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야

소리 없는 언어

바보처럼1 2012. 7. 31. 02:12







 
 


 

 

그것은... 

지금 많이 힘들다면 그것은
당신이 목적지에 가까이 왔다는 말입니다.

지금 너무 괴롭 다면 그것은
새로운 성숙의 삶이 시작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지금 흐른 눈물이 뜨겁다면 그것은
이제는 슬픔이 아물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지금 마음이 어두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면

빛이 가까이 왔다는 소식입니다.

지금 누군가가 미워 생각하기도 싫다면
그것은 그를 사랑하게 되리라는 속삭임입니다.

지금 삶이 지루 하다면 그것은
이제는 흔들리지 않고
제대로 살 수 있다는 마음의 여유입니다.

지금 누군가가 보고 싶어 늘 눈에 밟힌다면
이제는 그를 보낼 때가 되었다는 충고입니다.
<좋은생각/인용/재편집>

 


 

 





 

40년간 양복점을 운영해 온
어느 의상전문가의 충고


옷이란 소리 없는 언어이다.

가능한 품격을 갖춰 입어라.

축하의 날 넥타이의 색깔은 은백색이다.

은백색은 창조의 색임을 기억하라.

노랑은 풍요나 화해를 상징하는 색깔이고

정치가들이 자주 매는 붉은 넥타이는 열정을 상징한다.

조의를 표시하는 검정색은 잊어달라는 망각을 상징하고

보라색은 신비의 색깔로 통하지만 짧은 인연을 상징한다.

햇빛 있는 곳에서는 광택 있는 옷을 가능한 입지 말라.

흰 와이셔츠는 청결을 상징한다.

밤에 좋은 색은 흰색과 검정색이다.




속옷은 피부색보다 밝은 색을 입고 가능한 면을 입는다.

음식을 먹는 곳에서는 짙은 화장이나 향수를 쓰지 않는다.

양은 일생에 30여 회의 털을 제공하고

새끼들은 젖을 먹을 때 무릎을 꿇고 먹는다.

그래서 양모는 선량하고 겸손의 상징이다.


결혼식장에서 남자들은 정장에 넥타를 매는 것이 예의고

콤비를 입는 것은 실례다.

잠바에는 넥타이를 매지 않는다.

신발과 내의는 가능한 좋은 것을 착용해야 한다.

자연의 색갈을 눈여겨 보고

거기에 맞추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다.

아내는 남편의 왼쪽에 앉도록 해야 한다.  

<山井님의 블로그/재편집/이미지 추가>

 


 

  

Dinh Quan의 독특한 누드

Dinh Quan은 1964에 Haiphong에서 태어나 1990에 하노이 미술대학(Hanoi Fine Arts College)을 졸업했으며 잘 완성된 아름답게 정제된 여성의 그림들, 현실적인 것보다 초현실주의인- 그의 래커그림에서 항상 선두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여인들은 유령처럼, 가끔 관능적이고, 그리고 때때로 분리되어진 것처럼 보인다. 그는 중국일본 프랑스 싱가포르 Norway 필리핀 홍콩 미국 영국 대만 말레지아 룩셈부르크 그리고 벨기에와 같은 여러나라에서 전시회를 가졌으며 싱가폴 예술박물관, 베트남 미술박물관 그리고 말레지아의 국립미술관등에서 그의 작품을 볼 수 있다.

 
FaTree of Life
 

 

 
Falling Leaves I

 
Falling Leaves II
 
 
Nude and Banana Leaf

 
Banana Leaf II


Dancer 
 

 
Prayer I 

 

Enlightened Thoughts

 

   

Prayer II

 
 

Dreamer 

 
Red Dreamer  

 
Unrevealed I 

 
Unrevealed II 

 
Autumn Nude 

 
Nude With Lotus Leaf II 
Sisters lacquer on wood 90x120 cm   

 

-

Vietnamese Woman


8

Dreaming


 
Banana Leaf III

 
with Parasol 



이바지끼니의 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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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View Of North Korea (이해하기 힘든 왕국)

Skateboarder Patrik Wallner put together this video of North Korea on a recent guided tour
during the 100th birthday celebration of long deceased ruler, Kim Il-Sung.

미디어 체인지


"Somewhere Over The Rainbow" (무지개 넘어/피아노-첼로 뜌엣))

One of YouTube’s most popular string cover group "The Piano Guys"
in a beautiful piano-cello duet of "Somewhere Over The Rainbow" and "Simple Gifts". 


  

인생이란...

조물주가 소를 만드시고 소한테
말씀하시길,

너는 60년만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일만 해야 한다.
그러자 소는 60년은 너무 많은니
30년만 살겠다고 했다.


두번째 개를 만드시고 말씀하시길,

너는 30년만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집만 지켜라
그러자 개는 30년은 너무 길으니
15년만 살겠다고 했다.


세번째 원숭이를 만드시고 말씀하시길,

너는 30년만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재롱을 떨어라
그러자 원숭이도 아이고 30년간을 어떻게
재롱떨며 ,15년만 살겠다고 했다.


네번째 사람을 만드시고 말씀하시길,

너는 25년만 살아라.
단, 너한테는 생각할수 있는 머리를 주겠다.
그러자 사람이 조물주에게 말하기를
"그럼 소가 버린 30년, 개가 버린 15년,
원숭이가 버린 15년을 다 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래서 사람은
25살까지는 주어진 시간을 그냥 저냥 살고,

소가 버린 30년으로는
26살부터 55살까지 소같이 일만 하고,

개가 버린 15년으로는 퇴직하고
개같이 집 보기로 살고,

원숭이가 버린 15년으로는 손자손녀 앞에서
원숭이처럼 재롱을 떨며 살지니...


일찌기 聖賢께서는
老覺人生 萬事非<노각인생 만사비>요,
憂患如山 一笑空<우환여산 일소공>이며,
人生事空手來空手去<인생사 공수래 공수거>라.

 

늙어서 생각하니 만사가 아무것도 아니며,
걱정이 태산같으나 한번 소리 쳐 웃으면 그만인 것을.
온 세상이 훨씬 넓고 아름답게 보이고
편하고 진실하게 보이도다.
인생사 모두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 것,
오늘도 즐겁고 건강하게 사세요~ *^^* 

  

















 

란제리 풋볼 경기
미국 란제리 풋볼리그(LFL) 동부지구 대 서부지구의 시범 경기가
호주 시드니 올림픽 파크에서 열렸다. /Daniel Munoz 2012.6.11
 
 
   

이기는 사람은 힘이 필요하고, 지는 사람은 용기가 필요하다.  
-호호야 선문(選文)/어느 라디오 방송에서-

  To afford cup of coffee at ease!
Scrapped in places, Edited or Written Partially
by 0000, Sincerely, Private, 6.23, 2012 

     
<Hohoya Plus>

머리를 맑게 하는 명문(名文)
'시와 도예'- 김상옥 잡문집에서


소리는 청각이 아니라, 때로는 시각으로도 능히 들을 수 있다. 일찌기 동양의 선인들은 오관(五官)이 맞트이면 빛을 듣고, 소리도 능히 볼 수 있다 했다. 그뿐인가 악성(樂聖) 베토벤은 말년에 귀가 절벽같이 먹었어도, 지휘봉을 높이 들고 산발한 그 더벅머리를 마구 흔들며 마지막 은퇴 연주를 지휘했다 한다. 그리하여, 만좌(滿座)의 청중으로 하여금 스스로 황홀한 경지에 몰리게 하였다니 참 묘(妙)한 일이다.

서양 사람의 종(鍾)은, 시간을 알리고 집회를 통고하는 하나의 연모에 지나지 않는다. 동양의 그것은 북과 함께 풍류를 주(奏)하는 중요한 악기다. 더구나, 신라의 에밀레종을 보면, 그 명(銘)에 일렀으되 「원공신례(圓空神體)」라 했다. 즉 「둥글고 빈 것은 神의 몸」이라 풀이할지니, 차라리 종을 악기라 하기 보다 신으로 보았음이 분명하다. 이렇게 신을 찾고 신을 대하는 마음으로 종을 주조했던지라, 그 보상화문(寶相華文) 속에서 울려 나오는 전설같은 신비한 음색. 에밀레, 에밀레― 어찌 아기의 원혼이 울어 그 어미를 부른다 하리. 오직 예술에 순교하는 신라 정신을 다시 윤색하여 불멸의 말씀으로 새겼음이니, 이 아니 묘(妙)한가.

대개, 천하를 무찌르는 자 사나이요, 그 사나이를 사로잡는 자 여자라고 하니, 묘하다. 일찌기, 남자는 총검과 같은 무서운 무기를 가졌지만, 아예 무기를 손에 쥐어 본 적이 없는 여자들. 그들은 다만 매력이라는 무기로 능히 으악스럽기 그지없는 사나이들을 무참히도 꺾어 버린다니, 묘(妙)하다.

매력이란 무엇인가. 그 매력이란 「魅」자의 문자 구성을 살펴보면 「귀신 귀(鬼)」곁에 「못할 미(未)」를 했다. 사람은 사람이되, 채 귀신이 못 되었다는 말인가. 그러고 보면, 과연 매력 있는 여자란 귀신은 아니지만, 귀신처럼 사람을 능히 홀릴 수 있는 힘이 있으니 묘(妙)하다.


사나이다운 사나이는 천하를 정복하려는 장엄하고 웅장한 꿈을 가진다. 이 꿈을 정복하는 자― 여자는 되려 쬐끄만 보석 알 하나를 얻기에 오금을 못 편다니, 그 물질과 정신의 질량적 조응(照應)이 참으로 묘(妙)한 일이다.

보석이란 보석도 가지가지. 비취(翡翠) · 호박(琥珀) · 마노(瑪瑙) · 수정(水晶)과 같은 것이 있는가 하면, 또 그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광채의 촛점이 옮겨져 범이나 고양이의 눈알처럼 반짝이는 호안석(虎眼石), 묘안석(猫眼石)이라 일컫는 보석이 있으니, 묘(妙)하다. 사람의 눈을 현혹케 하는 그 광채와 색채, 이것을 정밀한 현미경으로 분석하면 그 해당 물질 속에 함유되어 있는 불순물의 작용이라고 하니 묘하다. 포돗빛 자수정, 석류알 같은 루비, 싱그러운 풀잎빛 비취, 현란한 다이아의 광채, 이것이 다 그 광석에 섞인 불순물의 조화일지니, 진실로 이 천연의 조화도 묘(妙)하고 묘하다.

어찌 불순으로 하여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 비단 보석 뿐이랴. 보석에 홀리는 여자의 마음 또한 보석처럼 불순할 수밖에 없으니, 묘(妙)하다. 그 묘한 불순의 미(美)로써 그가 스스로 보석에 홀리듯, 사나이의 마음의 눈도 보석의 그것처럼 흐리게 하여, 그 생애를 망치도록 홀릴 수 있으니, 또한 생각하면 생각사록 묘(妙)하다.

공자(孔子) 같은 성인도 여자에게 얼마나 데었던지, 「계집과 소인은 가까이 하면 건방지고, 멀리 하면 원망한다」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지만, 공자를 배출한 한민족이 그 의사 소통의 문자를 창제할 때, 계집「女」자를 곁들인 글자들을 보아, 그들의 여성관을 알 수 있으니 묘(妙)하다. 그 중에서 질투할 투(妬), 요망할 요(妖), 음란할 음, 간사할 간(奸) 자가 계집「女」를 끼고 있다. 그러고도 여자가 그들에게 얼마만큼 지독하게 간사했던가, 다시 여자 셋을 포갠 간(姦)자 하나를 더 지어 놓고, 스스로도 어처구니 없었으리니 묘하다. 그뿐인가 이 묘하다는 묘할 묘(妙)자 역시 계집「女」를 잊어버리지 않고 굳이 짝지어 주었으니, 어찌 그 더욱 묘(妙)하다 아니 하리.

孔子가 아무리 여자를 매도하였지만, 감히 그의 어머니를 욕하지는 못했다. 어머니가 비록 여자이지만, 어머니의 사랑은 여자의 애정과는 사뭇 달라 부처님의 자비처럼 다시 거룩하게 떠올랐으니, 묘하다. 그러므로, 그 어미 「母」자는 계집 「女」자에 가로지른 일자획의 위아래로 점 둘을 더한 글자다. 그러기에 어느 짓궂은 사나이는, 이 두 점을 일러 매력의 촛점인 여자의 유방을 상징했다 하지만, 기실 영혼과 육신 위에 지울 수 없는 두 개의 표적이라 보아지니, 그 자형의 은유하는 바 묘미가 더욱 묘(妙)하다.

노자(老子)는 우주의 근원, 생명의 본존(本尊), 이름의 비롯됨을 오직 여자인 어머니에게 찾았다. 그것은 골짜기요, 그늘이요, 없는 것이요, 더구나 그것은 이름할 수 없는 것이요, 굳이 그것을 이름하여 부른다면 「어미」라고 하였으니, 묘하다. 곧, 없는 것이 없지 않고 숨은 것이요, 그 숨은 모양은 그늘이요, 그 그늘진 곳은 골짜기요, 그 골짜기를 이름해 부른다면 어미라는 것이니라 말했으니, 묘하다. 이 어미인 골짜기는, 본시 싱그러워 다시는 죽지 않는다 하여 일찌기 그의 「道經(도경)」에 「谷神不死(곡신불사)」라 적어 놓았으니, 더더욱 묘(妙)하다.<언론인 조갑제 인용글/서문 생략/재편집/이미지추가>

 

고양이의 깜찍한 뽕짝^^

다음 한 주 징검다리를 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