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ior in Paddington,1951,Oil on canvas, 152.4x114.3cm,Walker Art Gallery,Liverpool
독일계 영국화가루시안 프로이드(Lucian Freud,85세)는 유명한 정신분석학의 창시자 지그문트 프로이드(Sigmund Freud)의 손자로 베를린에서 태어났지만 가족이 영국으로 이민을 가게 되어 전쟁이 터진 1939년에 영국 국적을 취득했다."그리고자 하는 대상을 오래 쳐다볼수록(대상이) 점점 추상에 가까워지며,역설적이게도 점점 더 사실에 가까워진다"라고 말한 대로 프로이드의 인물화는 사실적이면서도 묘사가 독특하고,물감 층에 상당한 깊이가 있어 평범한 사실주의 그림들과 느낌이 전혀 다르다. 그의 최근 작품은 1차 시장 가격이 약 30억~150억 원에 달하며,60,70년대의 주요 작품들은 사적인 거래에서 약 200 억 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어서 생존작가로는 매우 기록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 작품은 사실주의 대가인 프로이드가 수 틸리(51세)’라는 거구의 여성이 누드로 소파에 누워있는 모습을 실물크기로 그린 것으로,그림의 모델을 섰던 수 틸리라는 여성은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프로이드의 그림을 위해 옷을 벗은 채 포즈를 취하고 하루 20파운드(약 4만원)의 개런티를 받았다고 밝혔다.
Large Interior W.11 (after Watteau),1981-1983Oil on canvas,186 x 198 cm,Private collection
Red-haired man on a chair,1962/63 Oil on canvas,91.5x91.5cm,Private collection
두 가지 식물(Two plants)>,1977~80,Oil on canvas,테이트 갤러리,런던
<누드의 뒷모습(naked man back view)>,1991~92,메트로폴리탄 미술관,뉴욕
당신과 나 / 민혜경
예전엔 당신을 이렇게 사랑 하는 줄 몰랐어요. 어려운 일이 너무 많아서 지나온 날
돌아 보다가 문득 그대의 상처가 나 보다 큰걸 알았죠 언제나 가까운 곳에 있었기에
소중함을 잊었나봐요 난 당신과 걸어온 이길을 후회한적 한번도 없어요 외롭고 허전한
내마음속에 사랑이란 옷을 입혀줬으니 아침 햇살처럼 환하게 웃는 얼굴 그런 당신을
난 사랑해요 내곁에 서있는 당신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우리 서로 마주 보지 말아요
둘이 한곳을 바라봐요 난 당신과 걸어온 이길을 후회한적 한번도 없어요 외롭고 허전한
내마음속에 사랑이란 옷을 입혀줬으니 아침 햇살처럼 환하게 웃는 얼굴 그런 당신을
난 사랑해요 행복해요 당신이란 이름만으로 이제 그걸로 난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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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추억의 여인들
멈추지 않으면 얼마나 천천히 가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호호야 선문(選文) / 인용-
To afford a cup of coffee! Scrapped in places, Edited or Written Partially by 00000, Sincerely,Private, 8.2, 2014
<Hohoya Plus>
자연미, 가장 완벽한 아름다움
조바심치지 마라. 자연의 법칙에 따라 살아갈 수만 있다면 세상은 자연스럽게 아름다워진다.
나폴레옹은 “자연스럽지 않으면 완전할 수 없다.” 고 말했다. 이것은 ‘자연스러울수록 완벽하다’ 는 뜻이며, 곧 자연스러움에서 완벽함이 나온다는 의미이다.어린아이일수록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 갓난아기의 웃는 얼굴을 보라. 한없이 천진무구한 아이를 보노라면 어느새 선과 사랑을 깨닫게 된다. 사진을 찍을 때 우리는 상대방에게 “좀더 자연스럽게 웃어봐!” 하고 타박하곤 한다. 꾸밈없이 진실한 모습이 인위적인 것보다 아름답다는 뜻이다.
아름다운 인간에 대한 판단은 단지 외모만을 기준으로 하지 않으며, 눈에 보이지 않는 진실함과 인품까지도 포함한다.어떤 사람은 외모는 평범하지만 늘 웃는 얼굴로 주변 사람을 대하기 때문에 그의 모든 몸짓과 행동에 매력이 넘친다. 이것이 바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풍기는 매력 중 하나이다. 키가 크든 작든, 몸매가 날씬하든 뚱뚱하든, 얼굴이 예쁘든 못생겼든 자신만의 개성을 완벽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한다면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다.
한 건축설계사가 녹지대 안에 빌딩 숲을 설계했다. 건물이 완공되자 사람들은 그에게 어디에 보행로를 깔아야 하는지 물었다. 그는 “빌딩 사이사이 모든 공간에 우선 잔디를 심으십시오.” 하고 말했다. 여름이 지나자 건물 사이의 풀밭에는 사람들의 발자국을 따라 크고 작은 길들이 생겼다. 사람이 많이 지나다닌 곳은 넓은 길이 되었고, 사람들이 적게 다닌 곳은 좁은 길이 되었다. 가을이 되자 이 설계사는 인부들을 시켜 이 발자국 길을 따라 보행로를 만들게 했다. 이 보행로 설계는 이용자들의 필요를 만족시킴과 동시에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어낸 가장 완벽한 작품이었다.
자연스럽게 흐름에 따라가면 훨씬 쉽게 일을 처리할 수 있고 기본적인 도리에 어긋나는 일도 없다. 정원을 손질하듯 인생의 계획을 세워보라. 일부러 애쓰고 억지스럽게 꾸미기보다 차라리 자연스럽게 변화에 맞추어가는 것이 낫다. 인생은 자연스러워야 편안하고 즐겁다. 지나치게 애쓰고 노력하는 일은 삶을 더 힘들고 괴롭게 한다. 케임브리지의 레스터 소로 교수는 말한다. “자연적인 것이 가장 진실하고 믿을 수 있다.”
자연은 저절로 이루어진 것이기에 아름답다. 자연이 누리는 건강과 자유에는 그 어떤 인위적인 흔적도 없다. 이처럼 사랑, 우정, 사업, 삶, 죽음 등을 자연스럽게 대할 수 있다면, 지금 우리가 걱정하고 슬퍼하는 많은 것들이 해결될 것이다. 옛말에 “애써 심은 꽃은 피지 않고, 뜻 없이 심은 버드나무만 무성하다.” 는 말이 있다. 양심과 자연의 법칙에 따라 자신이 해야할 일을 하는 동안 세상은 자연스럽게 아름다워진다. 이동훈 케임브리지 교수들에게 듣는 인생철학 51강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