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처럼1 2008. 5. 31. 18:06
인구

두 인구학자가 인구 폭발에 관한 보고서를 쓰고 있었다. 한 인구학자가 말했다.

“이대로 인구가 증가하면 지구에는 사람이 서 있을 자리밖에 남지 않겠는걸.”

그러자 그의 동료가 말했다.

“그 지경이 되면 출생률은 급속도로 떨어질걸세.”

남자의 생애 일곱단계

첫째, 한 살은 왕이다. 모든 사람들이 왕을 알현하듯 어르거나 비위를 맞춰준다.

둘째, 두세 살은 돼지다.맨땅이든 진흙탕이든 가리지 않고 뒹군다.

셋째, 열 살은 염소다.웃고 떠들고 장난치며 뛰어논다.

넷째, 열여덟 살은 말이다. 덩치는 큰데 지혜는 익지 않아 덮어놓고 힘자랑만 한다.

다섯째, 결혼을 하면 당나귀가 된다. 가정이라고 하는 힘겨운 짐을 지고 무겁게 발걸음을 떼어야 한다 .

여섯째, 중년은 개다.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사람들에게 꼬리를 치며 굽실거려야 한다.

일곱째, 노년은 원숭이다. 어린아이 같아졌는데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

아담

“어떤분이 아담이 어느 민족이었는지 아십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글쎄요. 잘 모르지만 선악과를 먹고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것으로 보아 한국사람은 분명히 아닙니다.”

“왜요.”

“한국사람 같으면 선악과를 먹지 않고 뱀을 잡아먹었을 것입니다.”

매춘대학

저명한 미국의 TV코미디언 제이 리노의 말이다.

“어딘가에서 봤는데, 네덜란드에는 실제로 매춘을 가르치는 대학이 있다네요.그런데 학부모 입장에선 어느 쪽이 더 황당할까요. 딸이 낙제했다고 집에 알려오는 게 더 황당할까요, 아니면 우등생으로 선정됐다고 알려오는 게 더 황당할까요?”

기사 게재 일자 2008-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