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야

사랑의 꼬리

바보처럼1 2014. 3. 29. 16:18

 

 

 

 

 

 

 

 

 

 




이렇게 살거야

모난 마음으로 세상을 사는 사람은 모난 숟가락으로 밥을 먹는 것과 같다. 참 불편하다. 비뚤어진 마음으로 세상을 사는 사람은 비뚤어진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는 것과 같다. 참 불편하다.

진짜 사랑은 긴 꼬리가 있다. 꼬리는 없고 머리만 있는 사랑은 진짜 사랑이 아니다. 떠나가고 나서도 한참 동안 꼬리가 남는 사랑 그 사랑이 진짜 사랑이다.

흘러가는 흰 구름 그냥 바라보지만 말고 스스로 한번 그 구름이 되어 흘러가 보자. 흘러가는 강물 그냥 바라보지만 말고 스스로 한번 그 강물이 되어 흘러가 보자.
구름이 되고 강물이 되어 흐르다 보면 이 세상 아름답다는 걸 알게 된다. 비 오는 날 비가 되고 바람 부는 날 바람이 되어 보자. 욕심 버리고 마음 비우면이 세상 아름답다는 걸 알게 된다. 그게 삶이다

싸움이란 옷의 단추만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격도 떨어지고 싸움을 하면 몸에 상처만 남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도 상처가 남고 싸움을 하면 자기 힘만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시간도 소비되고 싸움을 하면 증오만 남는 것이 아니라 후회도 남는다.

새는 가벼워서 공중에 뜨는 것이 아니다 날갯짓을 하기 때문에 뜨는 것이다. 치타는 다리가 길어서 빨리 달리는 것이 아니다. 있는 힘을 다해 달리기 때문에 빨리 달리는 것이다. 무슨 일이든 열심히 최선을 다한다면 남들보다 높이 뜰 수 있고 남들보다 빨리 달릴 수 있다.

귀하다고 생각하고 귀하게 여기면 귀하지 않은 것이 없고 하찮다고 생각하고 하찮게 여기면 하찮지 않은 것이 없다. 예쁘다고 생각하고 자꾸 쳐다보면 예쁘지 않은 것이 없고 밉다고 생각하고 고개 돌리면 밉지 않은 것이 없다. 그게 생각이다

빠른 선택이란 가까이 있는 것을 잡는 것이 아니다. 가까이 있으면서도 확실한 것을 잡는 것이다. 정확한 선택이란 좋은 것을 잡는 것이 아니다. 좋으면서도 내게 맞는 것을 잡는 것이다.

무지개가 우리를 속여도 우리는 그 무지개를 좋아하고 그림자가 우리를 속여도 우리는 그 그림자를 달고 산다. 돈이 우리를 속여도우리는 그 돈을 좋아하고 희망이 우리를 속여도 우리는 그 희망을 끌어안고 산다.

눈치를 주어도 가지 않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옷자락을 붙잡아도 뿌리치고 가는 손님이 있다. 미련은 오래 머무는 손님이고 영광은 잠시 왔다 훌쩍 떠나가는 손님이다.

수첩은 이름들이 사는 마을이다. 김씨는 김씨끼리 이씨는 이씨끼리 박씨는 박씨끼리 모여 산다. 어떤 이름은 십 수 년을 터 잡고 살고 어떤 이름은 얼굴도 익히기 전에 떠나 버리고 만다.

구름 속에 비가 숨어 있듯이 햇빛 속에 그림자가 숨어 있듯이 편안함 속에 심심함이 숨어 있네. 아쉬움 속에 시원함이 숨어 있네. 자랑 속에 부끄럼이 숨어 있네. 칭찬 속에 질투가 숨어 있네. 그리고 또 사랑 속에 미움이 숨어 있네. <받은 글/재편집>

 





내일을 향해 쏴라 展

김미경,엄마가 그랬어,장지에 채색 130x160cm,2007


김원화,현창민,BTM series NO.2 Beagle 12 scale model, P.E.T. 2007


옥자경, 몽상, 155 x 100 cm, digital print, 2006


박성일, 사슴과 사과나무, 레진,폴리,MDF,아크릴,  2007


박우진, Eternity, Moment bag, 115x185cm, 장지 수묵채색, 2007


오은희, 美人圖, 120x47cm, 견에 니금, 2007


사회를 향한 첫 걸음마를 준비하는 신진 작가들은 미술계라는 거친사회에 나오기 전 황야의 무법자처럼 총을 갈고 닦으며, 무서운 적과의 싸움을 준비하는 초보총잡이 들이다. 기라성 같은 정확도를 자랑하는 총잡이들에 맞서 아직은 어설프고 낯선 필치와 태도이지만 때로는 무모하게, 한편으로는 재기발랄하고 재치있게, 또 다른 한편으로는 강하고 열정적으로 세상과 맞서려는 작품의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서핑/재편집/발췌>


이병수, 옆집 사람들, 125x162cm, 합지에 채색, 2007


장대훈, 워홀, 130x162, Acrylic on Canvas, 2007


장은선, 인왕제색도, 371x194cm, 단추,목공본드,커피,수채물감, 2007


조장은, 바보 나는 개자식을 죽도록 사랑했습니다. 69.5 x 69.5cm, 장지에 채색, 2007


주인경, 신지옥도, 130 x 194 cm, 장지위에 채색, 2007


최은영, 친절한 사랑의 기교VI, c-print, 42 X 29.7 cm (X 8), 2007


최지영, The beauty_I, 3D max,computer grapic, 2007


홍민주, GORI(Interective work), 128x518pixel, 2007


빗물 / 적우

돌아선 그대 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 가슴 저리도록 흐르는 눈물 눈물
초라한 그대모습 꿈속이라도 따스한 불가에서 쉬어가소서
그대 몰래 소리없이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끝없이 솟아나는 차가운 눈물
말없이 그대 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 가슴 애타도록 흐르는 눈물 눈물
초라한 그대 모습 떠날지라도  따스한 사랑으로 감싸오리다
그대 몰래 소리없이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끝없이 솟아나는 차가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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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타기 달인



이번에는
기막히게 예쁜 두 딸을 가진 중년의 부부가 있었다.

그들은 마지막으로 평생 소원이던 아들 하나를 더 보기로 하였다.

몇 달을 노력한 끝에 드디어 부인이 임심을 하게 되었고 9개월 후 건강한 사내 아이를 낳았다.
기쁨에 들 뜬 남편은 아이를 보러 신생아실로 달려갔다.

그러나 아이를 보는 순간 남편은 생전 처음 보는 못 생긴 얼굴에 몸을 부르르 떨어야 했다.

남편은 당장 부인에게 달려가,

남편 : "여보!! 저 아이가 내 아이일 수가 없어! 저기 나의 예쁜 두 딸을 보라고!"

그리고 나서 남편은 부인을 험한 얼굴로 쳐다보더니,

남편 : 당신 혹시 나 몰래 딴 남자 만난 거 아냐??

부인 : 상냥하게 미소 지으며 말했다.

 "이번에는 아니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KB국민카드 2013-14 남자프로 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서울SK 나이츠와 고양 오리온스의 경기에서의
텍사스 타일러주니어대학 치어리딩 팀 축하공연 / 조인스 닷컴


 

운(運)은 계획에서 비롯되며, 노력과 정비례한다.
-호호야 선문(選文) / 인용/조합 

 

  To afford a cup of coffee!
Scrapped in places, Edited or Written Partially
by 00000, Sincerely, Private, 3.15, 2014 

   

        
<Hohoya Plus>

50대 여자가 하지 말아야 할 일
 

● 며느리한테 엄마처럼 생각하라고 하지 마라. 며느리가 절대 그렇게 생각할리 없다. 당신도 며느리랑 딸은 확실하게 구분 짓지 않는가, 딸한테 엄마 노릇이나 잘하라.

● 지하철에서 자리 양보 받아도 놀라지 마라. 젊은이들 눈에는 할머니로 보일 수 있다. 고민하지 말고 그냥 앉아라. 얼굴 붉히면서 그냥 서 있는게 더 민망하다.

● 며느리한테 카카오스토리 친구 신청 하지 마라. 며느리 진짜 곤란하다. 아들놈이 처가에 가서 애교 떠는 사진으로 도배되어 있는 카스 보면 괜히 속만 상한다.

● 남편한테 잔소리 하지 마라. 지금까지 못 고쳤으면 안 되는 거다. 그냥 그렇게 살게 내버려둬라. 애들 떠나고 나면 남는 건 그 넘 한 넘이다.

● 유행하는 브런치 가게 가지 마라. 밀가루와 기름기 많은 느끼한 음식 먹으면 소화가 안 된다. 브런치가 곧 아점 아닌가. 점심시간 보다 좀 일찍 가서 밥을 먹어라.

● 친구나 후배 인생 상담하지 마라. 내 인생도 엉망인데 누구에게 조언을 하는가.

● 비싼 그릇 모으지 마라. 딸 시집갈 때 준다고 비싼 그릇 세트로 사지마라. 나 혼자 밥 먹을 때 좋은 그릇에 담아서 먹어라.

● 종교에 빠지지 마라. 교회나 절에서 봉사활동 하는 거 반만 집에서 봉사하라. 굶는 가족도 당신이 보살펴야 할 중생이고 자매들이다.

● 손주에게 올인 하지 마라. 키워준 은공 몰라주기 쉽다. 괜히 마음만 더 공허해 지고 팔다리 쑤신다.

● 자식 자랑 하지 마라. 한 번 우등생이 영원한 우등생은 아니다. 언젠가 자식 때문에 피눈물 흘릴 날이 올지도 모른다. 함부로 자식 자랑 하지 마라.

● 등산복에 돈 쓰지 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깔맞춤' 아웃도어는 오히려 촌스럽다. 일상복과 아웃도어를 적당히 섞어서 입어라. 그게 진정한 산 속의 패셔니스타다.

● 살림살이를 과감하게 정리하라. 시집 올 때 해온 혼수품부터 정리하라. 20년 넘게 썼으면 그만 써도 된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날마다 건강하세요!
날마다 성취하세요!
호호야 유성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