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술과 친해지는 10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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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친해지는 10계명★   * 겁내지 않는다. 술에 겁을 내지 않는게 최우선 조건이다. 술 좀 먹는다고 죽지 않는다. 다만, 폐인이 될 뿐이다. * 하루도 빠짐없이 먹는다. 술은 한번에 많이 먹는 것도 좋지만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먹어야 는다. 그럼 알콜중독 아니냐고? 바로 그게 정답이다! * 도수가 센술을 미리 먹어둔다. 소주를 마시기 전에는 미리 도수 60도 정도의 뻬갈이나 이과두주등을 먹어둔다. 맥주 마시기 전에는 소주와 양주를 섞은 폭탄주를 먹어도 좋다. * 술잔을 세지 않는다. 술잔을 세다 보면 자칫 많이 먹었다는 착각에 빠지기 쉽다. 하늘이 무너져도 잔을 세지 말고 절대 자신이 취했다는 선입견은 갖지 말라! * 반주를 생활화하는 습관을 기른다. 밥을 먹을 경우엔 반드시 술도 함께 시킨다. 양식엔 맥주, 중국음식엔 고량주, 떡볶이고 순대고 튀김 먹을 때도 꼭 알콜을 섭취하자. 습관이 되면 음식만 먹으면 허전해서 틀림없이 술을 찾게 된다. * 가끔 어른이나 높은 선배들과 술을 한다. 취해서는 안될 상황을 설정하고 술을 마셔서 쉽게 취하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을 기른다. 일종의 배수진이다.   * 경쟁심을 기른다. 술자리에서 남에게 뒤져서는 안된다는 경쟁심과 승부욕을 늘 자신에게 주입시킨다. 게임을 해서 술먹는 재미를 기르는 것도 좋다. 술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 * 사명감을 갖는다. `인류의 적`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술을 내가 조금이라도 더 먹어 없애 인류의 복지증진과 생명연장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는다. * 자신의 안 좋은 일을 상기 시킨다. 정말 좋은 방법이다. 기분 나쁜일, 열받는일, 슬픈일 등 안좋은 일은 몽땅 끄집어 낸다. 술이 없어서 못 먹는다. * 빨리먹고 취하는게 돈을 아끼는 길임을 명심하라. 먼저 많이 먹고 취하면 남들이 알아서 돈 내주고 챙겨주고 집에도 보내준다. 가장 처절하고 비참하게 취할 수 있도록 먹어야 함을 기억하라.

출처 : 오지마을/e-이장

글쓴이 : 이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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