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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과 마누라의 차이

바보처럼1 2008. 7. 12. 19:07
애인과 마누라의 차이

*사랑스러울 때

애인 : 힘들고 피곤할 때 옆에서 위로해 줄 때

마누라 : 힘들고 피곤할 때 옆에서 조용히 잘 때

*환상이 깨질 때

애인 : 화장 안 한 맨얼굴을 봤을 때

마누라 : 화장해도 그 얼굴이 그 얼굴일 때

*싸우는 내용

애인 : 약속시간 2시간 지각. 하루에 전화 10번 이상 안한 것 때문에 싸운다.

마누라 : 립스틱 자국. 음주 후 오전 3시의 이른 귀가 때문에 싸운다.

*쓸데없는 걱정

애인 : 저렇게 먹는 게 부실해서 어쩌지?

마누라 : 저렇게 많이 먹어서 배 터지면 어쩌지?

*가장 큰 착각

애인 : 아마 애인 없음 못 살 거야!

마누라 : 절대 마누라는 모를 거야!

*팔자라고 느껴질 때

애인 : 이 여자 저 여자 만나봐도 별 여자 없을 때

마누라 : 미우나 고우나 토끼 같은 자식들을 볼 때

*자주 하는 말

애인 : 사랑해! 보고 싶어! 전화할게! 잘자! 그래! 알지?

마누라 : 하지 마! 죽고 싶어! 그냥 잘게! 시끄러워! 싫어! 몰라!

*대단해 보일 때

애인 : 길거리한복판에서 뽀뽀하자고 할 때

마누라 : 물건값 잘 깎고 ‘몸뻬’ 입고 돌아다닐 때

혈액형별 행동분석

서울 밝은 달밤에 밤 깊도록 놀고 지내다가 들어와 잠자리를 보니 다리가 넷이로구나. 둘은 내 것이지마는 둘은 누구의 것인고. 본디 내 것이다마는 빼앗긴 것을 어찌 하리.

O형 : 주변의 도끼, 몽둥이, 작대기 등을 들고 그대로 방안으로 돌진한다.

A형 : 문고리를 붙잡고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면서 부르르 떨고 있다.

B형 : 아무렇지도 않은 듯 집을 나와 가까운 공중전화로 간다.

AB형 : 방문에 구멍을 내고 안에서 벌어지는 일을 음미하며 훔쳐본다.

기사 게재 일자 2008-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