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야

같은 말 다른 뜻

바보처럼1 2012. 8. 30. 22:31



글그림작가 백은하 작품 
 
용감한 기사

 
오늘도 한 뼘 자랐습니다

 
내가 너를 만날 때

 
새벽에 너와 나

 
로빈의 모자

일상의 것들에게 죄 말을 걸고 그것들로 작품화 하며 이야기를 지어냅니다. 그래서 스스로를 ‘글그림작가’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글이 먼저 나오는지 그림이나 사진이 먼저 나오는지 모르지만, 내게는 그 모든 게 이야기를 표현하기 위한 수단들로 다 하나입니다.

풀밭에서 날아오는 글그림 편지가 당신을 잠깐 풀밭에서 쉬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글과 함께 배달되는 것은 사진이기도 하고, 오브제를 이용한 설치일 수도 있고, 꽃잎그림이기도 하고, 드로잉일 수도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을 저는 ‘그림’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 풀밭에서 당신과의 이야기가 더 풍성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작가의 말중에서/발췌>

 
기도하다 졸다

 
아주 어려운 일 혹은 아주 쉬운 일


내가 봐줄게

 
모기잡지마라

 
가슴에 깊은 물

 
내가 처음 너를 만났을 때

 
당신은 생각이 너무 많아요

 
그녀의 노래는 아름다워요

 


♧ 마음의 문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가둬 놓고 살고 있습니다.
서로를 못 믿으니까
마음의 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스스로 감옥에 갇혀 살고 있습니다.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문을 열면
세상은 더욱 넓어 보입니다.
세상은 아름답게 보입니다.

내가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리면
세상은 나를 가두고 세상을 닫아 버립니다.
내가 마음의 문을 열고 세상으로 향하면
세상은 내게로 다가와
나를 열고 넓게 펼쳐집니다.

우리네 마음이란 참 오묘하여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한없이 아름답고 또 따뜻하지요.
정말 살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거든요.

내가 있으면 세상이 있고
내가 없으면 세상이 없으므로
분명 세상의 주인은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입니다.

내가 더 마음의 상처를 입었어도
먼저 용서하고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아름다운 화해의 정신으로 이 세상을 여는
'작은 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인이 보내준 문자메세지에서 / 재편집>


 
 

감동적인 보도사진들

  1.jpg

 

3.jpg


4.jpg


5.jpg


8.jpg 


11.jpg


12.jpg 

 

16.jpg


17.jpg

 

19.jpg

 

22.jpg

 

24.jpg

 


26.jpg

 


28.jpg


29.jpg

 


32.jpg


35.jpg


36.jpg


37.jpg


38.jpg

 

41.jpg

 

43.jpg


45.jpg

 

49.jpg


50.jpg

  

 日 쓰나미 공포의 소용돌이

 

 
 



♣ 산(山)과 인생(人生) ♣

"등산은 인내의 예술이다."
-보이테크 쿠르티카(Voytek Kurtyka)

"등산가는 산의 법칙에 따라 행동할 줄 아는 사람이며,
언제나 배워야 한다고 느끼는 사람이다. "
-헤르만 후버

"왜 나는 산에 오르는가, 이 말에 대답할 말이 없다.
다만 있다면 어떻게 해서든지 올라야겠다는 생각 뿐이다."
-마르쿠스 슈무크

"Why go to the mountain? Cause it is there"
(왜 산에 으르는가? 거기 산이 있기 때문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의 입에 회자되고 있는 바로 그 말이다.
-조지 말로리

"산은 정복될 수 없다. 다만 내가 나를 정복했을 뿐.
그곳에는 승자도 패자도 없다."

-조지 말로리

"우리가 정복한 것은 산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다."
- 에드먼드 힐러리

"산에서 힘에 부치는 객기는 무지와 만용이 될 뿐이다."
- 홍종인

"공자가 동산에 올라가서는 노나라가 작다고 생각했고
태산에 올라가서는 천하가 작다고 생각했다." 
 -맹자

"인간이 산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산이 인간을 허락하는 것이다."
- 존 무어

"등산은 스포츠가 아니라 삶의 방법이다."
-조지 핀치

"등산은 자기 과시가 아니며,
대가를 요구하지 않는 인간의 의식과 행동이며,
자연에 대한 가장 순수하고, 가혹하며 신중한 도전이다.
등산이란 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독창적인 인간 활동이다."

-리오넬 테레이

..........................<인용/발췌/재편집>


 


눈물이 나도록 / 김미정 (원곡가수: 서울패밀리) 
파도가 끝없이 노랠 부르고 고깃배 등불이 아스라한 밤
바다와 하늘이 만날 때까지 따사론 손잡고 함께 걸어요.
부드런 훈풍이 속삭여 주고 초록빛 별들이 켜져 있는 밤
당신의 진실과 사랑 속으로 내 인생 모든것 맡긴 답니다.
아~ 이것이 꿈이 아니라 말해 주세요.
눈물이 나도록  눈물이 나도록 당신을 사랑 합니다.
고요한 달빛이 흔들 거리고 끝없는 밀어가 익어 가는 밤
하얗게 물먹은 모래 위에다 영원한 사랑을 새겨 놓아요.
 
미디어 체인지
위쪽의 Media Play Button (■) Click Off 후, → 아래의 Media Play Button (▶) Click on!
-플레이 중 창 하단에 뜨는 광고는 우측의 삭제바튼(x)을 클릭하시면 제거됩니다.
-해당 미디어 클립 접속이 많은 시간대에는 화면 끊힘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Comedy Illusionists Scott & Muriel

Comedy illusionists Scott & Muriel entirely amazed the audience
and judges at the 32nd Monte Carlo International Circus Festival.
 
미디어 체인지
   
최근 국내외로 노래도 춤도 크게 뜨고 있는 강남스타일 / 싸이


 
   

거지가 되는 길

한 거지가 한 남성에게 2달러를 달라고 구걸했다.

남성이 물었다. "술을 사려고요?"

거지가 답했다. "아니요."

남성이 다시 물었다. "그러면 도박하려고요?"

거지가 역시 말했다. "아니요."

그러자 남성이 말했다.

"그러면 나와 같이 우리집에 가지 않을래요?
사람이 술도 안 마시고 도박도 안하면 어찌 되는지
마누라가 좀 봤으면 해서요."

 


같은 말 다른 뜻

김정일이 중국을 갔을 때 달리는 전용 열차에서
중국 주석 후진타오와 회담을 가졌다.

마침 휴식시간에 두 사람은 차를 마시며 심심하여
누구의 보디가드가 더 충성심이 있는지 내기를 했다.

후진타오 주석이 먼저 자신의 보디가드를 방으로 불러
창문을 열고 말했다. 그때 속도는 100 km 였다.

"야! , 뛰어 내려!"

책임자는 울먹이면서

"주석님, 어찌 이런 일을 시키십니까?
저에게는 아내와 아들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후진타오 주석은 눈물을 흘리며 사과하고
그를 그냥 내보냈다.

김정일은 큰 소리로 자신의 보디가드를 불렀다.
문에서..... 여기서 뛰어 내리라우!”

그명령을 듣고 두말 없이 뛰어 내리려고 하자
후진타오 주석이 그를 덥석 끌어 안으며 말렸다.

"너 미쳤어? 여기서 뛰어 내리면 죽어!"

그러자 그는 창밖으로 뛰어 내리려고 발버둥치며 말했다.

"날 놓으라구요! 저에게는 아내와 아들이 있습니다!"

 

 height=


영국 런던 올림픽 경기장에서의 여자 女 멀리뛰기 예선전 ‘이모저모’
/Phil Noble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2012-08-08 08:49:34





책과 하나된 소녀 한 소녀가 31일(현지) 영국 런던의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책으로 만든 미궁 안에서 서 있다.
예술가 마르코스 사보야(Marcos Saboya)와 구알테르 푸포(Gualter Pupo)는 25만 권의 책을 이용해 ‘어메이즈미
(aMAZEme)’라는 이름의 이 작품을 제작했다. /Olivia Harris /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2012-08-01 10:45:39


   

지식은 그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지식인이 아니라 지성인이다.

-호호야 선문(選文) / 발췌/가필-
  

  To afford cup of coffee at ease!
Scrapped in places, Edited or Written Partially
by 0000, Sincerely, Private, 8.11, 2012 

 

     <Hohoya Plus>
 
불륜 상대에게 위자료 소송 거는 시대

 

어차피 남편 단죄 못할 바엔
...간통죄 형사처벌 매년 줄어, 2010년엔 구속 1명도 없어

30대 후반 김모씨는 1990년대 중반 해외 유학파이던 남편을 만나 2000년에 결혼했다. 남편은 대기업 연구소에 다니며 1억원 정도 연봉을 받았고, 부모로부터 상속받은 재산도 수십억원에 달했다.

두 아들(9세·4세)을 낳고 행복한 듯 보였던 부부 사이는 2009년 금이 가기 시작했다. 늦은 귀가가 잦아지던 남편을 의심하던 김씨는 2010년 남편의 승용차 블랙박스에 녹음된 남편과 다른 여성의 적나라한 성관계 대화를 듣게 됐다.


남편 밉지만 불황이 더 겁나
...자녀 양육, 생활비 엄두 안 나 이럴 바엔 가정 지키는 게


김씨는 처음엔 '아이를 생각해서…', '한 번쯤 용서하자'며 남편의 불륜 사실을 덮고 가기로 했다. 하지만 남편의 외도는 계속됐다. 김씨는 불륜 남편을 간통으로 고소하고 이혼해 버릴까 고민하다 남편의 불륜 파트너를 상대로 1억원의 위자료 소송을 제기했다.

'내 남편과 불륜을 저질러 충격을 받았으니 정신적 손해를 배상하라'는 이유였다. 김씨는 법원으로부터 조정을 통해 1000만원을 배상받을 수 있다는 결정을 받아냈다.

배우자 불륜 행위를 간통으로 형사 처벌하거나 이혼으로 해결하지 않고 배우자의 간통 파트너를 상대로 소송을 내서 경제적 배상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과거엔 배우자의 간통 사실을 알게 되면 배우자와 간통 상대방을 형사 고소하고, 배우자를 상대로 이혼 소송과 함께 위자료를 청구하든지 아니면 덮고 넘어가는 게 보통이었다. 하지만 최근엔 배우자의 불륜에 대한 법적 책임은 묻지 않으면서도 간통 파트너에게만 위자료를 내놓으라는 민사 소송이 늘고 있는 것이다.

이혼 소송 전문 A 변호사는 "2000년대 초·중반부터 이혼이나 고소 없이 간통 배우자 파트너에게만 민사 소송을 제기하는 케이스가 있었지만 최근 그런 사례가 부쩍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통계적으로 간통죄로 형사 처벌받는 사람이 매년 급감하는 것도 이런 현상을 방증한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간통 혐의로 고소된 사람은 2005년 7575명에서 2010년 3311명으로 5년 새 절반 이하로 급감했다. 기소된 사람은 같은 기간 1196명에서 729명으로 줄었고, 구속된 사람은 2010년 단 한 명도 없었다.

이런 현상은 위헌 논란 등 간통죄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도 원인이지만 최근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과도 떼어놓고 볼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특히 이혼 후 자녀 양육비나 생활비를 감당하기 힘든 여성들이 '용서'를 통해 가정은 지키고, 남편의 간통 파트너에게만 손해 배상 책임을 묻는다는 것이다. 변호사들에 따르면 대학교수·의사·사업가 등 전문직 남편을 둔 여성들일수록 이런 경우가 많다고 한다.

간통 파트너 민사 소송은 주고받은 메시지만으로도 법원이 인정하는 추세

서울중앙지법의 한 판사는 "이혼할 경우 겪게 되는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외도 파트너만 정리되면 가정을 유지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형사 처벌보다는 민사 소송을 선택하는 걸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소송은 또 배우자의 간통 파트너를 떼놓는 방법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30대 초반 강모씨는 회사원인 남편과 2009년 결혼했지만 남편은 작년 봄부터 회사 여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다. 작년 가을 남편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고 불륜 사실을 알게 된 강씨는 여직원에게 '모든 사실을 덮을 테니 남편과 관계를 정리하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여직원은 남편과의 관계를 계속 유지하려 했고, 강씨 남편 앞에서 자해 소동까지 벌였다고 한다. 강씨가 소송을 내자 여직원의 태도는 그제야 바뀌었다고 한다.

배금자 변호사는 "형사 고소와 달리 간통 배우자 파트너에 대한 민사 소송은 성관계 입증이 명확지 않아도 휴대전화 통화 기록이나 문자메시지 정도만 증거로 내면 법원에서 인정을 받는 추세"라고 말했다. <출처:Wapple Life 전수용, 송원형기자/재편집/이미지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