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야

사랑의 꼬리,설 차례상과 차례지내은 법

바보처럼1 2012. 1. 26. 02:37

마음 부자, 건강이 늘 함께 하는 임진년 되시고
감사와 정이 넘치는 설날 되시기 바랍니다. 
 

  

 

 

제 28회 한국 신묵회 展 "水墨 · 새롭게 노닐다."

The 28th Exhibition of Korea ShinMook Group / 한전 아트센터갤러리

 

하태진(Ha, Tae-jin)作_山_137×70㎝_수묵 한지_2011

   

이정신(Lee, Chung-Shin)作_백도이미지_168×136㎝_면천 위에 수묵담채_2011

   

나기환(Na, Ki-Whan)作_낯과 밤의 풍경_71×135㎝_한지에 수묵담채_2011

        

이선우(Lee, Sun-Woo)作_가을이야기-11_70×46㎝_화선지에 수묵담채_2011

 

이성현(Lee, Sung-Hyun)作_朝光散霧_110×205㎝_한지에 수묵담채_2011

 

조행섭(Jo, Haeng-Sup)作_산_104×180㎝_한지에 수묵채색_2011

  

왕 열(Wang, Yeul)作_신무릉도원(동행)_140×140㎝_천에먹 아크릴_2011

  

 

안석준作_설악울산바위_144×74㎝_한지에 수묵담채_2008

 

 


그래 맞아 맞아!

 

딱하다
먹을 것이 없어 굶는 사람도 딱하지만
먹을 것을 앞에 두고도
이가 없어 못 먹는 사람은 더 딱하다.
짝 없이 혼자 사는 사람도 딱하지만
짝을 두고도 정 없이 사는 사람은 더 딱하다.
그래 맞아 맞아!


마음과 세상
개가 이빨을 드러내고 으르렁거리면
고양이는 꼬리를 내리고
개가 꼬리를 내리면 고양이는
이빨을 드러내고 덤벼들 듯
내 마음이 용기를 내어 몽둥이를 들면
세상은 꼬리를 내리고
내 마음이 꼬리를 내리면 세상은
몽둥이를 들고 내게 덤빈다.
그래 맞아 맞아!


만족
만족이란 놈 꼭 양파처럼 생겼다.
알맹이를 찾으려고 껍질을 까니
알맹이는 안 나오고 껍질만 나온다.
까도까도 알맹이는 없고 껍질뿐이다.
결코 만족은 없고 껍질뿐이다.
그래 맞아 맞아!



과묵한 남자가 하는 말은 가뭄 뒤의 비와 같고
수다쟁이 여자가 하는 말은 장마 뒤의 비와 같다.
그래 맞아 맞아!



단맛은 혀끝에서 느끼고
쓴맛은 혀 뒤쪽에서 느낀다.
신맛과 짠맛은 혀 옆쪽에서 느끼고
우리들 사는 맛은 사랑에서 느낀다.
빵 맛을 제대로 느낄 때는
내 몸이 건강하다는 증거지.
과자 맛을 제대로 느낄 때는
내 몸이 건강하다는 증거지.
몸이 아프면 산해진미라도 아무 맛을 못 느껴.
마음이 아프면 인생사는 맛을 못 느끼듯이.
그래 맞아 맞아!


맞춤
내 몸에 맞추어 입는 옷은 입기에 편하고
내 발에 맞추어 신는 신은 신기에 편하지.
내 양에 맞추어 먹는 음식은 속이 편하고
내 형편에 맞추어 사는 삶은 마음이 편하지.
그래 맞아 맞아!


불편
모난 마음으로 세상을 사는 사람은
모난 숟가락으로 밥을 먹는 것과 같다.
참 불편하다.
비뚤어진 마음으로 세상을 사는 사람은
비뚤어진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는 것과 같다.
참 불편하다.
그래 맞아 맞아!


사랑의 꼬리
진짜 사랑은 긴 꼬리가 있다.
꼬리는 없고 머리만 있는 사랑은
진짜 사랑이 아니다.
떠나가고 나서도 한참 동안 꼬리가 남는 사랑
그 사랑이 진짜 사랑이다.
그래 맞아 맞아!



흘러가는 흰 구름 그냥 바라보지만 말고
스스로 한번 그 구름이 되어 흘러가 보자.
흘러가는 강물 그냥 바라보지만 말고
스스로 한번 그 강물이 되어 흘러가 보자.
구름이 되고 강물이 되어 흐르다 보면
이 세상 아름답다는 걸 알게 된다.
비 오는 날 비가 되고
바람 부는 날 바람이 되어 보자.
욕심 버리고 마음 비우면
이 세상 아름답다는 걸 알게 된다.
그래 맞아 맞아!


싸움
싸움을 하면 옷의 단추만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격도 떨어지고
싸움을 하면 몸에 상처만 남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도 상처가 남고
싸움을 하면 자기 힘만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시간도 소비되고
싸움을 하면
증오만 남는 것이 아니라 후회도 남는다.
그래 맞아 맞아!


새와 치타
새는 가벼워서 공중에 뜨는 것이 아니다
날갯짓을 하기 때문에 뜨는 것이다.
치타는 다리가 길어서 빨리 달리는 것이 아니다.
있는 힘을 다해 달리기 때문에 빨리 달리는 것이다.
무슨 일이든 열심히 최선을 다한다면
남들보다 높이 뜰 수 있고
남들보다 빨리 달릴 수 있다.
그래 맞아 맞아!


생각
귀하다고 생각하고
귀하게 여기면 귀하지 않은 것이 없고
하찮다고 생각하고
하찮게 여기면 하찮지 않은 것이 없다.
예쁘다고 생각하고
자꾸 쳐다보면 예쁘지 않은 것이 없고
밉다고 생각하고
고개 돌리면 밉지 않은 것이 없다.
그래 맞아 맞아!


선택
빠른 선택이란
가까이 있는 것을 잡는 것이 아니다.
가까이 있으면서도 확실한 것을 잡는 것이다.
정확한 선택이란
좋은 것을 잡는 것이 아니다.
좋으면서도 내게 맞는 것을 잡는 것이다.
그래 맞아 맞아!


속임 
무지개가 우리를 속여도
우리는 그 무지개를 좋아하고
그림자가 우리를 속여도
우리는 그 그림자를 달고 산다.
돈이 우리를 속여도
우리는 그 돈을 좋아하고
희망이 우리를 속여도
우리는 그 희망을 끌어안고 산다.
그래 맞아 맞아!

<발췌인용/지인이 보내온 메일에서/재편집>

 


 

쓰나미 폐허에서 흐느끼는 일본 여성
TOSHIYUKI TSUNENARI for ASAHI SHIMBUN, Japan. A woman cries while sitting on a road amid the destroyed city of Natori,
Miyagi Prefecture in northern Japan March 13, 2011, after a massive earthquake and tsunami.

 

골목의 대화
RAFAEL MARCHANTE, Portugal. Two women talk in the Alfama neighborhood in Lisbon April 11, 2011

 

총뿌리를 대고/리비아 
GORAN TOMASEVIC, Libya. Rebels hold a young man at gunpoint, who they accuse of being a loyalist
to Libyan leader Muammar Gaddafi, between the towns of Brega and Ras Lanuf, March 3, 2011

 

화산연기 가운데 번개 / 칠레
CARLOS GUTIERREZ, Chile
Lightning flashes around the ash plume above the Puyehue-Cordon Caulle volcano chain near Entrelagos June 5, 2011


부서진 건물 난간에서 / 하이티
ALLISON SHELLEY, Haiti 

 

태양을 향해 날다/ 미국
ERIC THAYER, United States. A plane flies through the "Tribute in Lights" in lower Manhattan in New York September 10, 2011

 

잡신에게 예불하는 브라질 여인
NACHO DOCE, Brazil. An Umbanda worshiper holds a glass of beer as she enters in a trance
during a ritual in the Vila Flavia favela in Sao Paulo, August 26, 2011

 

결혼예복입고 7층에서 자살 시도/ 중국
LI PING, China
A 22-year-old woman in a wedding gown is grabbed by Guo Zhongfan, a local community officer,as she attempts to kill herself
by jumping out of a seven-storey
residential building in Changchun, Jilin province May 17, 2011

 

화산 웅덩이에 제사할 닭을 좇는 인도네시아 사람들
WI OBLO, Indonesia. Villagers attempt to catch a chicken thrown by worshipers
into a volcanic crater during the annual Kasada festival at Mount Bromo in Indonesia's East Java province August 15, 2011 

 

리비아 격전지
GORAN TOMASEVIC, Libya. Vehicles belonging to forces loyal to Libyan leader Muammar Gaddafi
explode after an air strike by coalition forces, along a road between Benghazi and Ajdabiyah March 20, 2011

 

달밤에도 인터넷을
DENIS BALIBOUSE, Switzerland. Switzerland's photographer Denis Balibouse files his pictures under a full moon sky
from Mont-Cenis Pass Road in Lanslebourg during the Grande Odyssee sled dogs race January 19, 2011

 

팔레스타인 복장을 한 이스라엘 경찰
BAZ RATNER, West Bank . An undercover Israeli policeman dressed as a Palestinian woman opens a car door
after detaining a Palestinian protester during clashes in Shuafat refugee camp, in the West Bank near Jerusalem May 15, 2011

 

데모 중에도 키쓰/ 스페인
SUSANA VERA, Spain. Demonstrators kiss as they camp out at Madrid's Puerta del Sol,
four days after Spanish regional and local elections, early May 26, 2011

 

총상 입은 삼촌을 보고 놀라는 파키스탄 소녀
ATHAR HUSSAIN, Pakistan. Eight-year-old Sumayya, whose uncle, Imran Ali, was injured in a shootout by unidentified gunmen,
looks at him as he is brought to a hospital for treatment in Karachi August 23, 2011

 

부상당한 데모대원들 / 조지아
IRAKLI GEDENIDZE, Georgia. Police detain protesters during clashes in Tbilisi May 26, 2011

 

태국의 물난리
DAMIR SAGOLJ, Thailand. A Buddhist monk walks in a flooded street in central Bangkok October 24, 2011

 

분신 기도하는 남자와 그리스 경찰
Greece. A man sets himself on fire outside a bank branch in Thessaloniki in northern Greece September 16, 2011

 

중국을 덮친 물난리
WANG XINKE, China. Policemen and residents run as waves from a tidal bore surge past
a barrier on the banks of Qiantang River in Haining, Zhejiang province August 31, 2011

 

넘어진 자의 통곡/한국 대구 세계육상대회
DAVID GRAY, South Korea' Nikki Hamblin of New Zealand lays on the track after falling
during the women's 1,500 meters heats at the IAAF World Championships in Daegu August 28, 2011

 

소말리아의 처형
OMAR FARUK, Somalia. A Somali government soldier shoots at close range to execute two former soldiers
Abdi Sankus Abdi (R) and Abdullahi Jinow Guure (L) at the Iskola Bulisiya square
in Somalia's capital Mogadishu, August 22, 2011

 

먹이를 따라가는 사자 / 타지키스탄
NOZIM KALANDAROV, Tajikistan
Zukhro, an employee of the city zoo, walks with Vadik, an 18-month-old male lion,
on the territory of the zoo in the capital Dushanbe, January 20, 2011

 




五福의 종류

 

우리나라에서는 四書三經 중 書經(洪範編)에 있는 오복을
기본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1. 수(壽) : 오래 사는 것.
이것은 세계 모든 사람의 공통된 염원입니다.

2. 부(富) : 富者가 되는 것.
살아가는데 불편하지 않을 만큼의 재산은 꼭 필요하지요.

3. 강녕(康寧) : 건강한 것
康은 육체적건강을 뜻하고, 寧은 정신적 건강입니다.

4. 유호덕(攸好德) : 남에게 선행을 베풀어 덕을 쌓는 것.
놀부처럼 자기만 아는 부자는 진정한 복이 아닙니다.

5. 고종명(考終命) : 天壽를 다 하는 것.
죽음복을 잘 타고 나야 합니다. 질병없이 살다가
고통없이 편안하게 일생을 마치는것이 큰 복입니다.


그런가 하면 중국 濟衆新編(제중신편)에는
五福이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1. 壽(수) : 장수 하는 것
2. 美心術(미심술) : 고운 마음씨를 타고나는 것
3. 好讀書(호독서) : 공부를 많이 하는 것
4. 家庭(가정) : 집안에 재산이 있을 것
5. 行世(행세) : 사람된 도리를 다하는 것


또 중국 翟顯의 通俗編에 있는 五福은 이렇습니다.

1. 壽(수)...오래 사는것
2. 富(부)...재산이 많은것
3. 貴(귀)...귀한 신분이 되는것
4. 康寧(강령)...몸과 마음이 편안한것
5. 子孫衆多(자손중다)...자손을 많이 두는것


우리나라의 常人(상인) 계층에서 구전 되어온 五福은
두 가지로서 그 중 한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자손이 많아야 하고,
2. 齒牙(치아)가 좋아야 하고
3. 부부간에 해로 해야하고,
4. 客(손님)을 접대할수 있는 정도의 재산이 있어야 하고,
5. 죽은 후 명당에 묻혀야 한다.


일반 계층에서 구전(口傳) 되어온 또 하나의 五福은,

1. 長壽 하는 것
2. 富者 되는 것
3. 건강한 것
4. 子孫이 많은 것
5. 齒牙가 튼튼한 것


모 잡지사에서 조사한 현대인이 바라는 五福은 이렇습니다.

1. 建康(건강)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되므로,
2. 配偶者(배우자) 좋은 배우자를 만나 해로 하는 것.
3. 財力(재력) 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의 재산이 있는 것
4. 事(직업) 매일 일정한 할 일이 있어여 하는 것
5. 朋(친구) 주위에 친구가 많을 것
  
그런데...
몇 년 전에 우리나라 서울의 여대생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주제는 "오복에 하나를 더해 6복으로
하면 무엇으로 하겠는가" 라는 것이였습니다.

여학생들 각자의 의견에 따라 여러 답이 나왔답니다.
그 중에 가장 많은 답, "1위" 는
상상을 초월하는 대답이었습니다.

출세 하는 것? 좋은 애인만나는 것?
...그런 것 아닙니다.
富貴多男(부귀다남)? 그것도 아닙니다,
요즘 애들은 하나도 많다고 합니다.
그러면 요즘 젊은이들이 가장 바라는
福의 1위는 과연 무엇일까요.

1위는 "早失父母(조실부모)" 였답니다.
"부모는 재산만 남겨놓고 빨리 죽어라!"
그게 바로 1위였습니다.
설마 그럴까? 누가 지어낸 말이겠지...
그러나 사실입니다.
저는 못봤지만 모 일간지에도 기사로
소개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세상에! 자식들을 위해 평생 피땀 흘리며
고생한 부모들을 돈 만 남겨두고 빨리
죽으라니 이런 불효가 또 어디 있습니까

그래도 세상의 부모들은 자기자식을 믿습니다.
그건 남의 자식들이나 그렇지 내 자식은 절대 안 그래!
그렇지만 그것은 부모들의 공통된 바람일 뿐입니다.
그 설문조사에 답을 쓴 학생의
부모도 똑같은 생각을 할것입니다.
"세상의 다른사람 자식은 다 그래도,
내 자식만은 절대 안 그래"

그랬으면 오죽이나 좋을까마는 미안하지만 틀렸습니다.
그래도 부모는 또, 또 한 번 믿어보고 싶을 겁니다.
"아니야...내 자식은 아닐꺼야. 절대로 그럴리가 없어!"
그것이 부모의 마음이니까요.
<지인이 보내 준 글/가필/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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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다시 무대에 선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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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속에 그녀를 담았다. 노래가 그녀고 그녀가 노래인 완벽한 조화였다. 노래 속에 슬픔도 담고 엄마에 대한 애절한 그리움도 담고 어지러움 뱅뱅 속에서도 한껏 흥겨움을 담았다.

슬픔과 흥겨움이 한께 녹아든 그녀의 노래는 한과 흥을 함께 묘사한 현대판 아리랑이었다. 스타 탄생에 한껏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파워풀한 목소리로 고추잠자리를 편곡해 모두의 공감대를 끌어낸 알리의 노래로 감상 해보실까요. 
 


아이돌들의 폭풍성장이 거저 얻은 것이 아니라는 징표를 보여준 아이돌들의 보컬 솜씨를 거쳐 뒤켠에서 대중의 시선과 상관없이 자신의 길을 가고 있던 중간층의 보컬리스트를 세상 속으로 대중 곁으로 돌아오게 만든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그중에서도 "알리"...어느 날 혜성처럼 나타나 청중평가단과 시청자들에게 감탄과 경악스러울 정도의 가창력을 선사하더니 점차로 그녀의 진면목을 한없이 보여주며 발군의 실력자로서의 출중한 면모를 가감없이 드러내었죠.

횡재 다...저런 친구가 있었단 말이지 라며 감탄에 겨워 기꺼이 그녀를 응원하던 어느 날, "나영이" 라는 노래, 그 노래에 실린 진심이 왜곡으로 번져 자신의 치부를 세상 속으로 드러내면서 좌절을 겪었던 몇 주의 나날..

세상의 잣대에... 당한 자, 당하는 자, 약자, 여자... 수없이 되풀이 되었을 악몽을 딛고 겨우 일어선 그녀에게 주어진 비난은 그녀의 가슴 속 진실을 말하게 하고 결국은 성폭행을 당하였던 사실을 세상에 드러내야 했죠.

이후로 아픔은 말하지 않아도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래하게 해달라는 그녀 알리. 그 알리가 다시 무대에 섰네요. 차마 청중들의 눈을 마추칠 수 없다고 두려움에 무대로 나서기를 망서리던 그녀가 떨리는 마음으로 등장을 하고 꿋꿋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진정으로 자신의 노래를 불렀죠... 고추잠자리.

듣는 내내 가사와 가슴이 함께 들먹이면서 울컥하던 그녀 또한, 그러나 프로는 프로 답네요.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래를 마치는 순간, 워낙 뛰어난 가창력과 사연이 맞물려서 고추잠자리가 딱 이었네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울었고 세상의 가치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했을 겁니다. 소통하고 나눈다 면 고통도 줄어든다 는 것을....

암튼, 알리... 세상의 공포와 맞닥뜨려...어지러운 세상에 음악으로 빛을 노래하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알리, 파이팅!!!!!!!!!

가수 알리는.. 1984년 11월 20일생,본명 조용진 IT 경제신문사 디지털타임즈의 발행인 조명식씨의 딸. 알리는 단국대 생활음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 어릴 땐 판소리를 공부했고 대학 재학 중 재즈밴드의 보컬로 활동하다 가수 리쌍을 만나 가요계에 입문했다. 2009년 "365일"로 정식으로 가요게에 데뷔,"헤이 미스터", "별짓 다 해봤는데"와 최근 발표한 "밥그릇"까지 쉽게 흉내내기 어려운 테크닉과 감성으로 인순이 이은미를 잇는 차세대 디바로 손꼽히고 있다. <뭉치님의 블로그/축약/재편집> 

미디어 체인지

미국의 지하철 노팬츠 데이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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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를 입지 않은 채 지하철을 탑승하는‘2012 노팬츠 서브웨이 라이더스’ 행사가 8일 미 전국
대도시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열렸다. ‘임프루브 에브리웨어’가 11년 전부터 매년 신년초 하루를
잡아 겨울옷 차림에 바지를 입지 않은 복장으로 지하철에 탑승하는 행사를 주최해 오고 있다.
바지를 벗고 당당히 활보하자는 것이 이들의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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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를 보니 대체적으로 이날을 위해 새 언더웨어를 장만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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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날씨에다 혹 의상사고가 있을경우를 대비 두세개를 껴입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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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어느 신문사의 정정 기사

외국의 한 신문에서
"지금 국회의원의 반이 도둑이다"라고 썼다.
 
그 기사에 온 국회가 발칵 뒤집혀
격렬하게 항의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정정기사를 게재하도록 요구했다.

신문사는 결국 국회의 압력에 굴복,
정정 기사를 게재했고,
그때서야 비로소 잠잠해졌다.
 
정정된 기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이 나라 국회의원의 반은 도둑이 아니다."

 

 

국회의원과 노인

모처럼 국회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기국회를 여는 날이었다.

한 노인이 의사당 정문 앞에 자전거를 세워 놓으려 하자
경비가 나와 말했다.

"영감님, 여기에 자전거를 세우시면 안 됩니다."

"아니 왜 안 된다는 겨?"

"오늘은 의원님들이 모처럼 만에 등원하는 날이니까요!."

그러자 노인이 경비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다.

"걱정하덜 말어, 이 자전거는 자물쇠가 튼튼헝께! 

 
 

리듬체조 요정들의 만화같은 몸동작, ‘황홀’ 우크라이나 팀이 영국 동런던에서 열린 국
제 리듬체조 이벤트 경기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런던 프리페어즈(London
Prepares)’라 불리는 2012년 런던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 이벤트는
2012 런던 올림픽에 앞선 시범대회를 의미./Eddie Keogh 로이터·동아특약 2012-01-17

 

독특한 수중 댄스 무용수들이 16일(이하 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푸에르자 브루타
(Fuerza Bruta)’ 공연 리허설을 하고 있다. 관객석 위에 설치된 수중 무대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은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브레드&버터 패션박람회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다.
/Tobias Schwarz 로이터·동아 특약 2012-01-17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도 잔소리는 용서가 안 된다.
-호호야 선문(選文)-
 
To afford cup of coffee at ease!
Scrapped in places, Edited or Written Partially
by 0000, Sincerely, Private, 1.21, 2012 

 

       
<Hohoya Plus>

베스트셀러 작가 최인호의 암투병기

삶의 부조리와 씨름했던 작가 알베르 카뮈는 신의 존재를 믿지 않았다. 소설 '이방인'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주인공 뫼르소는 자신을 다독이려는 신부(神父)의 멱살을 잡아 흔든다. 소설 '페스트' 주인공은 전염병에 걸린 어린아이를 보면서 신부에게 항의한다. "저 애는 아무 죄 없이 죽어간다. 신은 없다."

◈ 현대 작가들은 작품 속에 신을 끌어들이기를 주저하지만 작품 속 주인공은 절체절명의 순간엔 신에게 다가간다. 작품 속 주인공만이 아니라 주인공을 만들어내는 작가도 때론 같은 길을 걷는다. '무진기행'의 작가 김승옥은 1970년대 중반 이후 술에 빠졌다. 글도 버렸다. 1980년 그는 어둠 속에 떠 있는 '흰 손'을 봤다. 그 후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며 창작에서 손을 떼고 신앙 간증을 하러 나섰다.

◈ 지난해 타계한 소설가 박완서는 1985년 쉰넷에 가톨릭의 문을 두드렸다. "시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장의사에게 맡겨 장례를 치르니 너무 그로테스크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 사후에는 그런 대접을 받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쫓겨 하느님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는 1996년부터 2년 동안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식지 '서울주보'에 신앙 에세이를 실었다. '주님, 빛이 되려면 제 몸을 태워야 하니 저는 빛이 되기를 사양하겠습니다. 주님의 빛을 따라다니는 해바라기가 되겠습니다.'

◈ 1987년 마흔둘에 가톨릭 신자가 된 소설가 최인호가 새해 들어 '서울주보'에 암 투병기를 싣기 시작했다. 2008년 침샘암 판정을 받은 그는 자신이 지은, 지었을지 모를 죄와 육신을 갉아먹는 병마를 겹쳐 떠올렸다. 그는 병원 복도에서 머리를 깎은 어린이 암환자와 마주쳤다. '주님, 저 아이는 누구의 죄 때문에 아픈 겁니까'라며 신에게 항의하듯 물었던 그도 결국 신의 품에 안겼다. 신의 별은 죄의 나락 속에 빠진 인간에게 더 빛나 보인다고 한다. 죄는 병마(病魔)와 동의어(同義語)다. 최인호 역시 병마 속에서 신의 별과 만났다.

◈ 최인호는 '주님께서 우리를 벼랑 끝으로 부르시는 것은 우리가 날개를 가진 거룩한 천사임을 깨닫게 하시려는 것'이라며 항암 치료의 고통을 이겨냈다. '내 몸은 목판의 엿가락. 엿장수인 주님 뜻대로 하소서'라고 했다. 신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은 투항(投降)이 아니라 용기다. 최인호의 순명(順命)에서 작가의 또 다른 용기를 본다. <와플클럽 '만물상' 박해현 논설위원 2012.01.11./재편집/이미지교체>
 
2월 첫 주말에 뵙겠습니다.
Thanks!
*^^*
 
 
 
설 차례상과 차례지내는 법

명절에 따라 과일이나 나물종류들이 약간 다르고 지역,가문,풍습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성균관 전례 위원회의  상차림 자료를 참고 하시고 설 명절 모두 행복하게 보내세요.

차례상 차리는 법
차례는 명절이나 조상의 생신에 지내는 간소한 약식 제사다. 차례는 명절날 아침에 각 가정에서 기제를 지내는 조상의 신주나 지방 또는 사진을 모시고 지낸다.
차례는 기제를 지내는 장손의 집에서 지내는 것이 원칙이나 지방이나 가문의 전통에 따라 한식이나 추석에는 산소에서 지내기도 한다.
또한 축문을 읽지 않고, 술을 한잔만 올린다고 하나, 지방이나 지방전통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설날 차례는 기제사 때와 거의 같지만 제사 밥(메)과 국(냉) 대신에 떡국을 올리고 추석에는 햅쌀과 송편을 빚어 햇과일과 함께 올힌다.


차례상의 순서

맨 앞줄에 과일, 둘째 줄에 포와 나물, 셋째 줄에 탕, 넷째 줄에 적과 전, 다섯째 줄에 쌀밥과 갱을 차례대로 놓는다


차례 지내는 순서

1. 영신(제사 때 신을 맞는 절차)
먼저 대문을 열어 놓는다. 제상의 뒤쪽(북쪽)에 병풍을 치고 제상위에 제수를 진설한다, 지방을 써 붙이고 제사의 준비를 마친다.

2. 강신(신의 강림을 내리게 한다)
제주가 신위 앞으로 나아가 무릎을 끊고 앉아 향로에 향을 피운다.
집사가 제상에서 잔을 들어 제주에게 건네주고 잔에 술을 조금 따른다.
제주는 두 손으로 잔을 들고 향불위에서 세 번 돌린 다음, 모사그릇에 조금씩 세 번 붓는다. 빈 잔을 집사에게 건네주고 일어나서 두 번 절 한다.

3. 초헌(제사 때 첫 번으로 술을 신위에 올린다)
제주가 신위 앞으로 나아가 꿇어앉아 분향한다. 집사는 잔을 제주에게 주고 술을 가득 따른다.
제주는 오른손으로 잔을 들어 모사그릇에 조금씩 세 번 부은 다음 두 손으로 받들어 집사에게 준다.
집사는 잔을 받아 떡국 앞에 놓고  제물위에 젓가락을 올려놓는다. 제주는 두 번 절을 한 후 제자리로 돌아간다.

4. 참신(신주에 절하여 뵘)
고인의 신위에 인사하는 절차로서 모든 참석자가 일제히 절한다 남자는 두 번 절하고 여자는 네 번 절한다.

5. 아헌(두 번째 술잔을 올림)
두 번째 술잔을 올리는 의식으로 원래는 주부가 올린다. 주부가 올리기 어려운 경우에는 제주의 다음가는 근친자가 올린다.

6. 종헌(세번째 잔, 마지막 잔 올림)
아헌자의 다음가는 근친자가 아헌 때와 같이 한다. 잔은 7할쯤 부어서 올린다. 두 번 절 한다.

7. 첨작(종헌 드린 잔에 다시 술을 가득 채우는 일)
첨작은 유식이라고 하는데 초헌자(제주)가 다시 신위 앞에 굻어 앉아 다른 술잔을 들고 우집사가 술잔에 술을 부어주면 좌집사가 받아 종헌자가 올릴때 채우지 않은 잔에 세 번 나누어 가득 채운다.

8. 삽시정저(제사 때 숟가락을 떡국에 담그는 일)
떡국에 숟가락을 담그고 시접위에 젓가락을 걸친다. 상시정저가 끝나면 제주는 두 번, 주부는 네 번 절 한다.

9. 합문(문을 닫는다는 뜻으로 병풍으로 가리거나 문을 닫는다)
참석자 일동이 방에서 나와 문을 닫는 것을 말하는데, 대청일 경우에는 뜰아래로 내려와 부복하고 조용히 3,4분간 기다린다. 제주가 세 번 기침하면 모두 일어선다.

10. 계문(합문 한 것을 여는 일)
제주가 앞에 서서 기침을 하고 문을 열고 들어간다.

11. 철시 복반(수저를 제자리에)
신위께서 제물을 다 드셨다고 생각되면 떡국그릇에 놓인 수저를 거두어 제자리에 놓는다.

12. 사신(고인의 영혼을 전송함)
참석자가 신위 앞에 일제히 두 번 절 한다. 이로서 제사를 올리는 의식 절차는 모두 끝난다.

13. 철상(음식상을 거두어 치움)
모든 제수는 뒤에서부터 물린다, 다시 말하면, 수저와 떡국그릇, 술잔등을 먼저 거두고, 차례대로 뒤에서부터 거두어 드리면 된다.

14. 음복(제사를 마치고 제물을 나누어 먹음)
참례한 자손들이 제수를 나누어 먹으며 조상의 음덕을 기린다.

*각 지방과 가문의 풍습에 따라 그 예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지방쓰는 법

지방에는 원래 정해진 규격이 없지만 신주를 약식화한 것이므로 신주의 체제에 유사하게 제작하는 것이 좋다.
문안을 쓸 때에는 붓을 사용하여 한자로 쓰는 것이 좋으나 부득이한 경우에는 적당한 필기구를 이용하여 한글로 작성하여도 무방하다.

지방의 규격은 가로 6㎝, 세로 22㎝의 깨끗한 한지 에 먹으로 쓴다.

한 장의 지방에 한 분의 신위만을 쓸 때는 중앙에, 한 장에두 분의 신위를 모실 때에는 좌고우비(고서비동) 즉, 고위(돌아가신 부친)는왼쪽에, 비위(돌아가신 모친)는 오른쪽에 쓴다.
일반적으로 남자고인의 경우 ‘顯考官學生府君神位’를 쓰는데, ‘학생’이란 말은 과거를 준비 중인 사람들을지칭하던 용어이다.

따라서 벼슬이 있으면 ‘學生’대신에 벼슬의 관직(예를 들면 ‘崇祿大夫’등)을 쓰고 그 부인은 ‘孺人’대신에 貞敬婦人을 쓴다.
‘孺人’ 다음에는 본관성씨를 쓴다.
여성의 경우에는 조선시대에는 남편의 벼슬에 따라 봉작을 사용하였으나 오늘날에도 남편의 관직 급수에 해당하는 부인의 벼슬 관작을 사용하는 것은 예법에 맞지 않는다.

고위는 성씨를쓰지않지만, 비위는 성씨를 쓴다.
이는 아버지는 두 분일 수 없지만, 어머니는 아버지가 재취(再娶), 삼취(三娶)했을 경우 두 분 이상일 수 있기에 구분하기 위한 것이다.
한 분이라도 의례의 통일성을 위해서 성씨를 쓴다.
일정한 직함이 없는 여성은 유인(孺人)이라고 쓴다. ‘考’는 사후의 ‘父’를 뜻하며 ‘비’는 사후의 母 를 뜻한다.

아내의 제사는 자식이 있더라도 남편이 제사장이 되어야 하며, 자식의 제사는손자가 있어도 아버지가 제사장이 되는 것이 기본이다.
지방을 붙일 때 왼쪽이 높은 자리, 오른쪽이 낮은 자리이다.

한 할아버지에 할머니의 제사일 경우 가장왼쪽이 할아버지, 중간이 본비, 오른쪽에 재취비의 지방을 붙인다.

 

고조부모   증조부모   조부모   부모  
현 현
고 고
조 조
고 비
학 유
생 인
부 전
군 주
신 이
위 씨

현 현
증 증
조 조
고 비
학 유
생 인
부 김
군 해
신 김
위 씨
신 위
현 현
조 조
고 비
학 유
생 인
부 밀
군 양
신 박
위 씨

현 현
고 비
학 유
생 인
부 진
군 양
신 강
위 씨

               
백(숙)부모   남 편   아 내    
현 현
백 백
(숙)
(숙)
부 모
학 유
생 인
부 김
군 해
신 김
위 씨

















현 현
형 형
학 수
생 유
부 인
군 파
신 평
위 윤




기제사 축문

서식1) 아버지,어머니 모두 사망하신 경우

1. 아버지 기제사축
維 歲次  干支年 某月干支朔 某日干支
유 세차  간지년 모월간지삭 모일간지
孝子 某名 敢昭告于
효자 모명 감소고우
顯考 某官府君
현고 모관 부군
顯비 某封 某貫某氏 歲序遷易      *비=女+比 입니다.
현비 모봉 모관모씨 세서천역
顯考 諱日復臨 追遠感時 昊天罔極
현고 휘일부림 추원감시 호천망극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饗
근이 청작서수 공신전헌 상향

(풀이) 몇년 몇월 몇일 효자 0 0는
아버님,어머님영전에 감히 고 하옵니다.
해가 바뀌어 아버님 돌아가신 날이 다시 돌아오니
지난 날의 감회가 깊어 하늘 같은 크고 넓은 은혜잊을 길이 없나이다.
삼가 맑은 술과 여러가지 음식을 공손히 전을 올리오니
강림하시어 흠향 하시옵소서.

 

2. 어머니 기제사축
維 歲次 干支年 某月干支朔 某日干支
유 세차 간지년 모월간지삭 모일간지
孝子 某名 敢昭告于
효자 모명 감소고우
顯考 某官府君
현고 모관부군
顯비 某封 某貫某氏  歲序遷易
현비 모봉 모관모씨  세서천역
顯비 諱日復臨 追遠感時 昊天罔極
현비 휘일부림 추원감시 호천망극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饗
근이 청작서수 공신전헌    상향

 

서식2) 부친 기제사축(모친 생존한 경우)
維 歲次 干支年 某月干支朔 某日干支
유 세차 간지년 모월간지삭 모일간지
孝子 某名 敢昭告于
효자 모명 감소고우
顯考 某官府君  歲序遷易  諱日復臨
현고 모관부군  세서천역  휘일부림
追遠感時 昊天罔極
추원감시 호천망극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饗
 근이 청작서수 공신전헌    상향

 

서식3) 모친 기제사축(부친 생존한 경우)
維 歲次 干支年 某月干支朔 某日干支
유 세차 간지년 모월간지삭 모일간지
孝子 某名 敢昭告于
효자 모명 감소고우
顯비 某封 某貫某氏  歲序遷易
현비 모봉 모관모씨  세서천역
諱日復臨  追遠感時  昊天罔極
휘일부림  추원감시  호천망극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饗
근이  청작서수 공신전헌    상향

 

서식4) 조부모 기제사축
효자(孝子) =>효손(孝孫)으로
현고(顯考) => 현조고(顯祖考)로
현비(顯비) => 현조비(顯祖비)로
"昊天罔極 " 을 "不勝永慕" 로 고쳐 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