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이 가득하리라.
갑오년 새 하늘 / 장호순 새 하늘 초저녁 별이 찾아오는 도시로 출렁인다 마음이 하얀 겨울이고 싶어 먼 들녘을 하얗게 덮어 버렸나 푸른 들꽃의 꿈은 그렇게 멀리 잠들었나 보다. 청마를 타고 달리는 산길 따라 시 한편의 노래가 먼 바다를 부르고 끝없이 시작을 알리는 숱 한 언어들 행복한 거리에 오늘도 아우성이다. 세상은 당신 있어 이렇게 아름다운 것을
세상은 당신 있어 이렇게 아름다운 것을 텅 빈 가슴에 새바람 채워지고 이름도없는 작은 동산에 올라 돌탑하나, 나하나, 소망 하나를 쌓고 온통 삶의 뾰족한 산을 오르내린다.
갈대 숲 한 녘에 바람이 잠들면 신천의 새벽 강이 흐르고 산을 닮은 기러기야 등 너머 노적가리 앉지 마라 늦은 달빛 홀로 남아 하얀 시름에 새벽 닭이 울고 동토의 아침이 밝아 오면 갑오년 새 둥지에 황금알이 가득 하리라.
갑오년 정월 초 하루
CNN이 선정한 아름다운 우리강산
행복이라 하고 싶은 것들 길을 걷다 문득 생각나는 사람에게 가끔씩 타인에게 활짝 열어
나를 보여주고 싶고, 보여준 나를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절실해 지는 것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누군가에 대한 기대로
마음 졸이고 애닳아 하고 안타까워 하며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는 정열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 당장은 할 수 없지만
'언젠간 해보리라' 맘 먹은 일들이 하나 둘 내 안에 소망으로 쌓여가는 것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거울 저편의 퉁퉁부은 얼굴과 짝짝이 눈,
입 언저리의 작은 흉터까지 이뻐 보이는 그런 기분좋은 아침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내 안에 아직도 살아 숨쉬며
꿈틀대는 꺼지지 않는 꿈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간간히 찾아오는 무료함과
그로 인해 절실히 느끼게 되는 일의 소중함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가지고 싶은 것 많더라
욕심의 무게를 측정할 줄 알며 정량을 초과하지 않을 줄 아는 지혜를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매일아침 눈뜰 때
또다시 새로운 하루가 주어진 것만으로도 감사할 줄 아는 낙천적인 우리의 모습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이부자리를 털고 일어나는
힘겨움과의 전쟁을 성공적으로 치루고 일터로 향하는 일상의 시작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사소한 것들에서도 `난 행복해`라고
느낄 수 있는 열려있는 마음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돌이켜보니, 행복이라 이름 붙인
그 모든 것들로 오늘도 행복한 하루... 또 다른 오늘을 준비하는 지금 이 시간... 그렇게 준비하는 오늘 역시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좋은글/서핑/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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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이는 물결따라 내사랑도 흘러흘러 저바다로 저바다로 님과 함께 가오리다.
거친 길 위에 나 잠 들거든 이슬바람 막아주오 님이시여 꿈에라도 지친 마음 달래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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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 of Gymnastics
World class gymnasts from Germany, Russia, Ukraine, France, Belgium
and Hungary demonstrate their amazing talents.
◈ 불 줄은 몰라요 ◈ "음주 단속 중입니다. 이것 불어보세요." 아줌마 겁에 질려 제대로 불지 못했다. 몇 번을 실패하자 화난 교통순경, "아주머니, 이것 하나 제대로 못 불어요?" 울쌍이 된 아줌마, "아니, 내가 빨아 보기는 했어도 부는 것은 안 해 봤단 말예요!" |
환경 운동가이자 자연주의 사진가인 라네트 뉴웰의 사진세계<애니-휴먼(ani-human)> 시리즈 / 중앙닷컴
국제 연날리기 축제 인도 뭄바이에서 8일(현지시간) '국제 연날리기 축제'가 열렸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호랑이 모양의 연을 날리고 있다. [AP=뉴시스] 2014.01.10
운명이라는 실을 짤 수는 있지만
이것을 찢어 끊을 수는 없다. -
호호야 선문(選文) / 마키아벨리

Scrapped in places, Edited or Written Partially
by 00000, Sincerely, Private, 1.11, 2014

날마다 행복하세요!
날마다 건강하세요!
날마다 성취하세요!
호호야 유성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