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야

고구마와 행복

바보처럼1 2009. 7. 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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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원한다면

시간의 행복을 원한다면, (다 팽개치고) 낮잠을 자라.

하루의 행복을 원한다면, (다 팽개치고) 낚시를 하라.

한달의 행복을 원한다면, (다 팽개치고) 여행을 가라.

1년의 행복을 원한다면, (만약 가능하다면) 결혼을 하라.

평생의 행복을 원한다면, (만사 제치고) 다른이를 도와라.

존 맥스웰의 ‘성공이야기’에 나오는 중국 속담

 




부동산 불패론의 덫


"돈 벌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미분양 아파트 하나 사두세요."

최근 지방에서 아파트를 분양했지만 청약자가 거의 없었던 A 업체 사장에게 미분양 해소 대책을 묻자 엉뚱한 대답이 돌아왔다. "외환 위기 당시 아무도 쳐다보지 않던 미분양아파트를 사둔 사람들이 큰돈 번 것 기억하지요? 총선이 끝난 후 정부가 규제를 풀면 집값이 다시 오를 것입니다. 미분양 주택을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 날이 올 것입니다."

주택업계가 실질 미분양 주택이 20만 가구를 넘어 섰다고 아우성을 치고 있지만 속내는 좀 다르다. 머지않아 규제가 풀릴 것이고 그때가 되면 날개 돋친 듯 미분양 주택이 팔릴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 그래서 주택업체들은 '청약 경쟁률 제로' 단지가 속출하는 지방에서도 밀어내기식 아파트 분양을 계속하고 있다.

협박성(?) 발언도 나오고 있다. B업체 사장은 "분양가 상한제로 주택공급이 줄어 3~4년 후에는 다시 집값이 폭등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한국은 주택이 부족하고 외국과 달리 유난스럽게 내 집 갖기를 열망하는 국민들이 많아 집값이 계속 오를 것이라는 장담이다.

부동산 불패론은 주택업계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미분양 아파트 급증 속에서 서울 강북 지역 집값이 가파르게 치솟는 이상과열 현상이 나타나는 것도 부동산 불패론을 신봉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강북의 한 중개업자는 "요즘은 20~30대도 빚을 내 투자 목적으로 집을 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부동산 불패론이 망상(妄想)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는 얼마든지 많다. 90년대 끝없이 치솟을 것만 같던 집값이 어느 순간 반 토막 난 일본은 말할 것 없고, 바로 지금 전 세계 주택시장의 모습이 부동산 불패론의 허망함을 증명해 주고 있다. 외국인 투자 수요의 끊임없는 유입과 엄격한 금융시스템으로 '조정은 있어도 폭락은 없다'던 미국조차 집값 하락의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엄격한 개발 규제로 주택공급이 부족해 적어도 10년간은 집값이 오를 것이라던 영국에서는 일부 지역 집값이 20~30% 급락했지만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로 매물만 쌓이고 있다. 고도 성장으로 자고 나면 집값이 치솟던 베트남, 카자흐스탄과 같은 개발도상국의 집값도 본격적으로 조정을 받기 시작했다.

부동산 불패론의 종말은 '투기꾼의 몰락'만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일본의 경우 부동산 가격 급락이 기업의 연쇄도산과 장기불황을 초래, 서민들을 실업의 고통 속으로 내몰았다. 미국의 집값 하락은 서브프라임(비우량 신용자 대출) 위기를 촉발시켜 전 세계 경제를 뒤흔들어 놓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집값 하락이 본격화되고 있는데도 한국이 부동산 불패론의 덫에서 아직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은 정부의 책임도 크다. 노무현 정부의 잇따른 정책 실패는 국민들에게 '정부는 믿으면 믿을수록 손해', '정부의 정책이 집값을 오히려 올린다'는 이상한 믿음을 심어줬다. 새 정부도 신혼부부형 주택, 지분형 주택 등 설익은 정책을 남발, 국민들의 불신을 자초하고 있다. 전 세계 집값이 다 떨어져도 '한국만은 다르다'는 식의 착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부동산 투자가와 주택업체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 전체가 엄청난 시련에 빠질 수 있다. / 와플클럽레터 2008.4.17-조선일보 차학봉 부동산 전문기자



 




마리오 마리오티의 핸드페인팅 작품들

 이탈리아 아티스트 마리오 마리오티(Mario Mariotti, 1936-1997)는

 자신의 손을 특이하고 환상적인 동물들로 변신시킨 개념예술가

 (conceptual artist)다. 그는 손을 거의 모든 것들로 바꿀 수 있었다.

 마리오티는 손에 색색깔의 페인트를 칠하고 이쑤시개, 끈, 단추눈

 등으로 장식하여 다양한 동물들과 사물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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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은 젊게, 혈압은 낮게! 고구마에 이런
힘이 있었네
최근 미국공익과학센터 CSPI에서는 고구마를 ‘최고의 음식 10가지’에서도 단연 첫 번째로 꼽았다. 장수촌으로 유명한 일본의 가고시마에의 많은 노인들은 고구마를 장수의 비결로 꼽기도 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고구마가 얼마나 몸에 좋은지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주식을 대신하던 구황작물에서 웰빙 건강식품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고구마, 도대체 뭐에 좋은 것일까?





1 변비를 치료·예방한다
고구마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물성 섬유질은 대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든다. 이를 통해 장 속의 세균 중 이로운 세균을 늘려 배설을 촉진시킨다. 생고구마를 잘랐을 때 나오는 하얀 진액인 ‘야라핀’ 성분이 변비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혈압을 조절해 성인병을 예방한다
고구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이 특히 많다. 칼륨은 몸속에 남아 있는 나트륨을 배출시켜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고 뇌졸중을 막는 효과가 있다. 또한 고구마의 식물성 섬유는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적절히 유지시켜준다.

3 노란 고구마는 암을 예방한다
폐암에 대한 한 연구에서 고구마는 호박, 당근과 함께 폐암을 예방하는 삼대 적황색 채소로 꼽혔다. 이 세 개의 채소를 합해 하루에 반 컵 정도의 즙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폐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고구마에는 위암과 폐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진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기 때문. 이 베타카로틴은 당근, 단호박 등 노란색을 띠는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데 고구마도 노란색이 짙은 것일수록 이 성분으로 항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요즘 각광받고 있는 자색 고구마에 많은 ‘안토시아닌’ 성분은 세포의 노화를 막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 

4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
고구마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다. 고구마 한 개로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가 충족될 정도. 특히 열에 약한 비타민C이지만 고구마 속 비타민C는 가열해도 절반 이상이 남는다. 특히 껍질에 있는 베타카로틴은 노화 예방과 피부미용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5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원푸드 다이어트의 소재로 많이 애용되는 고구마. 감자보다 달콤한 맛이 있지만 실제 당지수(GI)는 감자의 2분의1 밖에 되지 않는다. 이처럼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수치가 천천히 조금씩 올라가기 때문에 남는 당이 지방세포로 전환되는 과정이 억제된다. 또한 고구마 속 풍부한 섬유소로 인해 포만감을 느끼기 쉬워 다이어트 식품으로 딱 좋다.


이렇게 좋은 고구마, 어떻게 먹을까?

껍질째 먹어라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고구마는 그 자체뿐만 아니라 잎과 줄기에도 영양소가 풍부하다. 오히려 비타민A와 C, E가 뿌리인 고구마보다 잎과 줄기에 많이 존재해 잎에서 뿌리까지 버릴 것이 없다. 특히 보라색인 고구마 껍질은 고구마 속보다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익혀 먹어라 익혀 먹으면 소화흡수가 잘된다. 고구마의 주성분인 녹말은 익으면 맛이 좋고 소화흡수가 잘된다. 예로부터 소화가 안 될 때는 고구마와 멥쌀로 죽을 쑤어 먹었다고 할 정도. 칼로리를 생각해 튀기거나 구워 먹기보다는 익혀 먹도록 하자.

사과나 김치를 곁들여라
고구마를 먹으면 가스가 차는 기분이 들 것이다. 이는 고구마 속 ‘아마이드’라는 성분이 장 속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속이 부글거리거나 가스가 차기 쉽기 때문. 이때는 펙틴이 풍부한 사과나 동치미 등을 함께 먹으면 가스가 차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김치의 짠 요소를 고구마의 칼륨이 조절해준다. / 여성조선 / 취재 박주선 기자 | 사진 박종혁
 
태극기의 실상
 
 


▒'젖소부인'의 유래

어느 마을에 나이든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아내의 별명이 '젖소부인'이었더라.

그 동네에 새로 이사를 온 사람이 그 소문을 듣고
호기심에 부인을 유심히 살펴 보았으나
가슴이 보통의 여자와 그리 차이가 나지 않더라.

별명이 왜 그런지 너무나 궁금하여
동네 사람들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니
사람들은 시원한 대답은 하지 않고
직접 확인을 해 보라고 하더라.

하는수 없이 그는 몰래 담을 뛰어넘어
문구멍으로 그들 부부의 방을 살짝 훔쳐 보는데...

부부는 한참 동안 사랑을 나눈뒤
피곤한듯 남편이 등을 돌리고 눕자
부인은 다시한번 불타는 뜨거운 밤을 요구 하더라.

체력이 고갈된듯 축 늘어진 남편,
갈등어린 시선으로 부인을 쳐다보며...

'졌소. 부인, 오늘도 내가 졌소.'


Happy weekend,
like coffee scent!
*^^*
 

날마다 행복하세요!
날마다 건강하세요!
날마다 성취하세요!

Hohoya(好好爺)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