빠 : 엄마는 아빠 색시니까 그렇지. 너도 나중에 결혼하면 니 색시 가슴 실컷 만지면 되잖아!

그러자 아들이 대꾸했다.

“아빠, 그러면 지금은 내가 엄마 가슴 만질테니까 나중에 아빠가 내 색시 가슴 만져! 그럼 되지?”

기사 게재 일자 2008-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