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야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

바보처럼1 2013. 9. 12. 22:16


유천빈 작품


작 품 명: 喪失(상실)작품제원: 장지에 혼합채색
 

작 품 명: 연외
 

작 품 명: ㅁ念
 

작 품 명: 프록스-그대와의 세상∥
 

작 품 명: 마음 가득히
 

작 품 명: 記憶(기억)
 

작 품 명: 이중주
 

작 품 명: 心狀(심장)
유천빈 / 국립 강릉대 미술학과(한국화전공) 한성대 예술대학원(동양화전공)
 

 

 

어느 아침 명상
죽을 만큼 사랑했던 사람과
모른 체 지나가게 되는 날이 오고,
한 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운 친구가
전화 한 통 하지 않을 만큼 멀어 지는 날이 오고,
또 한 때는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던 사람과도
웃으면 볼 수 있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내가 의도적으로 멀리하지 않아도
스치고 떠날 놈은 자연히 멀어지게 되고
내가 바동바동 매달리지 않더라도
내 옆에 남을 사람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지 알아서 내 옆에 남아 준다.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주고 아껴주지 않는 사람에게
내 시간 내 마음 다 쏟고 상처 받으면서
다시 오지 않을 꽃 같은 50~60 대의 시간을
힘들게 보낼 필요는 없다.
비 바람 불어 흙탕물을 뒤집어 썼다고 꽃이 아니더냐.
다음에 내릴 비가 씻어 준다.
실수는 누구나 하는 거다.
아기가 걸어 다니기 까지 3천 번은 넘어지고야
겨우 걷는 법을 배운다.
난 3천 번을 이미 넘어졌다가 일어난 사람일진대
뭘 별 것도 아닌 일에 좌절하나.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
너무 일찍 죽음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고
가장 불행한 것은 너무 늦게 사랑을 깨우치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잘났다고 뻐긴다 해도
결국 하늘 아래 놓인 건 마찬가지인 것을.
높고 높은 하늘에서 보면 다 똑같이 하찮은 미물인 것을
아무리 키가 크다 해도 하찮은 나무보다도 크지 않으며
아무리 달리기를 잘한다 해도 하찮은 동물 보다 느리다.
나보다 못난 사람을 짓밟고 올라서려 하지 말고
나보다 잘난 사람을 시기하여 질투하지도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하늘 아래 있는 것은 다 마찬가지니까.
진짜 내 주위 사람들이 진심으로 행복하기를 바라며...
<친구가 카톡으로 보내온 글/오타,자구수정/재편집>
 

 

 

 

 

 스페인 산 페르만 축제 2013 스케치 -Ⅱ
성희롱도 축제로 흡수되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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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ormances of the Psy`s Kangnam Style.(오빤 딱 내 스타일)

 

투명한 집
푸른 집은 영어로 블루하우스(blue house)라 하고,
하얀 집은 화이트하우스(white house)지요.
그러면 투명한 집은 영어로 무엇이라고 할까요?
비닐 하우스(Vinyl House)

 

남편의 후회
소파에 앉아 한숨을 푹푹쉬고 있는
남편을 보고 아내가 물었다.

"왜그래요 무슨 일이예요?"

그러자 남편은
"우리가 연애할 때 당신 아버지가
내게 만약 결혼하지 않으면 강간죄로 고소해서
10년을 옥살이시 키겠다고 하신 말씀 기억나?"

"그런데요, 왜요?

남편이 하는 말,
"그때 내가 잘못생각 했어!
그냥 감옥에 갔더라면 오늘이 출감하는 날인데!"  
 

  

 
우산 쓴 개구리 표정도 '예술' 개구리가 우산을 쓰듯 나뭇잎을 잡고
비를 피하는 듯한 사진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우산 쓴 개구리
사진을 공개해다. 이 우산 쓴 개구리 사진은 사진작가 펜크딕스 팔메가
인도네시아 젬버의 한 마을 정원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산을 쓴 
개구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산 쓴 개구리, 너도 장마가 싫었구나",
"우산 쓴 개구리, '비 빨리 그쳤으면~'하는 표정이야" "우산 쓴 개구리,
똑똑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2013-07-25 


인간용 목줄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인간용 목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기둥에 묶인 강아지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 보인다. 충전을 하면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의 모습을 목줄로
기둥에 매여있는 강아지의 모습에 비유한 것이다. 한시도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
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풍자한 그림이 전달하는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2013.07.29


너무 뜨거워 중국 쓰촨성의 쑤이닝 도시의 여름 열기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방문객들이 인공 수영장에
몰려들었다. /China Daily 로이터 2013.07.29

운(運)은 준비와 계획에서 비롯 된다.
-
호호야 선문(選文) / 발췌-

  To afford a cup of coffee!
Scrapped in places, Edited or Written Partially
by 00000, Sincerely, Private, 8.1, 2013 

       

<Hohoya Plus>
  

세계 최고의 치매 전문가가 알려준 '뇌 관리 7계명'
'진인사대천명고(盡人事待天命高)'하라"

대한치매학회 회장을 지내는 등 세계 최고의 치매 전문가로 알려진 나덕렬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이달 24일 삼성그룹 사장들에게 ‘뇌 관리 7계명’을 제시했다. 사람들이 피부관리와 건강관리에는 신경 쓰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뇌 관리인 만큼, 치매에 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뇌 관리를 철저하게 하라는 것이 나 교수의 조언(助言)이다.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매주 수요일 열리는 수요사장단회의에서 '최고경영자(CEO)의 뇌 건강'이라는 주제로 24일 강의한 나 교수는 이날 뇌 혈관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에 대해 주로 얘기했다. 그는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심장병, 비만, 운동 부족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들이 주로 혈관성 치매에 잘 걸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방지하는 예방법으로 그는 “'진인사대천명고'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인사대천명고 처벙전이란,

▶ ‘진’땀 나게 운동하라!

▶ ‘인’정사정없이 담배를 끊어라!

▶ ‘사’회활동을 많이 하라!

▶ ‘대’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라!

▶ ‘천’박하게 술을 마시지 말라!

▶ ‘명(命)’을 연장하는 식사를 하라!

▶ ‘고’혈압·고혈당·고지혈증을 없애라!

나 교수는 이 자리에서 "술을 많이 먹는 사람의 뇌와 그렇지 않은 사람의 뇌를 보면 차이가 크다"며 "뇌의 피질이 두꺼워야 하지만 술을 많이 먹는 사람의 뇌 피질은 얇아지며 술과 담배는 뇌세포를 치명적으로 괴롭힌다"고 말했다.

나 교수는 뇌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운동을 꼽았다. 그는 "운동을 하면 치매 예방이 되고 단기간의 운동만으로도 뇌의 모양이 달라진다"며 "나이가 들었어도 운동을 하면 뇌 안의 물질세포 모양이 변하는 것도 확인했다"고 조언했다.

그는 나이가 들어서도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방법도 추천했다. 그는 “많이 말하고(speaking) 쓰고(writing) 활발하게 토의(active discussion)하고 발표(presentation)하는 'SWAP'를 통해 뇌에서 판단 기능을 맡고 있는 전두엽이 활성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외국어 공부도 치매를 예방하는 데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나덕렬 삼성서울병원 교수/조선닷컴/재편집/이미지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