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야

몇 년 째 믿고 기도해도 아프고 가난한 건 왜?

바보처럼1 2011. 9. 6. 05:00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대한민국 BEST Photo 16선

요즘 국내의 이곳 저곳을 소개해드리면서 '정말 이곳이 우리나라 맞나?', '와, 이런 곳도 있었구나'하는 감탄을 자주 하는데요. 하지만 7월 한 달은 유난히 비가 오는 날이 많았던지라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만 두 배, 세 배가 되었다죠.^^ 그러나 어느덧 장마의 7월은 가고~ 햇빛 쨍쨍 할 8월이 왔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우리나라의 명소들을 소개해 드릴텐데요.~^^ 그동안 여행을 하기 좋은 곳들을 소개해 드렸다면! 오늘은 사진을 찍기 좋을~ 말 그대로 '그림같은 풍경'이 담긴 곳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인으로부 받음 메일 / 재편집>
 

 

 

 

α900 + Sigma 12-24 Manual l Multi l F4.5 l 1/15 l ISO-800 l 15mm l Flash not
- 전주 전동성당 -
지난가을에 갔을 때는 사진촬영 못하게 하던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제가 갔던 작년 3월엔 운 좋게(?) 결혼식도 보고 모르는 사람 결혼식 축하도 해주고
사진도 찍어주고 그랬네요..^^ 하지만 사진은 주지 않았습니다.. 못줬죠..^^;

 

 

 


α900 + 16mm Fisheye Manual l Multi l F10 l 1/20 l ISO-500 l 16mm l Flash not
-광명 스피돔-
우리나라의 몇 안 되는 돔 경륜장이죠…입장료 400원 주차료 공짜
뭐… 심심풀이로 가보실만해요.~ 하지만 금토일에만 가셔야
 
 

 


α900 + Sigma 20mm Manual l Multi l F8 l 1/125 l ISO-200 l 20mm l Flash not
-안산 누에 섬 등대-
비가 오락가락 하던 어느날 우연치 않게 찾아갔던…누에 섬 등대입니다.
하루에 두 번 물이 빠져 길을 만들어주는 구름 좋을 때 한번 가보세요..^^

 

 

 


α900 + Sigma 12-24 Manual l Multi l F11 l 1/320 l ISO-320 l 12mm l Flash not
-남해 가천 다랭이 마을-
기적처럼 비가 그쳐 아름다운 하늘을 만들어준 그때…만난 마을..
경남 남해군 가천 다랭이 마을입니다.?

 

 

 


α900 + Sigma 12-24 Manual l Multi l F11 l 1/500 l ISO-320 l 12mm l Flash not
-다랭이 마을 앞 풍경-
다랭이 마을 바로 앞에 있던 어느 펜션 앞인데…
생각지도 않게 만난 풍경이라 정말 눈물 나게 고맙더군요..

 

 

 


α900 + 24-70za T* Manual l Multi l F8 l 1/640 l ISO-320 l 24mm l Flash not
-삼천포 대교- 
아름다운 남해를 떠나면서 만난 청명한 하늘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삼천포 대교. 1시간정도 기다리니 적절히 나타나준 고마운 유람선... 감사!

  

 

 


α900 + 16mm Fisheye Manual l Multi l F13 l 4s l ISO-200 l 16mm l Flash not
-울산의 랜드마크 롯데백화점 대관람차-
울산은 다른 지방 도시와 달리 독특한 매직 아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으로 대표되는 공업도시의 조형미가 존재하는 곳이죠..
이런 이미지는 대한민국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힘든 도시이기도 합니다.
울산의 5대 야경포인트인
울산 IC를 지나면 바로 나오는 울산의 관문 신복로터리, 울산의 상징 공업탑 로터리,
태화 로터리, 울산경제의 중심 석유화학단지, 울산의 랜드 마크 롯데백화점

 
 

 


α900 + 16mm Fisheye Manual l Multi l F11 l 1/320 l ISO-200 l 16mm l Flash not
-안동 하회마을이 보이는 부용대 정상에서-
안동을 찾으면 누구나 한번쯤은 가보는 하회마을입니다.
좋은 사진이 나오지 않아 세 번째 갔었는데
휴~ 이번엔 장마 끝난 직후라.. 홍수가...

 

 

 

 

α900 + Sigma 12-24 Manual l Multi l F13 l 1/160 l ISO-200 l 12mm l Flash not
-안동 병산서원- 
누구나 안동을 찾으면 하회마을을 가시지만.. 나름 병산 서원도 괜찮습니다.
서원 앞의 산이 병풍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병산 서원…

 
 

 


-경주 갈곡리-
한국의 소노마 언덕입니다. 인터넷으로 우연히 보게 된 한국의 윈도우XP 배경화면((?)
코 앞에 두고도 2시간을 헤맸네요..

 

 

 


α900 + 24-70za T* Manual l Multi l F9 l 1/250 l ISO-200 l 70mm l Flash not
-포항 호미 곶-
상생의 손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호미 곶입니다..
3년 전만 해도 포항시내에서 호미 곶으로 들어가는 길이 참...
꼬불꼬불 해서 힘든 곳이었지만...
나름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면 너무나도 좋은 풍경에 넋이 나갔었던..
이젠 도로확장으로 너무 편하게 갈 수 있는 곳... 하지만 경치는 예전처럼 만끽 할 수 없는...

이젠 도로확장으로 너무 편하게 갈 수 있는 곳... 하지만 경치는 예전처럼 만끽 할 수 없는...

 

 

 


 α900 + 24-70za T* Manual l Multi l F6.3 l 1/200 l ISO-200 l 70mm l Flash not
-경주 반월성-
경주 반월성 호롱 박에서 우연히 만난 연인들입니다.
뒷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여 도촬했습니다..ㅋㅋ 나는 언제 저렇게 자전거 타고..ㅠㅠ

  

 

 


α900 + Sigma 12-24 Manual l Multi l F13 l 1/200 l ISO-200 l 13mm l Flash not
-경북 봉화 청량사-
마음이 참 복잡했었던 지난 추석휴가 때...
이곳에서 머무르며 정말 마음의 평화를 일깨워 준 곳..

  

 

 


 α900 + Sigma 12-24 Manual l Multi l F14 l 1/100 l ISO-200 l 12mm l Flash not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선암 마을-
한반도 지형으로 잘 알려진 선암 마을이죠…
하도 유명해서인지.. 지명까지 한반도 면으로 바꿨다는..

  

 

 


α900 + Sigma 12-24 Manual l Multi l F11 l 1/160 l ISO-200 l 16mm l Flash not
-영월 청령포- 
영월을 떠나기 전 부랴부랴 찾아간 청령포 으아… 멋진 하늘… 감사합니다.

  

 

 

 

α900 + Sigma 12-24 Manual l Multi l F14 l 1/140 l ISO-250 l 12mm l Flash not
-경북 봉화 청량산 하늘다리-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다리입니다.. 800m 고지...
대둔산 구름다리는 700m고지에 있는데.. 이곳은 사람들도 그렇게 많지않고
주변경치도 정말이지.. 너무너무 좋습니다..

  

 

 


α900 + 24-70za T* Manual l Multi l F10 l 1/160 l ISO-200 l 24mm l Flash not
-충북 보은군 임한리 솔밭공원-
보은에 있는 원정리 느티나무로 가는 길…
이미 늦가을이라 벼를 다 베어버려.. 허탕치고 돌아오는 길….
생각지도 않은 해바라기의 장관에 넋을 읽고 정신없이 셔터를 눌렀습니다..
사실 그렇게 맘에 드는 사진은 아닌데 이 사진을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더군요..

   

 

 


α900 + Sigma 12-24 Manual l Multi l F14 l 1/140 l ISO-200 l 12mm l Flash not
-충남 서천군 신성리 갈대밭-
군산을 다녀오는 길 가까이에 있는 신성리 갈대밭
JSA 촬영지이기도 한 가을에 가 본 갈대밭도 참 좋았었던..
겨울에는 언제 베어갈지 몰라서...ㅋㅋ

  

 

 


α900 + 135.8za T* Manual l Multi l F3.5 l 1/140 l ISO-200 l 135mm l Flash not
-전북 진안군 모래재-
버스가 안와서 철수하려던..그때.. 극적으로 등장한 행복한 무진장버스..
저도 행복합니다...

  

 

 


 

 

주가는 두려움의 벽을 타고 오른다.

일본에서 주식의 신이라 불리는 긴죠도
수많은 주식 투자의 실패를 통해서 성공한 분이다.
그가 주장한 거북이 3법칙은,

하나, 저가에 방치된 우량주를 찾아내 오를 때까지 기다린다.
두나, 경제와 주가의 흐름을 쉬지 않고 체크하며 공부한다.
세나, 반드시 자기자본 내에서 투자한다.

대부분 잘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내용들이다.
주가는 두려움의 벽을 타고 오른다.
<서핑/발췌/재편집>

 

 

 
 
 

국내 1호 의수화가 석창우 화백이 ‘열정의 에너지’라는 타이틀로 18일 서울 삼청동
 fnart 스페이스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관람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석 화백이
경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작품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 /사진=박범준기자
 


 
 

 

 

먹과 붓을 이용한 서양식 크로키 기법으로 우리 문화를 표현한 의수화가 석창우(49)는
삼십대 초반에 고압전류에 감전돼 두 팔과 왼쪽 발가락 두 개를 잃은 장애우 화가다.
감전사고 후 1년여를 병원에서 지낸 석창우는 세 살배기 아들이 그림을 그려 달라고
한 것이 계기가 돼서예와 그림에 입문하게 됐다. 한문서예, 한글, 서각, 전각, 사군자,
현대서예 등을 거쳐 누드크로키와 접하면서 서예를 접목한 '서예크로키'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냈다.

 

 

석창우.29th-Cycling1.70X70cm.2010
 
 
▲ 석창우.29th-Cycling1.70X70cm.2010
 
석창우.29th-cycling.70x70.2010
 

 
Untitled-11.jpg
 
Untitled-13.jpg
 
 

 
 
 
 
 
 

 

석창우 화가의 크로키 작품을 위한 무용수 모델 퍼포먼스
 

 

 

 
 
 
 
 
 
 
 

 

 

 

 



마마보이로 불렸던 테러 살인마의 기구한 가족사 
가족의 시사점과 중요성을 되새기며... /편집자주

노르웨이 테러의 범인 안데르스 브레이빅(32)은 1m90의 거구이다(be of big build). 두려움에 떨며 죽은 체하고 있던(tremble with fear and feign death) 소년·소녀까지 찾아내 머리에 총을 쏜 극악무도한 살인마(a heinous murderer)다.

어린 시절까지만 해도 아주 평범한 소년(a very ordinary boy)이었다. '마마 보이'로 불릴 정도로 양처럼 온순했다(be as meek as a lamb). 그런 그가 냉혈한 살인마(a stone cold killer)가 된 배경에는 기구했던 가족사(a hapless family history)가 있다.

아버지는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 주재 노르웨이대사관의 상무관(a commercial attache)이었다. 전처(前妻)와 세 자녀를 둔(have three children from a previous marriage) 아버지, 첫 결혼에서 딸 하나를 둔 어머니가 재혼해서 낳은 아이가 브레이빅이었다. 부모는 그가 한살 때 헤어졌다.

아버지는 런던에 남았고, 간호사였던 어머니와 브레이빅은 노르웨이로 돌아가 임대아파트에 살게(settle in a rented apartment) 됐다. 그때 이후 2009년까지 30년간 어머니와 함께 살아왔다. 어머니는 한때 노르웨이 육군 소장과 다시 결혼했다가 이내 헤어졌다.



아버지도 런던에서 대사관 동료 직원과 결혼(marry a fellow embassy worker)했다. 그들은 어머니를 상대로 브레이빅 양육권 다툼을 벌였지만(fight for custody of Breivik) 수포로 돌아갔다(go down the drain). 하지만 이후에도 브레이빅은 가끔 런던과 파리로 아버지를 찾아갔다. 아버지의 새 부인과도 원만하게 지냈다. 그러나 그들도 브레이빅이 열두살 때 갈라섰다(split up).

브레이빅이 아버지와 완전히 결별한(break up with his father) 것은 15세 때였다. 그가 공공장소 벽에 스프레이를 뿌리고 다니다가 경찰에 입건된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가 아들과 인연을 끊겠다며(disown his son) 만나주지 않기 시작했다. 이번 사건 5년 전, 브레이빅이 마지막으로 한 번만 만나달라고 간청했지만, 아버지는 매정하게 거절해버렸다(give him the brush).

브레이빅은 집단 살인극을 저지른(commit the mass killing) 이유로 집권 노동당, 친(親)이슬람 이민 정책, 남녀평등주의를 요구하는 페미니즘 등에 대한 반감과 기독교 전쟁을 언급했다. 왜 그랬을까.

아버지는 집권 노동당 지지자였고, 아버지를 빼앗아간 새 부인은 이민자 신청 업무를 다루는(deal with applications from immigrants) 정부 기관에서 일했다. 어머니는 여성 인권 운운하며 아버지를 떠나버린 페미니스트였고, 누나는 성생활이 문란한(have a messy sex life) 여성이었다. 육군 소장이었던 새 아버지는 퇴역 후 생활을 태국에서 창녀들과 보냈다(spend his retirement with prostitutes in Thailand).
이번 참사는 21세기 십자군 전쟁을 감행한 기독교 원리주의자가 아니라, 드러나 있지는 않지만 온갖 부조리로 가득한(be riddled with all kinds of irrationalities) 노르웨이 사회가 만들어낸 괴물 '트랜스포머'가 저지른 것이다. <출처:윤희영 님의 블로그/재편집/가필>

 
 


 길/조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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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redible pop-out painter (“living paintings” 그림 기법)

Jesse the Jack Russell Terrier is back, and he’s got a brand new slew of useful dog tricks to show off. 

 ▲ 미디어 체인지 ▼

 탈북자 고문 비극

 

 ▲ 미디어 체인지 ▼
Sistar _ SO COOL _ MV

 

 

그림 한 장으로 ‘스트레스’를 알 수 있다? 누리꾼 ‘화제

자신이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고 있는지 그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는 그림들이 트위터 등 SNS를 통해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림은 녹색 바탕에 타원형의 갈색 무늬들이 연이어 나열돼 있는 단순한 형태다. 누리꾼들의 설명에 따르면 이 그림 한 장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를 알 수 있다는 것. 그림은 원래 정지돼 있으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록 빨리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는 설명이다. 한 누리꾼은 “실제로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아이에게는 정지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림이 스트레스 정도를 실제로 알려주는지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 없다.

스트레스에 대해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신체, 행동, 심리 또는 감정 상의 징조가 있다. 신체적 증상으로는 ▲목이나 어깨가 결리는 것 ▲가슴이 답답해 토할 것 같은 기분 ▲식욕이 떨어지는 현상 행동상으로는 ▲사소한 일에 자주 화내기 ▲말수가 적어지고 생각에 깊이 잠김 등으로 판단할 수 있다.

 

등산 급수 그리고 나는?

8급 : 他意入山(타의입산)
휴일이면 TV 리모컨을 쥐고 산다.
회사에서 결정된 산행에 어쩔 수 없이 따라나선다.

*특징 : 멀쩡한 하늘에서 갑자기 억수같은 비가 쏟아지기를,
          그래서 산행이 취소되기를 은근히 바라는 놀부심보.


7급 : 證明入山(증명입산)
산이 좋아서라기보다는 사진 찍으러 간다.
애써 걷기보다 물좋고 경치좋으면 장소 안가리고
스태플러 찍듯 찰칵찰칵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다.

*특징 : 경관 좋은 곳을 배경으로 증명사진 찍는 버릇.
           그 사진을 산에 갔다왔다는 증거로 활용.


6급 : 攝生入山(섭생입산)
오로지 먹으러 산에 간다.
배낭 가득 먹을거리를 챙기고 계곡을 찾아 퍼질러 앉아 음식을
탐한다.

*특징: 엄청 먹었는데도 음식의 절반 이상이 남아 다시 지고
          내려 오며 "아 나는 왜 요즘 이리 입맛이 없을까" 하고
          자신의 몸걱정을 한다.


5급 : 中途入山(중도입산)
산행을 하긴 하되 꼭 중도에서 하산한다.
그리고 제 다리 튼튼하지 못함을 탓 않고 꼭 뫼만 높다 탓한다.

*특징: "뭐 꼭 정상을 올라야 하나.
          올라가면 누가 밀가루 배급이라도 준단 말이냐"
          운운하며 자기합리화를 빠뜨리지 않는다.


4급 : 花草入山(화초입산)
줄곧 집에만 있다가 진달래, 철쭉꽃 피는 춘삼월이나,
만산홍엽 불타는 가을이 되면 갑자기 산에 미친다.

*특징: 예쁜 꽃이나 단풍을 꼭 끼고 사진을 찍는다.


3급 : 飮酒入山(음주입산)
산을 좀 아는 인간이다. 산행을 마치면 꼭 하산주를 마셔야
산행이 완결됐다고 주장하며, 산을 열심히 찾는 이유가
성취감 뒤에 따르는 맛난 하산주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특징: 술의 종류, 알콜도수, 값을 막론하고 그저
          양만 많으면 된다는 두주불사형이 많다.


2급 : 先手入山(선수입산)
산을 마라톤 코스로 생각하고, 산을 몇 개 넘었다느니,
하루에 이렇게 많이 걸었다느니 하는 걸 무지하게 자랑한다.
그러나 달리기 시합에 나가면 신통치 않다.

*특징 : 이 인간을 따라 나서면 대개 굶게 된다. 먹을 때도
          번갯불에 콩궈 먹듯 해치우고 오로지 걷고 또 걷는다.


1급 : 無時入山(무시입산)
산행의 정신을 좀 아는 까닭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제사가 있으나, 애가 아프나, 계획한 산행은 꼭 한다.

*특징: 폭풍우가 몰아쳐 "오늘 산행 취소지요?"하고 물으면
        "넌 비온다고 밥 안먹냐?" 하며 아예 쳐다보지도 않는다.
         단순무식이 돋보인다.

 

퍼팅(perting)의 비법

"친구! 자넨 이렇게 맑은 날 퍼팅을 할 때 왜 꼭 선글라스를 끼나?"

"응, 난 말이야, 컴컴해야 구멍이 잘 찾아지거든!"






330kg 세계 최고 몸무게 여성 "1톤은 돼야…"

미국 애리조나주 카사 그랑데에 사는 수잔 이먼(32)은 이미 330kg이 넘는 몸무게지만 더 뚱뚱할수록 더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이다. 놀라운 것은 이먼의 몸이 눈길을 끌고 있다는 사실. 그는 빅 사이즈 옷을 전문으로 파는 웹사이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이다. 그는 "2년전 220kg이 조금 넘었을 때부터 나에게 눈길을 주는 사람이 늘기 시작한다는 것을 느끼며 행복해졌다"며 "올해 안에 360kg을 넘고 41세나 42세에는 730kg까지 찌는 게 목표"라고 스스럼 없이 말한다.
그는 건강상의 문제에 대해서는 자신감 있다. "나는 매일 운동하고 스트레칭도 한다. 일주일에 한번은 혈압도 재고 혈당도 체크한다. 내 몸의 근육은 나를 지탱할 수 있다" 그의 꿈은 몸무게가 1t에 달하는 것이다. 의사와 상의해 건강에 지장이 없다면 1t까지 몸무게를 불리는 게 소원이다. 그러나 그의 의사는 "아직은 건강에 문제가 없지만 그렇게 몸무게를 늘리는 것은 마치 자신의 몸을 가지고 러시안 룰렛을 하는 것과 다름 없다"고 걱정했다. [세계일보] 안두원 기자 2011.08.18 13:13




서울에 자유의 여신상 등장 대한민국에 미니스커트를 입은 자유의 여신상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자유의 여신상녀'를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은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올라오면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자유의 여신상녀는 ‘세상 모든 여자들에게 미니스커트를 입을 자유를 달라!’ 라는 주제로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번엔 어떤 홍보인거냐'며 다양한 추측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사진=삼육오엠씨 제공) 뉴시스 유희연 기자 2011-08-26


   

  사람들은 사랑을 하지 못할 때는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을 할 때는 그 사랑이 깨질까봐 늘 초조하고 불안하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어도
우리는 어리석게도 외롭다.
-드라마 '굿바이 솔로" 中-
 
To afford cup of coffee at ease!
Scrapped in places, Edited or Written Partially
by 00000, Sincerely, Private, 8.2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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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hoya Plus >

몇 년째 교회에 나가 기도해도 아프고 가난한 건 왜?
'교회 다니면 부자 된다?'... 그건 물질 우상숭배
정당하게 벌어 이웃과 나눠야, 그 마음 키우라고 교회 있는 것
복음주의 신학자 김세윤 교수 탐욕의 복음 비판

<특정종교의 얘기지만 모든 종교의 얘기이기도 하다는 생각으로 편집하였으니 양지 바랍니다./편집자 註>

몇 년째 교회에 나가 기도했는데 병이 낫지 않는 건 믿음이 부족해서일까? 가난한 사람은 하나님이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가난한 걸까? 예수를 믿으면 돈도 많이 벌고 건강해지는 '상'을 받는 것일까?

총신대 대학원장을 지낸 복음주의 신학자 김세윤(64·사진) 미 캘리포니아 풀러신학대학원 교수는 "죄와 고난, 신앙과 복(福)을 무조건 인과관계로, 일대일로 관련짓는 것은 신학적·신앙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태도"라고 지적한다.

그는 최근 미국 복음주의 신학자들과 공저로 펴낸 책 '탐욕의 복음을 버려라'(새물결플러스)를 통해 예수를 믿으면 건강 얻고 출세하고 부자 된다는 신학을 '번영신학'으로 규정하고 "맘몬(재물)에 대한 우상숭배에 다름 아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강연차 한국에 들른 김 교수를 인터뷰했다.

―건강과 부를 얻고 싶어하는 마음이 무엇이 문제인가.

"현대인들이 추구하는 기본적 가치인 것은 맞다. 하지만 의로운 길을 통해 얻어야 한다. 탐욕으로 과도한 부(富)를 추구하려면 결국 남의 것을 빼앗게 된다. 예수는 '누구도 하나님과 재물을 동일하게 섬길 수 없다'고 했다. 월스트리트의 물신숭배가 수억명의 삶을 곤경에 빠뜨리는 것을 보라."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지금 여기에 살면서 하나님 나라의 통치 속으로 들어가면 된다. 방법은 단순하다. '혼신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이다. 누가복음 18~19장에서 부자 청년은 '평생 모든 계명을 다 지켜왔다'며 예수에게 칭찬받길 원하지만 예수는 '가진 것을 다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고 나를 따르라'고 명령한다."

―보통 사람, 모든 사람이 가진 걸 다 내놓을 수는 없지 않나.

"중요한 것은 전부냐 반이냐가 아니라 '근본 정신'이다. 돈을 더 쌓아놓으려고 이웃을 착취할 것이냐, 아니면 정당하게 벌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위해서 쓰느냐의 문제다. 가난한 사람을 거둬 먹이고 함께 살았던 초대교회의 정신에 주목해야 한다.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마태 3:13) 해야 한다."

―그래도 보통 사람들에겐 어렵다.

"맞다. 그러니까 서로 북돋우라고 교회가 있는 것이다. 돈 많이 벌어 헌금 많이 하라고 교회가 있는 게 아니다."

―한국교회가 자원봉사나 구제를 많이 하는데 평가를 못 받는다는받지 못한다는 불만도 있다.

"그렇다고 고개를 바짝 들고 '내가 의롭다' 하는 바리새인 같은 태도를 가져선 안 된다. 알아주지 않으면 또 어떤가. 예수가 자기를 내세우려고 말로 싸우던가?"
<와플클럽201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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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