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야

명쾌한 답변

바보처럼1 2013. 4. 13. 15:43

Wonderful April For You!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외딴섬 붉은 동백꽃이 하얀 고깔을 쓰고 우쭐댄다. 어젯밤은 저토록 백설의 면사포를
둘러쓰고 시집을 갔단다. 얼마나 융숭한 촛불을 밝혔을까?

 



♧ 1%의 행복 ♧


1%의 행복

 

사람들이 자꾸 묻습니다.
행복하냐고
낯선 모습으로 낯선 곳에서 사는 제가
자꾸 걱정이 되나 봅니다.

저울에 행복을 달면
불행과 행복이 반반이면 저울이 움직이지 않지만,
불행 49% 행복 51%면...
저울이 행복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행복의 조건엔
이처럼 많은 것이 필요없습니다.

우리 삶에서 단 1%만 더 가지면 행복한 겁니다.
어느상품명처럼 2%가 부족하면,
그건 엄청나 기울기입니다.
아마...
그 이름을 지은 사람은
인생에 있어서 2%라는 수치가 얼마나 큰지를
아는 모양입니다.

때로는 나도 모르게 1%가 빠져나가
불행하다 느낄때가 있습니다.
더 많은 수치가 기울기전에
약간의 좋은 것으로 얼른 채워넣어
다시 행복의 무게를 무겁게 해 놓곤 합니다.
 
약간의 좋은 것 1%
우리 삶에서 아무것도 아닌
아주 소소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기도 할 때의 평화로움
따뜻한 아랫목
친구의 편지
감미로운 음악
숲과 하늘과 안개와 별
그리고 잔잔한 그리움까지
팽팽한 무게 싸움에서는 아주 미미한 무게라도
한쪽으로 기울기 마련입니다.

단 1%가
우리를 행복하게 또 불행하게 합니다.
나는 오늘
그 1%를 행복의 저울 쪽에 올려 놓았습니다.
그래서 행복하냐는 질문에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행복하다고.

<이해인 詩/재편집>


 

Lena Sotskova의 작품집 




  

Inspiration

 

Inspiration2

 

Costume Party  1


Costume Party  2

 

Evening Rhapsody

 

Rose Garden

  

Music Room

 

By The Window

 

Sisters

 

 

Solo

 

Behind The Scenes

 

Arlekino

 

Mask

 

Chemistry

 

On Stage

 

Golden Strings

  

Gossip


Blue Couch

 

Guardian Angel

 

Eastern Wind

  

Carnival


Sonet

 

Sunday


Symphony

 

Duet#2

 

Harmony

 

 

Apassionato

 

 

Majestic Garden






할머니의 덕담말씀   
 
작년 가을에 복지관에서 컴퓨터를 배운 할머니
복사 기술까지 배워서 이번 설에 세배봉투에
할머니가 손주들에게 권하고 싶은 말씀이라고
세뱃돈 봉투에 글까지 함께 넣어주셨다.
세상사는 이야기는 누가 뭐래도 남이 해주는게 아니고
내 자신이 실천을 해야 하는법이다
좋은글이 있기에
할머니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지키며 살기 바란다. 

 

가. 건강 이야기  
1. 보약보다 효가가 있는것은 운동이다
<하루1시간 땀나게>
2. 보약보다 효가가 있는것은 음식 잘먹는것이다
<편식은안됨>
3. 보약보다 효가가 있는것은 나쁜버릇 고치기다
<생활 습관>

 
나. 정신 이야기 

1. 매사에 세번 생각하고 세번 인내 하기
<실수가 없다 많은 실수 사고를 막는 비법이다>
2. 내가 남보다 잘낫다는 망상버려라
<절대 잘난게 아니다>
3. 남의잘못을 따지기전에 내잘못을 돌아보자
<먼저 반성 해야 한다>
 

다. 대인관계이야기  
1. 상대를 대접하라 그래야 내가 대접받을수있다
<상대의 인격을 존중하라는 말이다>
2. 상대를 무시하면 또하나의 적이생긴것과 같다
<상대에게 주는 모멸감 상대방은 절대 잊지 않는다>
3. 상대에게 내 속내를 보이지 말라
<가벼운 행동은 훗날 내 약점이 된다>
 

라. 친구 이야기  
1. 믿음과 신의가 있어야 한다
<친구 함께 술마시고 즐긴다고 친구일까>
2. 거짓은 없는 진실로 맺은 우정 이어야 한다
<친구는 진실이 친구라고 말한다>
3. 친구의 흉은 내흉으로 생각하고 내가 막아라
<친구의 흉 바로 내흉이라 생각해라>
 

마. 경제이야기  
1. 저축은 꼭해야된다
<살다보면 어려울때가 반드시있으니>
2. 보증은 절대서지말라
< 목에 밧줄을 맨것과 같다 항상 불안 위태 위태>
3. 기분나는대로 사업상 약속은 하지말라
<약속은 반드시 빚이 된다>
 

바. 가족 이야기  
1. 매사에 사랑이 담겨야 한다
<가족에게 신의를 잃으면 모든 신용을 잃은것과 같다>
2. 가사일은 서로 돕는다는것 필연이다
<집안일 항상 내가 먼저다>
3.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언행을 조심하여야 한다
<가족간에도 고운 말로 인격을 존중하자>
 

사. 세상사는 이야기 
1. 세상은 혼자 사는게 아니라 모두 함께 사는것이다
<남에게 해 되는 일 내 욕심 채우는 일 해서는 안된다>
2. 인생 사는것은 세상 순리와 같다
<한 달이 크면 한달이 고개를 넘으면 평지가 있다>
3. 세상사 가장 안전한 방법은 정신차려 사는 법이다
<내가 누구며 어떤 위치에 있는가를 잊어서는 안된다>
 
<詩庭 박태훈의 해학이있는 아침중에서/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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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 moody pair dancing


미디어 체인지

Speed Painter Has Talent

Master speed-painter D. Westry shows off his creative skills
during the "Anderson's Viewers Got Talent" competition.

미디어 체인지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노래 '인생의 선물' / 양희은

봄산에 피는 꽃이 그리도 그리도 고울 줄이야 나이가 들기 전엔 정말로 정말로 몰랐네
봄산에 지는 꽃이 그리도 그리도 고울 줄이야 나이가 들기 전엔 정말로 생각을 못했네
만약에 누군가가 내게 다시 세월을 돌려준다하더라도 웃으면서 조용하게 싫다고 말을 할 테야
다시 또 알 수 없는 안갯빛 같은 젊음이라면 생각만 해도 힘이 드니까 나이 든 지금이 더 좋아
그것이 인생이란 비밀 그것이 인생이 준 고마운 선물 2. 봄이면 산에 들에 피는 꽃들이 그리도 고운 줄
나이가 들기 전엔 정말로 정말로 몰랐네 내 인생의 꽃이 다 피고 또 지고 난 그 후에야
비로소 내 마음에 꽃 하나 들어와 피어있었네 나란히 앉아서 아무 말하지 않고 고개 끄덕이며
내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 하나 하나 있다면 나란히 앉아서 아무 말하지 않고 지는 해 함께 바라봐 줄
친구만 있다면 더 이상 다른 건 바랄 게 없어 그것이 인생이란 비밀 그것이 인생이 준 고마운 선물

 

존재

부인: "당신은 왜 항상 내 사진을 지갑에 넣고 다녀요?"
남편: "아무리 골치 아픈 문제라도
당신 사진을 보면 씻은 듯이 잊게 되거든."

부인: "당신에게 내가 그렇게 신비하고
강력한 존재였어요?"

남편: "당연하지.
당신 사진을 볼 때마다
나 자신에게 이렇게 얘기하거든."

'이것보다 더 큰 문제가 어디 있을까?'

1-20.gif
모델

초등학교 4학년 영희와 2학년 철수가
함께 TV를 보고 있었다.

그런데 TV에서 화가가
누드모델을 그리는 장면이 나오는 것이었다.

좀 쑥스럽고 멋쩍은 듯한 모습으로 영희가 물었다.
"도대체 왜 화가들은 여자를 벗겨놓고 그리는 걸까?"

그러자 철수가 당당하게 대꾸했다.

"아니, 누나는 그것도 몰라?
화가들이 옷 그리는 게 더 어려우니까 그렇지!"

 

기발한 순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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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에 티를 너무 찾지 마라.
옥에 티가 있어야 옥이 빛난다.
-호호야 선문(選文) / 발췌/가필-

  To afford a cup of coffee at ease!
Scrapped in places, Edited or Written Partially
by 00000, Sincerely, Private, 3.30, 2012    

     
<Hohoya Plus> 


바람피는 남편 어떻게?

즉문즉설 법회라고 들어보셨나요?.
2002년 아시아의 노벨평화상이라고 하는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하신 '법륜 스님'의 강의 내용입니다.

<한 40대 여성의 질문>
남편이 바람을 피웠는데 용서가 안 되고 얼굴만 봐도 짜증이 납니다. 행동 하나 하나가 마음에 안 들고 믿음도 가지 않습니다. 사는 게 답답합니다.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스님의 명쾌한 답변>
첫째, ‘안녕히 헤어지는 방법이 있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파출부를 해도 살 수가 있고 청소부를 해도 살 수 있는데, 나 싫다는 남자와 같이 살 이유가 뭐가 있어요. 남편에게 나보다 더 좋은 여자가 있다는데 그 여자하고 살라고 하세요. 우리나라에만 간통죄가 있지 외국에는 간통죄도 없습니다. 그리고 남편을 미워하지 마세요. 미워하면 나만 괴로워요. 남편은 다른 여자 만나서 재미있게 노는데 그런 남편 때문에 괴로워하는 건 바보 같은 짓입니다.

그런데 ‘안녕히 계세요.’ 하려니 여러 가지 조건상 어려움이 많을 거예요. 아이도 키워야 하고 시부모님이나, 친정 부모님에게 죄송스럽기도 하지요. 그리고 남편이 바람을 피운 것 말고는 돈도 잘 벌어오고 아이들에게도 잘해 주고 해서 헤어지기가 망설여진다면, 그것은 남편 문제가 아니라 내 문제입니다. 어차피 내 필요에 의해 살 수 밖에 없는데 미워하면 나만 괴롭지요.

그러니 생각을 좀 바꿔보세요. ‘내 남편이 얼마나 좋은 사람이면 결혼한 몸인데도 다른 여자가 좋아할까? 내 남편은 내가 봐도 다른 여자가 좋아할 만하지. 괜찮은 남자를 데리고 사니 나도 괜찮은 여자다.’하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내가 남편을 버리면 주워 갈 다른 여자가 있다는 것이니 다시 점검을 해 보세요. 헤어지고 나서 나중에 아까워서 후회하지 말고. 그래도 남편이 괜찮은 사람이면 일단 눈을 감고 남편의 허물을 덮어주세요. 이것이 두 번째 길입니다.


세 번째는 남편의 행동에 대해 연구하고 나서 결정하는 길이 있습니다. 남편이 정말 나하고 살기 싫어 딴 여자를 좋아하는지, 그래서 나하고 더 이상 결혼생활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지 남편의 생각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만약 남편이 나하고 사는 게 싫은데 내가 남편과 함께 사는 것이 이익이라서 망설인다면 헤어지는 게 좋습니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과 이익 때문에 함께 산다는 것은 두 사람 모두에게 불행입니다.

그런데 남편이 나를 좋아하고 같이 사는 데 큰 문제가 없고 가정을 버릴 생각은 없으면서 바람을 피웠다면 남편에게 정신적으로 약간 결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남편의 성장과정에서 무슨 문제가 있었기에 바람을 피우는지 한번 연구를 해 보세요. 남편을 미워하고 불신할 일이 아니라 이 버릇이 왜 일어나는지 연구를 해 보세요.

남편과 헤어지든 미워하며 함께 살든 자녀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줍니다. 부모가 서로 미워하고 갈등을 일으키면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불안합니다. 지금 남편을 용서하는 게 안 되고 얼굴만 봐도 짜증이 난다면 벌써 나한테도 심각한 병이 있는 거예요.

생각을 바꾸셔야 해요. 남편을 닦달하지 말고 허물을 덮어주는 게 우리 부부한테 좋을지, 밝혀서 얘기하는 게 좋을지 연구를 해 보세요. 질문하신 분은 지금 남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요. 모른다는 것은 관심과 사랑이 없다는 거예요. 자기 생각만 하면서 남편이 내 마음에 안 든다고 짜증을 내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이 문제를 풀어서 내가 행복해 지느냐 입니다.

우선 내가 편안해지려면 기도를 하셔야 합니다. 지금처럼 정신이 없는 것은 자기감정에 휩쓸려 있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아침에 일어나 기도를 하면서 ‘내가 남편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구나. 그냥 원망하고 미워만 했지 남편이 왜 방황하는지 이해하지 못 했구나.’ 이렇게 참회하시고 남편과 얘기도 나눠보세요.

남편은 사랑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사랑이 결핍되어서 바람을 피우는 거예요. 지금 남편에 대해 모르고 있으니 우선 남편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편을 알면 해결책이 저절로 보일 것입니다. <지인이 보내 준 메일/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