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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 프랑스인 북한사람

바보처럼1 2008. 7. 28. 00:43
영국인 프랑스인 북한사람

여기는 세계 최고 박물관 중 하나인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세계적인 화가가 그린 ‘아담과 이브가 사과를 들고 있는 그림’ 한 폭에 대해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었다. 영국인이 말했다. “이들은 영국 사람이다. 남자가 맛있는 것이 있으면 여자와 함께 먹으려고 하니까.”

프랑스인이 자신있게 말했다. “이들은 프랑스 사람이다. 누드로 산책하고 있으니까.”

그러자 한쪽 구석에서 조용히 서 있던 북한인이 큰소리로 말했다. “이들은 조선 사람이다. 왜냐하면… 왜냐하면 옷도 없고 먹을 것도 적은데, 자신들은 천국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재수가 없어서…

긴 화물차 대열을 뒤따라 가던 자동차 운전자가 과속으로 경찰에 걸렸다.

그 앞선 화물차 모두가 과속운전을 했는데 유독 그만이 단속에 걸린 사실이 어이가 없어서 그는 “저 화물차들도 모두 나와 같은 속도로 주행하고 있었는데 나만 잡는 이유가 뭡니까?”하고 따졌다. 그러자 경찰관이 “낚시 해 본 적 있어요?”하고 물었다. 그 운전자가 “있죠”라고 답하자 경찰관이 말했다. “그래 호수에 있는 물고기를 죄다 잡은 적이 있었던가요?”

화술 학원

여고시절 라이벌 관계였던 동창생 둘이 길거리에서 만났습니다.

A: 얘. 우리 남편은 아주 자상해. 다이아몬드가 더러워지니까. 새것으로 사주더라!

그러자 친구가 말했습니다.

B: 어머. 아주 환상적이구나!

A: 그뿐이 아냐. 우린 두 달에 한번씩 외국 여행을 가기로 했어. 근데, 참 넌 요즘 뭐하고 지내니?

B: 화술학원 다니고 있어 .

A: 화술학원에서 무얼 배우니?

B: 화술학원에서는 ‘꼴값 떠네’라고 말 하는 대신 ‘아주 환상적이구나’라고 말하는 법을 배워!

기사 게재 일자 2008-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