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야

하루 단 10분 투자로 인생을 바꾸는 방법

바보처럼1 2012. 8. 30. 22:24

 

 

 

 

 

 

 

 

 

 


 

 

고개를 숙이면 부딪히는 법이 없다

열 아홉에 장원 급제, 스무 살에 파주 군수가 된 맹사성은
자만심으로 가득차 있었다.

어느날 그가 무명 선사를 찾아 물었다.

"스님 군수인 제가 삼아야 할 좌우명이 무엇이라고

"그건 어렵지 않지요. 착한 일을 많이 베푸시면 됩니다."

"그건 삼척 동자도 다 아는 이치인데 고작 그것 뿐이오?"

맹사성은 거만하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러자 스님은 녹차나 한 잔 하고 가라며 붙잡았다.
그는 못이기는척 자리에 앉았다.

스님은 그의 찻잔에 넘치도록 차를 따르고 있다.

"스님, 물이 넘쳐 방바닥을 망칩니다." 맹사성이 소리쳤다.

하지만 스님은 태연하게 계속 차를 따른다.
그리고는 잔뜩 화가 난 맹사성을 물끄러미 쳐다보며,

"찻물이 넘쳐 방바닥을 적시는 것은 알고,
지식(知識)이 넘쳐 인품을 망치는 것은 어찌 모르십니까?"

스님의 이 한 마디에 맹사성은 심히 부끄러워
황급히 일어나 방문을 열고 나갔다.
그러다가 문틀에 머리를 세게 부딪히고 말았다.

"악!"

그러자 스님이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고개를 숙이면 부딪히는 법이 없습니다."

<인용/재편집> 


 


 


Wang Xiangming 王向明 (1957)

상하이 보통 대학의 순수예술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왕 시아밍의 작품들은 많은 아시아 작가들이 그러하듯이 전통 중국회화와 회화 이론에서 강조된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주로 다룬다. 그의 작업에 자주 등장하는 새의 경우 마스크의 형태로 혹은 전통적인 채색화적인 방식으로 표현되어지는 이와 같은 소재들은 공통적으로 인간, 인간과 자연, 그리고 소통의 문제를 꼬집기 위한 것이다. 왕시아밍은 유화를 사용하지만 전통 중국의 채색화에서부터 자신의 기법을 따오고 있다. 거의 대상을 문양화하고 평면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은 서구의 재료와 기법을 사용하되 전체 구성이나 소재에 있어서 중국 전통화의 한 맥을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결과적으로 왕 시아밍의 작업은 여타 중국 작가들의 작품에 비해서 덜 대중문화적이고 덜 풍자적이다. 하지만그의 작업은 시대의 흐름에 연연하지 않는 낙천적이고 평안한 작가의 접근방식을 보여준다.


 

 

 


 


 

 

 



 

 

 

 





 

 

 

 

 


 



 
 




 

하루 10분만 투자하면 인생이 바껴요.

1. 10분만 일찍 일어 나세요. 
   하루가 내 손 안에 옵니다.

2. 10분만 먼저 출근 하세요.
   업무와 인간 관계의 스트레스가 확 날아갑니다.

3. 10분만 음식을 씹어서 드세요.
   만병이 떨어져 나갈 것 입니다.

4. 10분만 먼저 약속 장소에 나가세요. 주
   동적 능동적 관계를 맺게 됩니다.

5. 10분만 화를 가라 안치고 생각한 후 말을 하세요.
   다툼이 더 좋은 사귐으로 바뀔수 있지요.

6. 10분만 하루를 돌아보고 잠자리에 드세요.
   오늘의 기쁨과 보람이 내일로 이어지며
   오늘의 실수가 내일 되풀이 되지 않습니다.

7. 10분만 사랑과 감사 메시지를 보내는데 쓰세요.
   사랑과 감사의 삶이 펼치게 됩니다.

8. 10분만 더 걸으십시요.
   건강이 새롭게 찾아 옵니다.

9. 10분만 잡담과 불필요한 인터넷과 전화를 줄이세요.
   하루가 여유로운 가운데 집중될 것입니다.





2012 세계 보도 사진 수상작 사진
매년 전세계 보도사진중 가장 뛰어난 사진을 선정하는 세계 보도 사진 콘테스트가 올해의 사진을 선정.
총 5,247 사진작가가 참가했고 124명이 후보에 올랐고 총 10만 장의 사진이 출품 되었는데 그 중 일부 수상작들.

대상

2012 세계 보도사진의 대상 수상작은 예맨 정부군에 맛서서 시위를 하다가 다친 친척을 끌어 안고 있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보니 마리아가 예수를 안고 있는 피에타가 생각나네요.  

이슈 스토리 부분 1위 

이 사진은 아버지와 딸이 서 있는 사진 같지만  아버지와 딸이 아닌 남편과 아내가 서 있는 사진입니다.  예맨은 조혼의 풍습이 아직도 있는데 6살의 아내와 25살의 남편이 서 있네요.  

일상 스토리 부분 1위 

두 노부부가 방에서 나오네요. 뒤에 따라 나오는 할머니는 알치하이머 병을 앓고 있는데 할아버지가 손을 이끌고 방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예술 엔터테인먼트 부분 2위 

세네갈의 재봉사 앞에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직접 재봉사가 모델 앞에서 재봉을 하는데 그 모습이 참 재미있습니다. 제 9회 다카르 패션위크의 모습이네요


일상 싱글 부분 1위 

사진은 단독사진과 스토리 사진이 있습니다. 스토리 사진은 여러 연작 사진을 통해서 스토리를 보여주는 사진인 반면 싱글은 한장의 사진에 모든 메세지를 담는 사진입니다.  일상 싱글 부분 사진 1위에 오른 사진입니다. 익숙한 초상화가 보이네요.  북한의 한 마을 가운데 걸려 있는 김일성 초상화가 빛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잿빛 건물들이 보이네요. 지금 북한의 현 모습을 그대로 담은 듯한 사진이네요. 


일반 뉴스 싱글 1위 

이집트 대통령이자 독재자인 무바라크가 자신의 모든 권력을 내려 놓겠다고 하자 카이로 시민들이 광장에서 환호성을 내고 있습니다. 


인물 뉴스 스토리 부분 1위 

쓰나미가 지나간 폐허 속에서 한 어머니가 딸의 졸업장을 들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딸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절망속에서 피어난 희망이네요.

 

내츄럴 싱글부분 1위 

수컷 북극곰이 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러시아 북서부의 노바야 젬랴 군도인데요. 곰이 산을 오르는 이유는 바다갈매기 알을 먹기 위해섭니다. 사람도 먹고 살기 힘들지만 북극곰도 먹고 살기 힘들어졌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 산을 올라야 하니까요.  


내츄럴 스토리 부분 1위 

왼쪽 코뿔소 뿔이 없습니다. 4개월 전에 밀렵꾼이 전기톱으로 뿔을 잘라 갔습니다. 세상엔 참 더러운 인간들이 참 많아요. 뿔이 없어진 코뿔소를 다른 코뿔소가 위로해 주는 것 같습니다

초상 사진 싱글 1위  

이란 태생의 덴마크 배우 Mellica Mehraban의 초상사진입니다.
 

초상사진 스토리 부분 2위 사진입니다.  아프카니스탄의 경찰 훈련장에서 찍은 신입 경찰입니다.


스팟(속보) 뉴스 싱글 2위 

리비아 반군들의 사진인데요. 공중공습이 있었는지 대피하고 있습니다.
 

스팟(속보) 뉴스 스토리 2위 사진입니다. 작년의 대형참극이었던  노르웨이 우토야에서 일어난 69명이 사망한 참극의 한 부분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스포츠 싱글 2위 

스포츠 사진 찍는것이 쉬운게 아닙니다. 경험이 없으면 앞으로 일어날 동작들을 예측할 수 없죠. 따라서 스포츠는 스포츠만 찍는 전문기자가 찍어야 합니다. 두 럭비팀의 격렬한 액션들이 잘 담겼습니다. 

 

미디어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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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esome Roller-Skating Performance (놀라운 롤러스케이팅 공연)

Rollerskating husband and wife team performing on the Ellen show. 2:10 is very cool!
WAGNER / BRASSIN: CHITOSE OKASHIRO - piano --- ARATAS - DAREDEVIL ROLLER SKATING - 2012

미디어 체인지

Best Commercial: Perrier presents, 'The Drop' (기막힌 CF 광고)

Perrier presents its new film, The Drop, shot by Johan Renck. When everything is melting on Earth,
a gorgeous heroine is sent into space to refresh the world with a bottle of Perrier... 

 

건강관리법

바닷가 부근에서 살고 있는 칠순 노인이
가벼운 심장병 증세가 있어
담당 의사로부터 체중을 줄이라는 경고를 받았다.

그런데 이 할아버지는 바닷가 해수욕장 백사장에
하루 종일 앉아 있기만 했다.

하루는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바닷가에 가만히 앉아
비키니 차림의 여자들을 정신없이 바라보다가
친한 친구와 마주쳤다.

"자네는 운동을 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아!”

"그런데 그렇게 하루 종일 퍼질러 앉아
젊은 여자 몸매나 쳐다보니 운동이 되는 감?"

그러자 할아버지가 정색을 하며 말했다.

"모르는 소리 말어! 난 요놈의 구경을 하려고
매일 십리길을 걸어서 왔다갔다 한당께?”

식당 냅킨에 그려준 그림

피카소는 세계적인 천재 화가이다.
그는 열두 살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유명한 화가가 되기 전 습작 시절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하루는 피카소가 음식을 먹기 위하여
음식점에서 음식을 시켰다.
그러나 돈이 없어서
냅킨에 음식점 주인의 얼굴을 그려 주었다.

주인은 그림을 보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웃음을 띠며
음식값 대신 그 냅킨을 기꺼이 받았다.

나중에 피카소가 유명해진 후에
냅킨에 그려진 그 그림이 수백만 달러에 팔렸다.

 *   *   * 

런던에 설치된 최정화 작가의 야외 조형물

런던에 설치된 최정화 작가의 야외 조형물
런던에 설치된 최정화 작가의 야외 조형물 (런던=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영국 런던
사우스뱅크센터에 설치된 최정화 작가의 야외조형물. 2012.7.25 <주영한국문화원 제공>

 

   

그것의 뜻을 아세요?
♣ 열등감 - 자신을 의심하는 습관...
♣ 게으름 - 불안한 마음이 만드는 핑계...
♣ 목표 상실 - 가만히 숨만 쉬는 이유...
♣ 불평 - 인생 최악의 취미...
♣ 무관심 - 외로운 인생을 만드는 법...
♣ 허영심 - 서커스단의 광대로 살기...
♣ 자기 한계 - 스스로에게 채우는족쇄...
♣ 약속 불이행 - 실패의 지렛대... 

-호호야 선문(選文)-
  

 

  To afford cup of coffee at ease!
Scrapped in places, Edited or Written Partially
by 0000, Sincerely, Private, 7.28, 2012 

 

    
<Hohoya Plus>
 
검지와 약지의 상관관계

지금은 다소 진부해 졌지만 코 크기와 거시기 크기와 관련한 사자성어의 농담이 있다. 코도 크고 거시기도 클 경우에는 ‘금상첨화’, 코는 큰데 거시기는 작을 경우에는 ‘유명무실’, 코는 작은데 거시기는 큰 경우에는 ‘천만다행’, 그리고 코도 작고 거시기도 작을 경우에는 ‘설상가상’이라고 한다.

만약 코가 큰 사람이 거시기도 크다는 속설이 검증되지 않은 가설이라면, 즉 코 크기와 거시기 크기와는 상관관계 내지 원인결과의 관계가 없는 것이라면, 무작위로 어떤 사람을 뽑았을 때 위의 네 가지 경우에 똑 같은 확률로 해당될 가능성 높다. 환언하면, 이 세상에는 25%씩의 금상첨화, 유명무실, 천만다행, 설상가상의 남자가 있는 것이다.

이번에는 검지와 약지의 상대적인 길이의 비율이 거시기의 크기와 깊은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다. 즉, 검지(두 번째 손가락, 일명 인지)와 비교하여 약지(네 번째 손가락, 일명 무명지)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길 경우 거시가 크다는 것이다.




가천의대 김모 교수가 수행한 연구에서 비뇨기 환자 144명을 대상으로 수술 후 마취의 상태에서 푹 수그린 거시기를 잡아당겨 길이를 재고, 검지와 약지의 손가락 길이도 쟀다고 한다.

왜 하필이면 거시기의 크기가 검지와 약지의 상대적인 길이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인가? 자세한 연구내용을 보지 못해 속단할 수 없으나, 수리통계학 상의 회귀분석을 통한 연구결과인지 의심스럽다. 또한 그러한 연구과정을 거쳤다 해도, 거시기 크기에 영향을 미치고 설명하는 독립변수에 손가락 길이 이외에 어떤 변수들을 포함시켰는지도 궁금하다.

회귀분석을 하다보면 기상천외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가령, 홍콩 앞바다의 파도높이의 변동이 뉴욕시장의 주식가격의 변동을 가장 잘 설명하는 변수가 될 수 있다. 파도가 높아지면 주가는 올라가고, 반대의 경우엔 내려간다.

그러나 파도의 높이와 주가와는 하등의 인과관계가 없으며, 이론적인 뒷받침도 결여된 다분히 우연한 인과관계인 것이다. 파도의 높이가 주가의 변동을 잘 설명하지만, 두 변수 간에는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는 것이다. 혹시 손가락 길이와 거시기의 크기 간의 상관관계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약지가 검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긴 남자들은 거시기가 큰 것 이외에 외형적으로도 남성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성에게 인기가 있으며, 운동은 물론 공부도 잘 한다고 한다. 그리고 술도 잘 먹는다 한다. 한 마디로 멋진 남자인 것이다.

만약 이러한 가설, 연구결과가 사실이라면 앞으로 재미있는 현상이 많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선남선여가 선을 보거나 술집에서 모여서 헌팅을 할 경우 쓸데없이 돈 낭비, 시간 낭비를 하며 추적비용(Searching Cost)을 지불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외형적으로 드러나는 약지의 길이만 확인하면 된다.

한편, 남자들은 텔레비전을 보거나, 멍하니 앉아있을 때마다 약지를 잡아당기는데 안간힘을 다할 것이다. 또는 약지를 길게 하고 검지를 짧게 하는 성형수술이 대대적으로 유행할 것이다. 여성의 경우 이러한 '유명무실'의 남자를 조심해야 할 것이다.

한데, 하지만, 가만히 있자! 거시기가 크면 정말 좋기나 한 것인가...?
<사웅(士雄)님의 문화산책/재편집/이미지추가>

 

다음 한 주 징검다리를 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