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야

송악의 기를 드리고 싶읍니다

바보처럼1 2009. 7. 3. 17:03

 

 

자연과문화를

고창 선운산 장사송 (천연기념물 354호 1988년04월30일 지정) 나무의 나이는 약 600살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며, 높이는 23m, 둘레는

3.07m다. 높이 3m 정도에서 줄기가 크게 세 가지로 갈라져 있고, 그 위에서 다시 여러 갈래로 갈라져 부챗살처럼 퍼져 자라는 반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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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입구 송악 (천연기념물 367호) 고창 삼인리의 송악은 선운사 입구 솔개천개울 건너편 절벽 아래쪽에 원 뿌리를 박고 가지가

절벽에 뿌리를 내리면서 온통 뒤덮고 올르며 자라고 있으며,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으나 크기로 보아 적어도 수 백년은 된 걸로 추정된다.

송악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늘푸른 덩굴식물로 줄기에서 뿌리가 나와 암석 또는 다른 나무 위에 붙어 자란다. 잎은 광택이 있는 진한 녹색

이고 꽃은 10월에 녹색으로 피며, 열매는 다음해 5월에 둥글고 검게 익는다. 

 

역대 올림픽 최악의 마스코트로 선정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의 '와티짓'

 

 

 

시름 털고 훨훨 날자 푸른 물이 뚝뚝 떨어질 것만 같은 하늘이다. 엷게 채색된 '솜털' 구름은

가을을 완성하고, 패러글라이더들의 유려한 비행이 청량감을 더한다. 오후의 따가운 햇살 속

에서도 자연은 이미 가을을 닮아 있다. 3일 하늘 길을 정확히 통과 하는 실력을 겨루는 패러

글라이딩 크로스컨트리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강원도 평창 장암산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한국활공협회 주최로 7일까지 계속된다. 2008-09-04 06:31 [중앙일보] 평창=김성룡 기자


 




내 인생의 여섯 가지 신조
  
나는 지식보다
상상력이 더 중요함을 믿고,

 

신화가 역사보다 더 많은 의미를
담고 있음을 나는 믿으며,

 

꿈이 현실보다 더 강력함을 믿는다.

 

희망이 향상 어려움을
극복해 준다고 믿고,

 

그리고 슬픔의 유일한 치료제는
웃음이라는 걸 믿으며,

 

사랑이 죽음보다 더 강하다는 걸
나는 믿는다.

 

이것이 내 인생의 여섯 가지 신조다.


류시화의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다면'





 
 
티벳 미니 사이버 데이트











설산아래에 있는 티벳사원의 '최텐'

 

 





"The Room" / from Meta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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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의 해석과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같아 옮겨 보았습니다. 

 

 

 

 

 

 

 

 

 

 

장소: 강원도 용평리조트 바람마을 의야지

출처: 노 전대통령 공식 홈페이지(www.knowhow.or.kr)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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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근 감독 “인기를 탐하지 말라…감독은 신”

  기사입력 2008-09-04 08:48 [스포츠동아]

 
SK 김성근 감독(66)이 4일 문학 히어로즈전 승리로 감독 통산 1000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김응용 삼성 사장(전 해태-삼성 감독)에 이은 프로야구 사상 2번째 대기록. 해태 한팀에서만 1000승을 달성한 김 사장과 달리 김 감독은 6개 팀을 옮겨다니는 부침 속에서도 1000승을 일궈냈다.

 

그래서일까, 적어도 이날만큼은 김 감독은 스스로를 숨김없이 대견스러워 했다. 표현에서 듬뿍 묻어나듯 1000승은 그의 삶이었고, 철학의 결정체였다. 노장 감독이 40년 지도자 인생을 더듬어가며 펼쳐놓은 회고담은 곧 “감독은 나의 의무”라 설파한 김성근 리더십의 에센스였다. 그 어록을 발췌해 소개한다.

 

네가 결정지은 인생이니 네가 책임져라=1960년대 가족의 만류를 뿌리치고 일본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김 감독에게 어머니가 들려준 말. 김 감독 평생의 철칙이 됐다. 김 감독은 “대한민국 최고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로 갔지만 어깨가 부서졌다. 야구를 못하면 뭐로 밥 먹고 사나 고민하다 지도자를 결심했다”라고 털어놨다.

 

첫 경기는 감독과 선수의 승부다=김 감독은 999승이 다 소중하다고 했다. 그러나 부임하는 팀마다 특히 첫 경기는 안 놓치려 했다고 고백했다. “선수의 신뢰를 시험받는” 무대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김 감독은 “아마 첫 경기는 한번도 안졌을 것”이라고 기억했다.

 

인기를 탐하지 않았다. 그래서 살았다=무려 6개 구단의 1군 감독을 맡은 사실은 곧 다섯 군데에서 잘렸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그러나 김 감독은 “구단과 트러블도 있었고 야구계의 질투도 받았지만, 설 땅이 없을 정도로 몰렸지만 나는 타협하지 않았다. 목적 달성을 위해 인기를 얻으려 한 적은 없었다. 덕분에 몇배로 힘들었지만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원인이었다”라고 말했다.

 

이 세계는 이겨야 살아남는다=아마추어부터 김 감독은 ‘반쪽바리’ 소리를 들었다. 그럴 때마다 “두고 봐라. 내가 이기면 될 것 아니냐. 그런 정신으로 살아왔다”고 했다. 교포여서 일본식 야구라 낙인을 찍는데 대해 김 감독은 “이기기 위해선 그 팀의 레벨에 맞춰야 했다”란 말로 필사의 생존술이라고 항변했다.

 

1000승은 나의 인생, 내 생명의 일부=김 감독은 말했다. “LG 그만둘 때만 해도 1000승은 나한테 꿈 같았던 일이었다. 한국에선 이걸로 끝났구나 싶었는데 기회 준 SK가 고맙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1000승은 하루하루 뜻 깊게 보낸 증거다. 1000승은 잡초 같은 내 인생 그 자체다. 굽히지 않고 선수들 살리고 살리다 여기까지 왔다. (김응용 감독의 1000승과 달리) 나의 1000승은 B급도 1000승이 된다는 산증거다. 얼마나 고생하고 만든 1000승이야. 내 생명의 일부다.”

 

노력하고 고생했으니까 아이들이 안 놓치려 한다. 그게 SK의 장점이다=900승과 한국시리즈 우승, 1000승의 영광을 안겨준 SK 제자들에 대해 김 감독은 “우리가 올림픽 금메달도 땄는데 그 변화가 SK에서 시작됐다는 생각도 든다. SK의 ‘뛰는 야구’는 8개 구단 전체로 전파되지 않았는가”라고 자부심을 표시했다.

 

감독은 절대적 신(神)이어야 한다=김 감독은 “리더는 자기 몸 사리면 안 된다. 밑의 부하들과 거리감을 둘 수밖에 없다”는 소신을 지니고 있다. 김 감독이 선수나 코치들과 식사도 같이 하지 않는 자기만의 ‘감옥’을 만들어 온 이유이기도 하다. / 문학=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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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선물 

 

가장 나쁜 감정은 질투. 

가장 무서운 죄는 두려움. 

가장 무서운 사기꾼은 자신을 속이는 자. 

가장 큰 실수는 포기해버리는 것. 

가장 어리석은 일은 결점만 찾아내는 것. 

가장 심각한 파산은 의욕을 상실해버리는 것. 

그러나 가장 좋은 선물은 용서.

 

 

멋진 9월의 첫 주말 되시기를 바랍니다.

Scrapped & Edited by Hohoya,

Private, 8.30,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