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돌 사신

























빛으로 만나서 빛으로 진다해도 제게는 참 고운 사랑입니다. / 사공우 사랑3
61년간의 사랑, 그 마침표
워싱턴공항공단 스넬링 회장, 작년 연말 NYT에 투고한 후 지난달 아내와 함께 목숨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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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2009년에 자녀와 11명의 손자·손녀들에게 "힘들지만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 는 편지를 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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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체인지 ▼
In the city of Tarragona, Spain, "castellers" gather every two years to see who can build the highest,
most intricate human castles.
◈ 웃는 이유 1 ◈ 시체실에 세구의 시체가 들어왔다. 그런데 시체가 모두 웃고 있는 얼굴이었다. "아니, 시체들이 왜 웃는 얼굴이요?" "첫 번째 시체는 1억원짜리 복권에 당첨되면서 두 번째 시체는 심장마비인데, 그러자 검시관이 물었다. "세 번째 사람은?" "이 사람은 벼락을 맞아 죽었습니다." "벼략을 맞았는데 왜 웃지?" "사진 찍는 줄 알고 그랬답니다." 전철문이 닫히지 않자 궁금해 밖을 내다보던 아저씨. 때마침 문이 닫히는 바람에 목이 끼이고 말았다. 그런데 우케케케 하고 웃었다. 곁에 있던 꼬마가 묻었다. "아저씨, 안 아프세요? " 그러자 아저씨 왈, "앞 칸에 목 낀 놈 또 하나 있다!" |

예술 후원자들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비치에서 열린 ‘아트 바젤(Art Basel)’에서
예술가 아니쉬 카푸어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Robert Sullivan/로이터동아닷컴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웰컴 컬렉션(Wellcome Collection) 박물관에 전시된 전시물들.
의학과 과학 관련 예술 전시회를 주로 하는 이 박물관에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죽음: 자화상(Death: A Self-Portrait)’ 이란 타이틀의 전시회를 통해 리차드 해리스 씨(미국)의 소장품
300여 점을 선보인다. /Stefan Wermuth / 로이터동아닷컴

내 미소는 내 명함이다.
-호호야 선문(選文) / 발췌-

Scrapped in places, Edited or Written Partially
by 0000, Sincerely, Private, 12.8, 2012
돈에 대한 오해
![]() 첫 번째는 종교적인 영향이 클 가능성이 있습니다. 종교는 인간에게 여러 가지 기능을 하지만 그 기능 중의 하나가 사람을 순화시키는 현세의 삶에 대해서 만족하도록 하는 기능을 상당히 하고 있습니다. 물론 종교에 따라서 그러한 내용은 차이가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만약에 그 가난한 나라가 종교적인 성향이 강한 나라인데 그 가난한 나라에서 믿는 주된 종교가 현세의 삶에 대해서 만족하고, 체념을 하는 것을 계속 강조를 하고 그리고 내세, 다음 세상에서 보상을 받기 위해선 지금 만족하고 살아라 하는 내용을 자꾸 강조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지금 삶에 대해서 큰 불만을 갖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인간적인 삶이냐 그렇지 않은 삶이냐 하는 부분은 상당히 어떻게 보면 철학의 영역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쨌던 그 사회 사람들로 하여금 불만을 줄이는 그런 역할을 크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그 사회가 필요로 하는 욕구, 기대욕구가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고 한다면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않아도 사람들은 행복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 사회가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또는 사회 구성원들이 기대하는 삶의 수준이 세끼 식사를 해결하는 생존유지 정도의 생활수준이라면 크게 돈이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경우를 보면 1960~70년대에 세끼 밥만 해결할 수 있어도 너무 행복했던 시대였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겨울이 다가온다 싶으면 연탄 한 300장, 쌀과 보리쌀 한 가마씩 정도만 겨울을 준비할 수 있다면 너무 행복했던 것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제 주변이 모두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우리가 사회적으로 기대하는 어떤 그 경제적 욕구수준이 상당히 낮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굉장히 행복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혹시 이런 부분이 행복지수를 재는 부분에 있어서 작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세 번째는 행복지수 자체가 조사 과정에서 상당히 왜곡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경제적 수준과 문맹수준은 상당히 비례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난한 나라일수록 문맹률이 높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행복이라는 것은 상대적입니다. 절대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그래서 옆에 친구보다 내가 좀 더 공부를 잘 한다, 아니면 좀 더 경제적인 능력을 더 갖추고 있다 할 때 우리는 더 행복을 느낀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난한 나라에서 상당히 문맹률이 높은데 거기에서 만약 설문조사를 통해서 행복도를 조사한다 하면 어느 정도 글을 읽을 수 있는 식자층들을 주로 대상으로 해서 조사를 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식자층,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가지고 있는 행복도는 상당히 높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조사는 상당히 왜곡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난한 나라에서 행복지수가 높게 나온다 하는 것은 혹시 어떤 종교적인 영향으로 인한 결과는 아닌까, 또는 사회적인 욕구수준이 낮기 때문이 아닐까, 아니면 행복지수가 상당히 왜곡되어 조사되지는 않았을까 하는 부분도 한번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까지 생각할 때 돈이라는 것에 대해 좀 더 균형적인 감각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국 행복이라는 것은 인간이란 존재가 뭐냐부터 출발합니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무엇인가 하면 동물적인 속성과 신적 속성을 함께 지니고 있습니다. 동물적인 속성이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육체를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즉 감성을, 감정을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적이라는 속성은 이성을 지니고 있고 꿈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동물적인 속성과 신적인 속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때 인간은 행복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동물적인 속성, 육체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 그런 물질적 또는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어느 정도 충족된 상태에서 바로 신적인 속성인 어떤 이성, 자기 생각, 자기 철학, 자기 실현 이런 부분들이 더해질 때 우리는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높은 행복지수는 좀 더 객관적인, 좀 더 균형적인 이성적인 차원에서 생각할 때,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기본적인 물질 수준이 낮으면 낮을수록, 그리고 플러스 자기 생각과 자기 철학을 탄탄히 가지고 있을 수록 우리는 좀 더 이성적으로 그다음에 동물적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넷향기/인문경영 영구소 신동기 대표/재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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