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여행은 시작되지 않았다
메리골드 / 대전 뿌리 공원 / Yahoo Sur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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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사실주의작가 로베트 베르나르 의 그림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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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몸'에 대한 이미지를 바꾼 여인 알만한 사람들은 알고, 못 본 사람은 '허걱'하게 만드는 이 여인. 누구는 '뭐야~'라며 인상을 찌푸릴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은 '오... 대단한데?'라며 탄성을 지를 수 있는 이 여인은 바로 미국 밴드 '가십'의 보컬 '베스 디토(Beth Ditto)'입니다. 클린턴이 주지사였던 아칸소 주 출신입니다. 81년생이고요. 그녀는 데뷔 하면서 '난 아칸소에서 온 페미니스트 레즈비언 뚱땡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했습니다. 정형화된 미인에게 함몰돼 있던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 것이죠. 거식증에 걸려 죽기 일보직전에서 살아난 여성들이 계속 보도되고 있는 시점에 그녀는 '음식을 사랑하는 게 얼마나 아름다운가'라며 자신을 거침없이 드러냈죠. 사람들의 보통 인식에 따르면, 일반적인 잣대에 따르면 창피하게 여길 수도 있는 그 육중한 몸매를 그녀는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당당하게 게다가 '누드'까지 찍어가며 자신있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녀의 이러한 행보에 사람들은 기존 잣대를 들이대는 걸 삼가한 게 아닌가 합니다. 어쨌거나 그녀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저런 몸의 여성도 멋지게 보일 수 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됐으니까요. 디토는 그런 칼을 향해 과거에 이런 평가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난 그 사람과 친구가 아니니까 그다지 신경 쓸 것도 없어요. 그러니까 사이가 갈라지거나 할 것도 없죠. 그는 때때로 날 위해 옷을 만들어 줄 뿐이에요. 그가 인간적으로 쿨하다고는 장담할 순 없지만 쿨한 아티스트이긴 하죠." 지금 그녀는 영국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인 에반스의 디자이너가 돼 자신의 이름을 단 라인을 발표하게 됐습니다. <최보윤 님의 블로그 / 감사합니다. / 축약 재편집> |
한국공연 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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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 티토의 뮤직비디오 The Gossip - "Heavy 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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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48초 만에 보는 미실의 선덕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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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아 / 장윤정
가을 고추 마실을 나갔다가 고추밭 옆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손자가 할머니에게 물었습니다. 할머니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창피해서 빨갛지!" "왜 창피한데요?" "고추를 내놓고 있으니 창피하지!" 빨간 고추잠자리가 앉았습니다. 손자는 다시 물었습니다. "부끄러우니까 빨갛지!" "왜 부끄러운데요?" "고추를 봤으니까 부끄럽지!" 당신은 아는가 1. 당신은 아는가? 2. 당신은 아는가? 3. 당신은 아는가? 4. 당신은 아는가? 5. 당신은 아는가? 6. 당신은 아는가? 7. 당신은 아는가? 8. 당신은 아는가? 9. 당신은 아는가? 10.당신은 아는가? 지구를 3바퀴 반 돈다는 사실을... 11. 당신은 아는가? 50개의 뇌세포가 감소한다는 사실을... 12. 당신은 아는가? 13. 당신은 아는가? 14. 당신은 아는가? 15. 당신은 아는가? 16. 당신은 아는가? 17. 당신은 아는가? 18. 당신은 아는가? 19. 당신은 아는가? 20. 당신은 아는가? |
부자로 죽기 위해 가난하게 산다는 건
미친 짓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유베날리-
A cup of coffee at ease!
Scrapped in places, Edited or Written Partially
<Hohoya Plus>
수능 끝난 자녀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 (~상략)수험생이나 수험생을 둔 부모나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길목이 될 수도 있는 수능은 정신적으로 많은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시험이 끝나는 날이면 그동안 쌓여있던 부담감에서 해방이 되어 한결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너무 해방감에 도취되다 보면 한낱 부질없이 아까운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대학에 입학하기까지는 약 3개월, 한편 생각하면 긴 시간인데, 의미 있게 보내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시험에서의 해방감도 느끼고,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금쪽같은 시간을 활용하여 재충전의 기회로 만드는 것 또한 상당히 중요합니다. 예비 대학생인 자녀를 위하여 효과적으로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고된 스트레스로 심신이 피로해져 있는 수험생,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극도로 예민해져 있기 때문에 이를 해소 시키는 데는 여행만큼 좋은 것도 없는 것같습니다. 일정을 정하여 떠나든지, 아니면 비교적 넉넉한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일정에 연연치 말고 누구나 한번쯤 해보고픈 배낭여행을 다녀오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입니다. 여행코스로는 사람들이 붐비는 곳 보다는 탁 트인 공간에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면 더없이 좋을듯합니다. 요즘은 알차고 저비용으로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1박2일이나 2박3일정도의 일정을 정하여 숨겨진 비경, 또는 외딴섬을 중심으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나면 앞으로 있을 대학 생활에 청량제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3년 동안 이 순간을 위하여 공부에 매달렸는데, 또 어떻게 공부하라고 하냐고 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대입 전까지 3개월이란 시간은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놀면서 허송세월을 보내는 것 보단, 자칫 멀리할 수 있는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다른 국기가술 자격증에 도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지만 면허증처럼 짧은 기간을 이용하여 취득할 수 있는 것은 흔하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꼭 가져야할 필수요건이 되어 버린 운전면허증, 시험이 끝났다 하여 완전히 풀어놓지 말고 조금의 긴장의 끈은 갖고 가는 것이 현명할지도 모르겠습니다. 3.사회적응 훈련도 더없이 좋은 시기다. - 땀의 댓가는 몸소 체험해야 고등학교시절의 빡빡하고 틀에 박힌 생활에서 벗어나 이제 곧 대학생이 됩니다. 대학생은 준사회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사회인을 떠나 성인으로 접어드는 시기입니다. 이것저것 어떤 일을 막론하고 혼자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대학생활 초기에 필요한 비용에 목표를 정하여 혼자의 힘으로 그 비용을 마련해 보는 것은 이제 곧 성인이 될 자녀에게 엄청난 경험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편의점이든, 주유소든, 수입에 연연치 말고 땀의 댓가가 어떤 것인지 몸소 체험하고 나면 앞으로 사회인으로 살아가는데 엄청난 산 경험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밖에도 그동안 하고 싶어도 못했던 학과 외의 학원을 다녀보든지, 그동안 많이 쇠약해져 있는 건강관리를 위하여 헬스클럽을 다닌다든지, 읽고 싶어도 읽지 못했던 책을 꺼내어 독서의 시간을 갖는 것도 보람 있게 시간을 보내는 방법입니다. 아니면 그동안 찾아 뵙지 못했던 일가친척들을 찾아 인사를 다니는 것도 인격수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3개월의 소중한 시간, 후회 없이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수험생 여러분! 애쓴 만큼 모두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출처: blogkorea "블코채널 : 파르르의 세상과만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