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야

어느 여고생의 치한 탈출기

바보처럼1 2010. 3. 28. 05:20


봄이 오는 소리
 
 
 
 
 
 
 
 
 
 
 
 
 
*    *    *
 
 


 


 


 

입춘첩(立春帖)을 드립니다!

개인과 가정에 소망대로 스며들기를 바랍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立春大吉,建陽多慶)

입춘에 크게 길하고, 계절 따라

경사가 많아라.


당상부모천년수,슬하자손만세영

(堂上父母千年壽,膝下子孫萬世榮)

부모님 오래 사시고

자손들 길이 번영하라.


수여산,부여래

(壽如山,富如來)

수명은 산과 같이,

재물은 바다와 같이 되어라

 

거천재,래백복

(去千災,來百福)

온갖 재앙은 가고,모든 복은 오라.


천하태평춘,사방무일사

(天下太平春,四方無一事)

천하는 태평한 봄이고,

사방은 무사하다.

 

※건양[建陽]은 조선 고종 때 쓰던

   연호(1896∼1897)로, 다경(多慶]과

   사자성어를 이루어, 새로운 한해를

   맞으며 좋은 일이 많기를 염원하는

   문구의 하나 / 편집자주 

 




 









사랑의 의미



1. 사랑은 상대적인 것이 아니라 절대적인 것. 자녀가 열 명이라고 애정을 10분의 1씩 나눠주는 부모는 없다. 부모는 모든 자식에게 100% 이상의 애정을 주는 법. 사랑은 절대적이다.


2. 사랑한 만큼 사랑받고 싶다. 보답을 기대한다면 그 사랑은 투자에 불과하다. 참사랑은 한 없이 주고 또 주는 것, 지고한 사랑은 자아희생이다.

기분좋은하루처럼

3. 사랑의 적은 마음이 아니다 사랑의 적은 무관심이다. 이웃의 고뇌를 동정하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다. 이 세상 사람으로 무관심은 있을 수없다.


4. 사랑하면 사랑받는다. 주면 받는다. 믿으면 믿음을 받게 된다. 미워하면 미움 받는다. 빼앗으면 빼앗긴다. 의심하면 의심 받는다.

기분좋은하루처럼

5. 스스로를 매우 좋아하는 사람은 이미 행복의 반을 얻은 것과 같다. 나머지 半은 ? 주위에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면 된다.


6. 모든 존재는 아름답고 일어난 일들은 모두 좋다. 사랑은 때로 심한 착각에 근거하기도 한다. 무지한 것 만큼 슬픈 일은 없다.

기분좋은하루처럼

7. 가족이 건강하다는 것, 그것 만으로 우리는 행복하다고 감사해야 한다. 가족 중 한 사람이 아프더라도 그것으로 인해 가족들이 사랑으로 뭉치게 되었다면 감사해야 한다.


8. 그 사람이 싫은 이유는 그를 잘 알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사고방식이나 인간성, 더 나아가 가족관계까지 알게 되면 이 세상에 미워할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기분좋은하루처럼

9. 아름다운 자연에 감동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아름다음을 창조하신 신의 위대함에 감동을 느끼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


10. 지혜와 지식의 차이는 그것을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가 못하는가 이다.

기분좋은하루처럼

11. 문제 거리는 늘 다면체. 이 방향에서 보면 크게 보이고 다른 방향에서 보면 적게 보인다. 보는 방식에 따라서는 전여 안 보일 수도 있다.


12. 누구한테서도 배우려고 하지 않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보통 사람은 학력이나 지위가 높은 사람 부자나 유명한 사람의 말만 듣는다. 자가보다 어린 사람이나 지위가 낮은 사람에게서도 배우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다.

기분좋은하루처럼

13. 사람은 논리에 근거해서만 행동하는 것은 아니다. 이해관계나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움직일 때도 있다. 그것은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동물과 근본적으로 다른 것은 마음이 있어 감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


14. 사물 반드시 양면성을 띤다. 일방적인 견해로 결론을 내려서는 안 된다. 무엇이 옳은 지는 신 만이 알기 때문이다.



 
 
 
 
 
 
 
*    *     *
 
 



















 










베트남의 오토바이
 
 
 
슬픈 혼잣말 / 임창정
 
 
침대 미학


김연아 애니메이션:3차대회'컵오브차이나(Cup of China,)'프리스케이팅 우승경기 모사
(음악: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동영상은 'Mendips9'란 아이디를 가진 누리꾼이 올렸다. 지난해
김연아가 출전했던 그랑프리시리즈 3차대회 '컵 오브 차이나(Cup of China, COC)'프리 
스케이팅 장면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을 한 것. 이 영상은 애니메이션 영화를 제작하는
 기법인 '로토스코핑(rotoscoping)'을 활용한 것으로, 화면의 배경이나 인물은 물론, 동작
까지 똑같은 사실성에 입각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동작을 가지고 화면을 만들기 때문에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화면을 얻을 수 있으며, 깔끔한 화상이 장점이다./일간스포츠발췌
 
 
 
*    *    *
 
 

 

사과할 때 가장 피해야 할 방법은 문자메시지
 

사과를 할때는 직접 만나서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전화나 메신저를 통해서 사과를 하게 되면, 진심으로 사과를 하더라도 그 진심을 충분히 전할 수 없고, 사소한 말실수도 다시 싸움에 불을 지피는 결과가 초래 되기도 합니다. 싸운 다음 만나는게 쉽진 않겠지만, 우선 만나서 미안한 기색의 멋적은 웃음으로라도 맞이해 준다면, 분명 상대방도 사과를 충분히 받아 줄 것입니다.

 

상대방이 정확히 어떤 문제로 화가 난 것인지 먼저 들어주는 게 좋습니다.

화가난 이유는 다른 것인데, 전혀 다른 것을 사과 하고 있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 일으킵니다. 우선 상대방이 화가난 이유를 들어주다 보면, 자연스레 어떻게 사과를 할지도 알 수 있게 된답니다. 즉, 상대방이 무엇 때문에 화가난 것인지, 내가 무엇을 잘못한 것인지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죠.

 

상대방의 기분을 풀어주려는 노력을 보여야 합니다.

다툼으로 인한 상한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사과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감정을 상하게 하는 말을 장난이라도 절대 피해야 하고, 상대방이 좋아하는 말을 골라서 해주면, 상대방도 '기분 풀어주려고 노력하는구나' 라는 걸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다신 안 볼 사이가 아니라면 져주는게 좋습니다.

잘잘못을 가려서 누가 잘못했다를 따지는 것은 서로의 인간관게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잘 생각해 보면, 자신도 분명 잘못을 한 것이 있을 겁니다. 먼저 자신이 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직접 만나기 힘들다면 편지를 이용해 보세요.

만나는 것이 힘들거나 표현하는 것이 서툴다면 편지를 이용해 보면 아주 좋다고 합니다. 진심이 가득 담긴 편지는 상대방의 마음을 충분히 움직인다는 것이죠.

*    *    *

 

한번 짚고 넘어가기

 경찰의 음주 운전 추방 작전, 가짜 교통사고 현장 만들어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착각하기 십상인 이 장면은 실제 상황이 아닌 가짜 교통사고다. 태국

 경찰이 음주운전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모터바이크, 승용차, 인형,

 맥주병 등을 이용해 길거리에 설치한 '가짜 교통사고 설치물'인 것. / PopNews  2009.02.06 

 

 

*    *    *

 

 

치한을 만난 어느 여고생의 위기 탈출기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오해가 없기를 세상에 가르치듯, 범죄자의 인상은 험상궂을 것이라는 막연한 예상과는 달리. 선(善)한 모습을 하고도 얼마든지 나쁜짓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아무리 착하고 순한 인상을 가졌다고 해도 의심하며 경계를 해야하는 세상... 사람이 사람을 믿지 못하는 불신의 시대를 사는 우리네 삶이 신뢰를 바탕으로 한, 밝은 삶이 되지 못함이 참 슬픕니다.

 

성추행하고자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는 나쁜남자로 인해서 여자들은 바짝 긴장하고 살아야 하며, 더구나 딸을 키우는 부모들의 걱정은 예나 지금이나 별로 나아지지 않고 있음이 안타깝고 답답합니다. 딸이 선배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옮겨보고자 합니다.

 

지금은 대학생이 된 선배, 여고 3학년 시절에 치한을 만나 위기를 넘겼던 이야기를 후배에게 전해주면서, 예견치 못한 곳에서 치한을 만나더라도 절대로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여고 3학년 선배는 자신의 모의고사 점수에 실망하여 힘없이 터덜터덜 집으로 향해 걷고 있었답니다. 어느 순간, 치한이 자신의 뒤를 따라오고 있음을 느꼈고, 두렵고 떨렸지만 도망치기에는 역부족임을 깨닫고는 태연한척하려고 무진장 애를 썼답니다.

 

모의고사를 치룬 날, 그리 깊은 밤도 아닌 귀가길에서 낯선 남성 두명이 뒤를 따라오며 "어이~ 학생! 우리 어디가서 몸이라도 좀 풀까?"

 

순간, 섬뜩함에 달아나고 싶은 충동을 느끼며 떨었지만 도망치다가 잡혀서 수모를 겪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스쳐서, 떨지 않고 태연한 척 하려고 좀 놀아본, 그러니까 성경험이 있는 척하며, 용기를 내어 도리어 바랐던 것처럼,

 

"잘 됐네. 안그래도 나도 몸을 풀고 싶었는데..." 모범생이었던 그 선배는 아예 반말로 응수하며 불량학생으로 노는여자처럼 보여야겠다는 생각이 스쳤답니다. "말이 통해서 좋네!"

 

어쨌던 시간을 좀 끌면서 무슨 좋은 수가 없을까? 고민 중에 학교에서 들었던 피임에 대한 생각이 떠올랐던 선배는 그들에게 "야, 니들~ 그런데 그거 있어?" 하고 물었고, 그거(?)에 담긴 뜻을 이해 못한 남자가 "뭐어?" "그거 말이야. 몰라?"

 

"뭘 말하는 건데. 너 알아?" 친구로 보이는 다른 한 남자에게 묻는 걸로 보아 두 남자는 여자가 말하는 뜻을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한 눈치였기에 선배는 도리어 답답하다는 듯이 "피임은 해야할 거 아냐!" 당당하면서도 짜증스럽게 내뱉으며, "없구나! 기다려. 그럼 내가 약국가서 사올테니까."

 

이 말을 하는데 다리가 후들후들 떨렸답니다. 혹시라도 '아냐 내가 사올께.' 하고 남자가 나설까봐서. 다행스럽게도 선배의 연기는 그들에게 먹혔답니다.

 

마음은 도망치듯 막 뛰고 싶었지만 침착성을 잃지 않으려고 무진장 노력하며 천천히 여유로운척 걸어서 약국으로 향했고 약국 앞에 닿았을 때 남자가 뒤따라 들어오려고 하기에, "들어오지마. 야, 나 창피하잖아. 밖에서 기다려."

 

"알았어." 두 남자로 부터 벗어난 선배는 쿵쾅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려 애를 쓰면서 약국안으로 들어갔답니다.

 

그리고 약사에게 피임기구를 달라고 크게 말하고는 아주 작고 빠른 속도로 "밖에 남자들 서 있죠. 도와주세요." 라고 알렸고, 눈치를 챈 약사(마침 하늘이 도왔는지 여자약사였답니다.)는 슬쩍 모습을 감추며 꾸물거리는 척 안으로 들어가 파출소에 신고를 했나 봅니다.

 

얼마가 지났는지 모르지만 얼른 나오지 않으니까 밖에서 기다리던 녀석들이 약국 안으로 들어서며 "뭐해. 빨리 나오지 않고." 하면서 아는 척을 하더랍니다. 등골이 오싹했다네요. 혹시라도 눈치 챌까봐서. "나가 있어. 창피하다니깐." 말은 태연한척 했지만 속은 얼마나 떨었겠습니까.

 

침착하려고 애쓴 여학생을 도와준 약사님 덕분에 밖에는 경찰이 나타났고 두 남자는 어디로 갔는지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선배를 도와준 약사는 밖을 확인하고 좀 쉬었다 가라는 친절을 베풀어 주어서 무척 감사했답니다.

 

개방된 性사고를 가진 양, 태연하게 받아들이는 아니 오히려 반갑다는 듯이 말을 받으며 반말로 친근한 척 맞섰지만 두려움에 떨고 있는 속마음을 상대방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얼마나 애를 썼던지 땀으로 옷이 다 젖었답니다.

 

'호랑이굴에 잡혀가도 정신을 차리자.' 이 말을 되새기면서 침착하고도 지혜롭게 위기를 대처한 슬기로운 선배의 판단에 박수를 보내며 감탄했다며 딸이 전한 내용입니다.

 

사회가 어수선할 만큼, 성추행사건들이 시시때때로 일어나고 있는 환경에 살면서 혹시라도 모를... 비상시를 대비하여 평소에 치한 대처법에 대해 다양한 방법을 많이 생각해둘 것과, 무엇보다 침착하기를 당부했답니다. <웹서핑 중에 만난 글>

 

*   *   *

 

 

 

과거를 자유롭게 놓아주십시오.
과거를 놓아준 만큼 미래가 열립니다.
과거를 놓아 주면 마음이 유연해집니다.
익숙한 것과의 이별. 습관과 우리를 신뢰하는
모든 것과 하루에 몇 번씩이라도 이별을 고하세요.

- 안젤름 그륀의《머물지 말고 흘러라》중에서 -

 

 

다음 한 주 개인사로 징검다리를 놓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Scrapped & Edited in Places
& Written by Hohoya, Sincerely. Private, 2.14, 2009,

 

*   *   *

 

<Hohoya Plus>


긴급 뉴스 (안철수 연구소)

 

'핸드폰 통화료' 사기 주의 !
핸드폰 벨이 울리고 딱 끊어질 때, 궁금해서 그 번호로.

전화 걸지말 것을 당부!

 

일단 그 번호로 전화하면, 받는 사람은 없고 

23,000원 이 자동으로 결재 된답니다.

 

신담당 경찰수사대에서도 손을 못 댈 정도로,

최첨단 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사기행각을  한다고 합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날마다 건강하세요!
날마다 성취하세요!

Hohoya(好好爺)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