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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은 어느 나라?

바보처럼1 2008. 6. 30. 14:52
지옥은 어느 나라?

한국과 북한 사람이 지옥에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북한 사람은 요금이 70원 나왔는데 한국 사람은 50만원이 나왔다. 화가 난 한국인이 지옥의 교환원에게 항의하자 교환원이 대답했다.

“북한은 시내통화지만 한국은 국제전화입니다.”

이상한 대화

여 : 자기 화났지?

남 : 아니.

여 : 피~ 화났으면서.

남 : 아니야.

여 : 정말? 화난 것 같은데.

남 : 글쎄, 아니라니까!

여 : 소리치는 것 좀 봐. 화났으면서….

남 : 어휴, 신경질 나. 그래 화났다, 화났어!!

여 : 그것 봐! 내 말이 맞지?

피차일반

남녀가 길에서 입씨름을 하고 있었다.

남 : 당신같이 완강하게 거부하는 여자는 처음 봤소.

여 : 그만한 일에 쉽게 포기하는 남자는 당신이 처음이에요.

위기관리

한 여성이 회사 야유회를 해변으로 가서 얼마나 신나게 지냈는지 남편에게 이야기했다.

“그런데 신나기만 한 건 아니었지 뭐예요.”

“아니 어째서?”

“파도가 거칠게 치는데 수영하려고 들어가지 않았겠어요. 그런데 물살이 어찌나 셌던지 수영복 하의가 벗겨져 나간 거예요. 아무리 찾아봐도 없지 뭐예요.”

“그래? 그래서 어떻게 했어?”

“뭐 점잖은 여자들이 으레 할 법한 그 방법을 썼지 뭐예요.

얼굴과 눈을 두 손으로 가리고 호텔을 향해 죽자 사자 달렸죠 뭐.”

기사 게재 일자 2008-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