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야

발레리나의 특별한 외출

바보처럼1 2010. 3. 28. 06:37

 

     














덴드롱: 정확한 이름은 클레로덴드롱(Clerodendrum)이며, 서부 아프리카와 중미가 자생지인
덩굴성 열대식물. 푸른 잎에 흰색과 붉은 색의 꽃이 피며, 꽃술이 길게 드리워지는 예쁜 꽃.





너를 위하여 나를 버리듯


눈을 열지 않으면
어떤 아름다움도 볼 수가 없 듯
마음을 열지 않으면
어떤 진실도 이해할 수가 없다.


가슴을 열지 않으면
어떤 사랑도 받아들일 수가 없으며
열망의 문을 열지 않으면
신의 광영이 찾아 들지 않는 것.


우리는 문을 잠그고 있다.
자기만의 틀에 들어앉아 문을 열지 않는다.


그 어떤 빛도 보려하지 않고
어둠을 더듬으며 사는 것에 익숙해져 버렸다.


어떤 계기나 뜻밖의 행운으로 하여
진리의 빛이 비춰들라치면
더 꼼꼼히 혹은 필사적으로 문을 걸어 잠그고


어둠에 싸인 두 눈마저도 감아 버리고
게다가 얼굴마저 손으로 얼른 가려 버린다.


누구나 자기가 아는 것 이외의 것에 대해서는
쉽사리 마음을 열지 않고 경계하듯이.

 

-묵연스님 / 펌-

 

 

 
 

 

 Dodó
Hungarian EMERGING artist, illustrator, designer and businesswoman,
Dodo (Katalin Vadasz) creates very original artworks.
(헝가리에서 뜨고 있는 예술가, 일러스트레이터, 다지이너, 여성사업가)


Stripes (줄무뉘)
Graphic Print. Digital Print Enhanced by Ink,
Crayon and Pencil on Archival Watercolor Paper, 190gr. Limited Edition (70).




Devil Beauty (惡의 美)
Graphic Print. Digital Print Enhanced by Ink,
Crayon and Pencil on Archival Watercolor Paper, 190gr. Limited Edition (70).




Blue Lily (푸른 릴리꽃)
Graphic Print. Digital Print Enhanced by Ink,
Crayon and Pencil on Archival Watercolor Paper, 190gr. Limited Edition (70).




Flower Love (꽃사랑)
Graphic Print. Digital Print Enhanced by Ink,
Crayon and Pencil on Archival Watercolor Paper, 190gr. Limited Edition (70).





Mr. Peaflower (미스터 완두콩 꽃)
Graphic Print. Digital Print Enhanced by Ink,
Crayon and Pencil on Archival Watercolor Paper, 190gr. Limited Edition (70).




Rosehip (장미 힙)

Graphic Print. Digital Print Enhanced by Ink,
Crayon and Pencil on Archival Watercolor Paper, 190gr. Limited Edition (70).




String (끈)
Graphic Print. Digital Print Enhanced by Ink,
Crayon and Pencil on Archival Watercolor Paper, 190gr. Limited Edition (70).





Suspender (대님)
Graphic Print. Digital Print Enhanced by Ink,
Crayon and Pencil on Archival Watercolor Paper, 190gr. Limited Edition (70).





Swing (스윙)
Graphic Print. Digital Print Enhanced by Ink,
Crayon and Pencil on Archival Watercolor Paper, 190gr. Limited Edition (70).





Tulip (튤립 꽃)
Graphic Print. Digital Print Enhanced by Ink,
Crayon and Pencil on Archival Watercolor Paper, 190gr. Limited Edition (70).

 <출처: 개인 카페 서핑 / 우리말 캡션: 호호야>

 

 

*    *    *

 

 

여자들의 15가지 심리적 본능

 

1. 여자들은 남자품에서 울고 싶어 한다

남자품에서 한번쯤 울어보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다. 엉엉도 좋고 펑펑도좋고 훌쩍훌쩍도 해보고 싶어 한다. 그때 남자가 말없이 다가가 '울지마..'라며 가슴깊이 꼬옥 안아준다던가 눈물을 살며시 닦아주며 '걱정하지마..'라는 말한마디 해주면 그 순간 그녀는 당신의 포로가 된다. 단, 여자가 울면 남자는 한없이 약해지지만 자주 우는 여자는 습관성으로 인식하여 더이상 어필할수 없다는 점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2. 여자는 주위 남자들이 모두 자신에게 호감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특히 공주병이 심한 여자는 자기가 맘만 먹으면 언제든 대시해서 모든 남자들이 다 넘어올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과연 그런가. 남자는 일단 외모가 괜찮으면 대쉬한다. 그게 아니면 관심없어 한다. 남자들 또한 멋있는 남자는 언제든 자신감이 있다. 착각도 잘하고.. 그럴 경우 다른 사람과 다른 행동을 할때 관심을 받을수 있다. 무뚝뚝한 척. 관심없는 척. 다른 사람에게는 친철하지만 그녀에겐 차갑게 대할때 자존심강한 그녀는 당신에게 서서히 맘이 뺏긴다.

 

3. 여자는 남자들이 여자 무시하는 건 절대 못참는다
이점에 있어서 커플들이 많이들 다투는 요인이 된다. 언제나 여자라고 깔보지 말고 존경과 경의를 표할때 그녀도 당신을 존경할 것이다. 이해와 배려는 당신의 인격이며 그 정도에 따라 그녀도 당신을 생각할 것이다.

 

4. 여자들은 얘기나누는걸 무지 좋아한다
본능이라 할수 있다. 자기 얘기하는거 남얘기 듣는거 별로 중요치 않은 얘기까지 대화라면 다 좋아한다. 내가오늘 뭘 먹었네. 어딜갔네. 엄마가뭐라그랬네. 이러면서 말이다. 이때 '맞아 맞아' 하며 맞짱구 쳐주는 사람이라면 호감도가 올라갈 것이다. 관심없더라도 관심갖도록 노력해야 나중에 후환이 없다. 관계의 지속은 배려와 관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5.여자는 키 큰 남자(180)에게 끌린다
자길 감싸주길 원하는 본능이 있으며 아무리 못생겨도 키 큰 사람이 뒤에서 떡하니 지켜주고 있다면 호감이 간다. 근데 키크고 깡마른 백묵같은 사람은 싫어한다. 어느 정도 체격도 있고 옷걸이가 되는 그런 깔끔한 남자에게 여자의 본능은 자연스럽게 이끌린다. 물론 남자도 키 작은 여자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남자가 끌리는 여자의 키는 165~168정도가 맘에 들어 한다. 너무 깡마른 스타일에 전봇대 껌처럼 가슴도 없고 절벽에 볼륨감이 없다면 사랑받기 글렀다. 어느 정도 몸매도 있고 바지보다 치마를 즐겨 입는 여자가 남자의 사랑을 받는다. 게다가 무슨 특별한 날만 치마를 입는 여자는 여자로써의 매력을 상실한 느낌이 든다.

 

6. 여자들의 이상형은 단지 이상형일뿐이다
자기가 맘에 들어하는 그녀의 이상형이 자신과 해당되지 않는다 해서 포기하지 않도록 하자. 여자는 피동적이라 능동적 남자와 어울리며 그 틀에 맞쳐 자신의 이상형을 바꿔 나간다.

 

7. 여자는 남자의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매력을 느낀다
일에 열중하며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은 여자로 하여금 든든한 느낌을 주어 이 남자라면 자신의 인생을 맡겨보고 싶다는 충동을 일으킨다. 따라서 그녀앞에선 게으르고 나태한 모습은 보여주지 않도록 하자.

 

8. 센스없는 남자는 여자의 관심을 포기한다
여자는 남자의 패션센스, 매너, 말투, 유머, 사소한 것에 호감도를 결정한다. 옷을 입을 때도 컬러의 매치가 중요하다. 아무 옷이나 입어도 자연스러운 매치가 있도록 신경쓸 필요가 있다. 손톱이 길거나 옆에 있을때 담배냄새가 심하게 나거나 머리가 지저분한거나 때가 낀 옷을 입고 있을 때도 호감도는 여지없이 하락한다. 외모에 자신없어도 머리에서 발끝까지 옷걸이가 되도록 관심을 가지면 의외로 여자의 관심을 끌수 있다. 이제 조금만 자신에게 관심을 갖도록 해보자.

 

9. 여자는 대개 친한 남자가 자신의 머리를 만져주는 걸 좋아한다
가끔씩 장난스레 툭 쳐도 좋고 귀엽다는 듯 부비는 것도 좋아한다. 다만 주의할 점은 오래동안 하지말고 느끼하게 느끼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다. 게다가 공들인 머리가 엉클어질만큼 만지면 싫어 하니 바람에 머릿결이 엉클어졌을때 자연스럽게 쓸어주듯이 쓰다듬어 주는게 적당하다.

 

10. 폼잡거나 잘난 척하거나 느끼한 남자는 여자의 적이다
어울리지도 않는 셔츠 단추 풀고 담배 함부로 꼬나물고 서있는게 멋져 보인다고 착각하지 말길. 물론 어울리는 남자도 아주 가끔 있긴 하지만 대개는 느끼하고 정떨어진다. 괜히 폼잡는 남자나 잘난 척하며 자기자랑을 줄줄이 읊어대는 건 마이너스니 가급적이면 겸손하게 자신을 얘기해야 한다. 물론 어느 정도 자신감은 있어야 겠지만 도를 지나쳐 제 잘난 맛에 산다면 평생 혼자 살아야 할것이다. 절대 폼잡지 말자.

 

11. 여자들은 호감가면 술마실 때 애교부리거나 엉뚱한 척 한다
남자들이 이런 여자에게 끌린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 물론 귀엽게 사랑스럽게 행동한다면 호감도가 증가하겠지만 어느 정도 맘에 드는 여자에게 한에서다. 평소 어울리지 않는 여자가 이런 행동을 한다면 생뚱맞게 생각할 뿐이다. 그보단 적절히 수위에 맞게 헐렁한 브라우스를 입고 아래로 고개를 숙일때 살짝 보이는 가슴이 남자의 맘을 끌어당긴다. 게다가 머리말릴 시간이 없어 급히 출근하느라 촉촉한 머리결은 왠지 땡긴다.


위에서처럼 여자가 술마시며 괜시리 혼잣말도 하고 괜히 울먹이고 하면 이건 분명 술자리하는 사람 중 맘에 드는 남자가 있다는 증거이긴 하지만 이것이 귀엽다거나 관심을 끌수 있다고는 말하기 힘들다. 오히려 과거가 많은 여자구나 라고 오해를 살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물론 남자는 애교많은 여자를 정말 좋아한다. 하지만 술자리에서가 아니라 평상시에 애교가 많도록 행동해야 술자리에서도 통할것이다.

 

12. 여자들은 쇼핑하는걸 좋아한다
남자들이 꽤나 참기 힘든게 여자들의 쇼핑이라 할수 있다. 여자들은 친구들끼리 쇼핑하는걸 즐긴다. 보통 4시간은 기본으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수다를 떤다. 물론 쇼핑은 어느 한쪽이고 다른 쪽은 그냥 들러리일뿐이다. 그러다 담에 다른 한쪽이 옷살때 당연히 따라가줘야만 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다. 물론 쇼핑할 쪽과 들러리 양쪽모두 쇼핑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돈이 생기면 살게 꽤 많다보니 돈에 대한 집착이 강한 편이다. 따라서 남녀가 쇼핑할땐 남자쪽이 여성에 대한 미적 센스가 어느정도 필요한데 평소에 여성잡지를 주의깊게 봐둘 필요가 있다. 힘들어도 꾹참고 맘껏 운동한다고 맘먹고 편안한 운동화를 신고 자연스럽고 편안한 옷차림으로 만나도록 하자. '이게 좋아? 저게 나아?' 라고 물으면 '옷걸이가 이뻐서 뭘입어도 다 이뻐보이네. 너한테 잘어울려' 라고 대꾸 해주면 좋아한다.

 

13. 순진남보다 바람둥이가 더 좋다
여기서 바람둥이란 문어발 낙지인간이 아니라 말없고 어쩔줄 몰라서 '너 하고 싶은대로 할께' 하는 순진남보다 '우리 뭐하자' '저기로 가자' 이러면서 미리 예약도 해놓는 여자의 마음을 잘아는 고수가 훨씬 더 좋다는 것이다. 그럴려면 평소 상대방의 좋아하는 기호를 간과하지말고 잘 기억해두었다가 알아서 능숙하게 리드할수 있도록 해야한다.

 

14. 느끼하게 말하거나 행동하는건 여자들이 싫어한다
물론 티비나 영화를 보다 멋진 대사가 나왔을때 배경음악과도 너무나 잘 어울리고 다 멋있지만 실제로 연인사이끼리 그대로 한다고 생각해보면 왠지 느끼한 느낌이 들 것이다. 중요한건 분위기와 타이밍에 맞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로등 불빛아래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올 때 '내 맘 모두 너에게 주고 싶어..' 평소에 멋진 사랑을 고백할 달콤한 시한편은 외워두고 있도록 하자. 그리고 누구나 다 아는 그런 애정표현이나 사랑고백보다 자신의 진심이 담긴 말이나 몸짓으로 그녀에게 다가간다면 그녀의 마음속에 자신의 존재가 점점 커지는 현상을 보게 될 것이다.

 

15. 여자는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에게 관심이 없다
다시 말하면 사랑을 집착처럼 생각하며 매달리는 사람은 별로 매력이 없다. 평소에 호감가는 남자가 있는데 어느날 그 남자가 '널 좋아해' 라고 말하면 그 순간엔 기분이 좋지만 갈수록 너무 애정표현이 극해지면 조금씩 멀어지게 되어있다. 따라서 여자가 자신에게 끌리도록 여유있게 기다릴 필요가 있다. 성질 급할수록 사랑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고 순간 뜨거워지지만 금새 식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사랑은 부드럽게 살며시 자연스럽게 타오르는게 가장 이상적이다.  / 웹서핑 / 이탈리대제(익명)님의 글
  


 
 

발레리나의 아름다운 외출

 




























 <출처: 오다가다 웹서핑>

  

 ★

유쾌 상쾌 통쾌 /소명

 

 

△ Media Change ▽

  

 

거리의 댄서 11살 에이든 데이비스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또 다른 영상이 화제입니다. 11살짜리 댄서가 출연해 춤을 보여 주면서 스타가 됐습니다. 이름은 에이든 데이비스(Aidan Davis). 독학으로 배운 춤이라고 하는데, 독학이면 아무도 안 가르쳐주고 했다는 말이죠. 이 클립은 세 개의 동영상 클립 중 호호야 눈높이에서 가장 낫다고 생각되는 준결승 댄싱 장면을 편집했습니다. *^^*   

 

 
 

 

 

유머같지 않은 유머  아마츄어 골프 수칙

 

1. 100 타를 깰 때 필요한 3 無 (없어야 할 것)    

   ① 無 慾(욕심 버리고) ② 無 力(힘 빼고) ③ 無 念(잡념을 버려라)


2. 90 타를 깰 때 필요한 3 不恐 (무서워 말아야 할 것)

   ① Bunker(벙커) ② Middle Iron(미들아이언) ③ 마누라


3. 80 타를 깰 때 필요한 3 有 (있어야 할 것)

   ① 돈이 있어야  ② 시간과 건강이 있어야  ③ 친구가 있어야


4. 70 타를 깰 때 오는 3 棄 (잃게 되는 것)) 

   ① 돈을 잃는다.  ② 직장을 잃는다.  ③ 가정을 잃는다.

 

 

 


비엔날레 최고화제작 "디자인과 아트 섞여 새로운 아름다움 창조"  

 

6월부터 열리고 있는 제53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서《컬렉터들(The Collectors)》이라는 주제로 덴마크관과 합동으로 전시한 노 르딕(Nordic)관. 전시장을 트렌디한 가구와 작품으로 꾸민 가정집으로 설정해 공적 공간과 사적 공간, 아트와 디자인의 경계를 허문 전시로 화제를 모았다. 모델이 거주자처럼 자연스레 의자에 앉아 책을 읽고있다./AP

 

 

 

 흑자 인생

스스로 자격이 있고, 잘났다고 생각하면
그 순간부터 공로주의가 되고 만다.
나는 당연히 대접 받아야 하고, 만일 그렇지 못하면,
불행하다고 생각한다. 부부간에도 그렇다.
나는 잘났는데 상대방이 못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참 불쌍한 사람이다. 평생 적자 인생이다.
'나는 부족한 사람인데 배우자 덕분에 산다.'고 생각해야

흑자 인생이 된다.

- 김석년의《지혜자의 노래》중 -

 

 

개인사로 다음 한주 징검다리를 놓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
Scrapped in places, Edited or Written Partially
by000, Sincerely, Private, 6.27, 2009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Plus

 

▼ 미디어 체인지


무궁화/심수봉

 

잊어서는 안 되는 6.25 그때 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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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야속에 양동이와 옷, 식기를 이고 갓난아기에게는 젖을 물리고

서울을 떠나 남족으로 피난가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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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공군의 출현으로 가장큰 피해자는 피난민들이다. 어머니와 아기들은

38선 가까이의 의정부에서 남으로 피난가는 중. 이번이 세번째 피난길

이라며 서울까지 기서 가 열차나 추럭을 얻어 타 보겠다는 희망을 안고

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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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에서 남쪽으로 가는 기차는 피난민으로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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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이 없는 피난민은 열차에 매달리지도 못하고 한길을 따라 걸어 가야만

한다. 길에는 이동하는 군용차량으로 꽉 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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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관공서 앞에는 사무집기, 전선들을 밖에 내다 놓고 추럭이 와서 실어가기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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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끊긴 한강다리 밑으로 좁은 가교가 있고 피난민들이 줄을 서서 건너 오고있다.

다른 피난민들은 부서진 뗏목으로 짐과 소마차를 싣고 건너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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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두운 밤에도 피난길은 계속 되고있다. 이 사진을 찍을즈음에는 이미 서울의 반은 적

수중에 들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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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던 집을 허물고 방어선을 구축해야한다는 말을 듣고 소녀가 울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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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후 불로도저가 집을 허물고,

소녀는 차마 볼수가 없어서 뒤돌아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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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두사진은 흥남시의 중심부와 부두가이다. 폭파준비를 마치고 마지막 군인이 빠저나온 순간

이다. 공장들은 모두 멈추어 있었고, 여기저기에 휘어진 철골들이 보였고, 굴뚝에서 연기가

사라진지 오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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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에 정박한 배에 승선하려고 벌떼처럼 몰려있는 피난민들. 여자, 남자 할것없이 길가에 널여있는 미군철모를 

주워서 쓰고있다. 모두 흥남시를 떠나고 싶어하고, 그렇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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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파되는 흥남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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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사한 병사들을 위하여 기도 드리는 군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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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두사진,  장진호 철수에서 겨우 살아남은 병사들은 거의 다

심한 동상에 걸려있어서 오사카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중이다.

설탕물에 프로케인을 섞어서 투입함으로서 피순환을 돕고 아품을

덜어준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동상부위에 염증이 생기고 혈액

순환이 순조롭지 못해 결국 절단하는 경우도 있고, 혈장이 폐나

간으로 가서 막히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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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네시주 스킨포크시, 1950년 7월 5일 서정리에서 최초로 전사한 미군병사 케넷 쉬드릭

(Kenneth Shadrick) 을 추모하는 행사가 벌어지고 있다. 전사한 쉬드릭의 나이는 18세 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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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젊은이들 수천명이 라크랜드 공군기지에 모여들어 줄을 서 있다.

육군 보병으로 영장받아 가느니 공군에 자원입대하려고 하는 젊은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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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기지 막사 주변에 쓰레기를 줍고있는 지원입대 예비자들.

뒤에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은 자원입대 심사를 받으러 온 젊은이들로

각자 텐트 배정을 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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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복을 지급받고있는 자원입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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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에서 해군에 자원입대 하려는 젊은이들.

이층에 줄서있는 젊은이들은 해병대 지원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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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보급품이 부족해서 군화 대신 임시로 신고온 운동화를

그대로 신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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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하게 4 - 5만명에게 입대영장이 발부될것 이라는 뉴스에 라크랜드 공군기지에는 연일

공군지원입대자들로 넘처나고있다. 보병으로 끌려나가 한국전선으로 가기를 원하지 않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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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미네소타대학 축구팀 주장을 지낸 데비드 스크린이 여자

친구와 함께 심각한 고민에 빠저있다. 두달전에 주방위군에 지원

입대 했는데도 이번에 정규군에서 소집영장이 나왔기 때문이다.

파티에 참석한 학생들 중에 4명은 이미 영장을 받았고,

16명은 졸업과 동시에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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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으로 머리를 동여맨 포로를 위시해서 수백명 중공군 포로들이 남쪽

으로 걸어가고있다. 한달이면 1만명도 넘게 중공군들이 투항해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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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군들이 적군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뒤에 한국 병풍을 처 놓고 커피타임을 즐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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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과 600야드 거리를 두고 있음에도 털키군인들이 오후 한때를 즐기고 있다.

주나(Zurna)라고 하는 후륫같이 생긴 악기와 전통 북으로 흥을 돋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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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키군 포병이 한국 소녀를 안고 미국만화를 보면서 행복해

하고 있다. 둘 다 영어를 읽을수는 없으나 그림만 보고도 즐겁다.

<Source: Wapple Club Blog News 2009.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